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상임대표 정대호)는 29일 남산동 이육사생거지 고택을 방문 후 경북 안동 이육사문학관, 생가, 임청각(이상룡 선생), 경북독립기념관, 신흥무관학교체험관, 권정생작가 생가를 방문하는 1차 인문학기행을 개최했다.이날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는 이육사의 삶과 문학을 기억하며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학을 선양하는 건강한 시민의 문화적 노력을 실천하며 시민회원(일반, 후원)과 함께할 것을 목표로 자주독립운동정신문화의 산실 경북 안동으로 기행을 갔다.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 창립총회 이후 상임대표
[뉴스프리존= 박강복 기자] 오는 28일 오전 9시 캄보디아 캄퐁스퓨州 캄보디아광주진료소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이 열린다.사)아시아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가 운영하는 캄보디아광주진료소는 선진 의료를 통한 나눔과 연대의 중심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을 환경개선, 물품 지원, 초청 진료 등 다채로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개관 5주년 기념식에는 캄보디아 보건국장, 캄퐁스퓨州 주지사, 프놈펜왕립대학 교수, 프롬스룻 교장 등 캄보디아와 캄퐁스퓨州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은 의료 수혜율이 낮은 의료
[뉴스프리존= 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의사회(회장 서정성)와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는 남구 진월동 아이안과(원장 박정현)와 지아이내과(원장 김대성) 협진으로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보성군 노동면 금호리 대여마을회관에서 농촌마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보성 금호리 대여마을은 과거에는 100가구가 넘는 큰 마을이었지만 지금은 79세 어르신이 가장 젊다 할 정도로 평균 80세가 넘는 어르신들만 마을을 지키고 계신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몸이 불편하거나 편찮으셔도 제 때 병원을 찾지 못하고, 본인의 건강 상태가 어떤 지 확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갤러리 금호에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북구미술협회 초대전이 개최된다.오래도록 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고찬용, 손문익 원로작가를 비롯한 북구지역 작가들이 모인 이번 초대전에는 서예, 회화, 공예 등 서정성 짙은 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지난해 창립된 북구미술협회는 지역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정서적 감흥을 교류하고자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예술적 열정과 창의적 사고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들로 사랑하는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늘(19일) 사랑과 이별의 낭만을 풀어낸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정세운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필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세운의 자기 고백을 담
정말 잘 살아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24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승일(K스포츠재단 부장)을 위하여 한다름에 달려와줬다. 이유는 노 전 부장이 자신이 정착해 살 집을 건축하고 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노 씨가 평생을 살겠다고 짓고 있던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의 신축주택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불은 노 씨가 짓고 있던 집은 물론 그 옆의 주택 한 채까지 몽땅 태워, 상당한 재산피해를 내서 지금 노 씨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는 소식에 온 것이다.노 전 부장과의 안 의원과의 인연은 최순실 청문회에서 가장
"남북수뇌분들께서 앞장에서 열어나가시는 새로운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시대를 적극 지지하고 받들어나가자!"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은 12일 오후 4시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대표자대회를 열어 채택한 ‘8천만 겨레에 드리는 호소문’에서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가 오늘처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북남수뇌분들의 강렬한 평화번영의지와 헌신적인 노력에 의한것"이라며 이렇게 호소했다. 연대모임은 또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레이디스 필’ 앙상블을 초청하여 문화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친다.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공연 팀 ‘레이디스 필’은 2008년 창단된 정통 클래식 곡에서 팝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실내악 특유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탄탄하고 품격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큐레이터와 역사나들이에서는 ‘토기로 본 부산의 선사·고대문화’을 주제로 전문 큐레이터의 전시설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부산의 선사, 고대문화를 친근하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자주독립투사 민족시인 “대구, 이육사(이원록) 민족시인 생거터 문화재 보존 및 역사기념관 건립 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정숙)는 2차 회의를 했다.1904년 이육사 독립투사 탄신 115주년 및 중국 북경(베이징) 지하 감옥에서 이육사 민족시인이 순국(1944.1.16.)