26일 오전 발생한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불로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는 8명 중상 11명 경상은 33명으로 집계됐다. 최만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연기 때문에 현장 진입이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 병원의 본동에는 1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으며 요양병원에는 9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사망자 중에는 화재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 병원 이송 중에 숨진 이도 있다고 한다. 구조대는 우선적으로
[뉴스프리존, 밀양= 손우진기자] 26일 오전 7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밀양요양병원은 26일 오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밀양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요양시설 법규 강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요양병원시설은 여전히 화재 대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세종병원에는 1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2018년 1월 1일자로 ‘2018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하였다. 이번에 공표한 임금에는 문화재 분야에서 6개 직종이 신설되어 총 직종수가 종전 117개에서 123개로 확대되었다.이로 인해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 변동률은 전반기와 단순 비교는 곤란하기 때문에 전반기와 비교 가능한 117개 직종에 대하여 비교해 보면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3.0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23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약 3개월에 걸쳐 전자투표업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PoC : Proof of Concept)* 사업을 완료했다.▶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및 기능 등을 검증하는 것이번 PoC 사업은 리눅스 재단과 IBM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하이퍼레저(Hyperledger)*’가 개발한 기업용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1.0을 기반으로 수행됐다.* 예탁결제원은 2016년 7월 하이퍼레저
[뉴스프리존=손우진 기자]빅뱅의 태양(동영배·29)과 배우 민효린(정은란·31)이 내년 2월 결혼한다. 2013년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연예계 대표적인 공개커플인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최근 들어 그 결심을 굳히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결혼계획을 조금씩 밝혀왔다.태양은 결혼 보도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주)플럼액터스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민효린과 태양이
[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가 2017년 한 해 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15회 독자 선정 올해의 책 2017’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예스24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 행사로, 매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의 후보작 총 144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투표에는 총 28만803명의 독자가 참여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한강 72년만에 빨리 얼어,. 전년보다 46일 빨라,. 퇴근길 중부 눈…내일 충청ㆍ호남 눈,.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에는 눈 소식과 함께 다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토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서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산지는 오전까지 눈이 온 후 차차 맑아지겠다. 어제보다 한파의 기세는 한풀 꺾인듯 한데, 퇴근길부터는 하늘이 점차 흐려져 중부지방부터 눈이 오겠다. 저녁 9시쯤 수도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충청과 전북서해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영하 11도의 혹한에 쓰러진 노인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패딩을 덮어준 뒤 응급조치를 하고 업고 귀가까지 시킨 장한 중학생들이 화재가 됐다. 서울 동대문구의 시장골목 한 할아버지가 비틀거리며 벽을 잡고 서더니 이내 뒤로 넘어진다. 일어나 다시 걷길 잠시, 이번엔 아예 길에 푹 쓰러진다. 한두 명의 시민은 쓰러진 할아버지를 보고만 지나 가지만, 이렇게 1분간 길에 방치된 뒤 이곳을 지나던 한 무리의 학생들이 발걸음을 멈춘다. 엄 군 등은 지난 11일 오전 8시쯤 등굣길에 서울 동대문구
[뉴스프리존= 손우진기자] 아동을 비롯한 학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피해사건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폭력문제가 가정이나 학교 담장을 넘어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도 흐지부지되거나 처벌이 약한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는 교육의 장이자 첫 사회를 경험하는 중요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불행한 사건들로 인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심히 우려된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세계연맹)은 먼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뉴스프리존=손우진 기자]발레, 태권도, 아크로,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신개념 ‘미디어발레 '이 15일 오후 7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대표 조윤혜)의 이번 공연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일 626석의 중극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재개관을 기념한 송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미디어발레 ’은 서양의 대표적인 장르인 발레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마셜아트인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박근혜 정부 때 사업 자체가 폐지되거나 축소됐던 이른바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지원사업들이 내년에 모두 원상 복구된다.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부당 폐지·축소됐던 문화예술지원사업을 복구하기 위한 총 104억3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삭감 없이 문체부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했다. '우수문예지 사업은 올해 지원 예산이 아예 책정되지 않았다가 새 정부 출범 후 뒤늦게 체육기금에서 5억원을 긴급 투입해 명맥을 이었다.지난해 아예 폐지됐던 소극장 지원 사업은 10억5천만 원,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33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2022년까지 장애인 특수학교 최소 22곳과 특수학급 1천250개를 신설하고, 현재 67% 수준인 특수교사 배치율을 90%대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9만 명에 육박하지만 전국 특수학교는 176곳밖에 되지 않아 나타난 학급 과밀화와 원거리 통학 등의 문제점이 일부분 해결될 전망이다.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같은 비율로 운영하는 통합유치원이 각 시·도에 1개 이상 설립되고,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교육이 연 2회 이상 의무화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포항지역의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서울과 세종, 포항을 연결하는 '핫라인'인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22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진이 발생한 포항에서는 오후 2시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TRS는 긴급·그룹 통화 등을 위해 다수의 사용자가 공동으로 채널을 활용하는 무선이동통신을 의미한다. 중
[뉴스프리존=손우진 기자]아역배우(88년 KBS 드라마 '녹두와 술레잡기' 데뷔) 출신으로 MBC ‘신돈’, ‘욕망의 불꽃’, ‘남자가 사랑할 때’, KBS ‘광개토대왕’, ‘당신만이 내사랑’, SBS ‘서동요’, ‘패션‘70’,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색즉시공’ 등 출연 및 연극에서 활동 중인 송승용, 그가 2017년 10월 31일 대한민국탐정협회(KAPI)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송승용 연기자는 극 중에서 형사역 등 탐정과 유사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으나 실제로 본격적인 탐정이 되기
[뉴스프리존= 손우진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금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루 1번 이상 변호인 접견을 하고, 일반 수용자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자주 구치소장과 면담하는 등 황제 수용 생활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국정 농단’ 주역들이 변호인을 하루 한 차례 이상 만나는 등 변호인 접견 횟수가 구금일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자신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의 이경식 구치소장과 열흘에 한 차례 꼴로 단독면담을 해온 것으로 확인돼 ‘황제 수용생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법제사법
[뉴스프리존=손우진 기자]지난 9월 26일 대한민국탐정협회(KAPI)손상철 상임대표와 국제NPO범죄수사연맹 김태현 총재는 대탐협 본부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정보교류와 업무협력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대한민국탐정협회는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형사사법기관의 고유의 업무영역을 침해하지 않으며,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국민의 권리보호에 기여한다. 탐정(민간조사) 관련 제도의 도입과 탐정업 발전에 관한 연구, 전문가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