한지 오는 16일 75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최초로 이육사 시인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일제저항 자주독립투사 이육사 민족시인이 대구에서 청년기 17년(1920~1937) 동안 활동하던 주 무대이다. 대구약령시장 서병호 선생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 10월 문화가 있는날‘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7시께 LH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김두수“자유를 노래하다”편으로 김두수의 노래공연과 초대가수 인디언 수니의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김두수 가수는 1986년 “시오리길”로 데뷔, 현재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대표곡으로 보헤미안, 저녁강 등이 있으며 특히 2002년 발표한 4집 “자유혼”은 서정성과 탐미적 실험성이 조화를 잘이루어 ‘2002 올해의음반’과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마호가니 킹의 싱글 앨범 [Baby I]가 지난 10일 공개됐다.이번에 발표된 [Baby I]는 가을바람과 함께 불어온 상실에 대한 이야기로 떠난 이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냈다.[baby l]는 소울풀한 발라드 곡으로 제이슨 웹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홍준호의 섬세한 기타 사운드에 베이시스트 안병철과 드러머 서수진의 연주가 중심을 잡는다. 특히 그리움의 정서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제이신의 단단한 보컬이 곡에 서정성을 극대화한다.앞서 발표된 3곡에 이어 [Baby I]은 오는 10
[뉴스프리존,창원=박인수 기자] 창원시립합창단의 180회 정기연주회이 오는 14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객원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시적 감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바로크시대 합창곡, 미국출신의 천재작곡가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현대합창곡, 한국가곡과 민요 등을 지휘자 박동희(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텔레만(Georg Philipp Telemann)의 후기 바로크 합창음악 ‘German Magnificat’과 현대 합창음악인 토흐(E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3회 정기연주회「마지막 순간」을 개최한다.상임지휘자 최수열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하는 부산시향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9월 취임연주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전곡을 완주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전곡 사이클"의 여섯 번째 무대이다.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8살에 오케스트라 음악을, 고등학교 졸업당시 이미 140여곡의 작품을 완성한 브람스 관현악의 충실한 형식과 리스트와 바그너의 혁신적인 표현법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고,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달이라서, 전국적으로 많은 합창단들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레퀴엠을 연주한다.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는 곡으로 부산시립합창단 또한 A.드보르작, G.포레, C.구노 등 많은 유명 작곡가들의 레퀴엠을 연주해 온 바 있다. 선열의 혼을 기리기 위해 연주되어 온 수많은 레퀴엠은 수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배가시켜 왔다.2018년의 6월은 이전의 6월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 남북정상회담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보컬 그룹 마호가니킹의 새로운 앨범이 지난 21일 오후 발매 되었다. 이 앨범은 지난 3월 앨범 마무리 작업 중 뇌출혈로 유명을 달리한 마호가니킹의 리더 이말씨의 유작이기도하다.이번 앨범에 실린 수록곡 [바빠야]는 이말씨가 쓰러지기전 썻던 따뜻한 노랫말을 바탕으로, 재즈 뮤지션 송용창과 팀의 멤버인 제이신이 함께 작곡했다. 제이신과 아라의 듀엣 보컬로, 앨범을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둘의 목소리가 곡을 이끌어간다. 두 보컬의 침착함과 화려함, 그 적절한 균형 안에서 이 곡의 서정성은 극대화된다.
2018년 06월01일 07시30분 백산 곽권일 화백의 발인이 있었습니다. 새들도 철마다 계절을 찾아 떠나는 긴 여행을 하듯이 화업(畵業) 또한 선생의 풍이 있으니 이것은 내림이요 유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산 곽권일 선생의 스승은 백포 곽남배 선생님으로 “실경 산수화의 대가로 풍류, 멋과 관용, 여유, 해학과 기지를 함축하고 있는 서정적 작가로 국내뿐 만 아니라 일본미술연감 외국작가 명단에 등재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분으로 ‘모닥불’, ‘원두막’,‘청해소견’등의 독특한 화풍을 남겼으며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분으로 한
11일 개막공연은 대한민국 락의 전설 ‘부활’ 콘서트개막공연 앞서 신라고취대, 신라대종 타종 퍼포먼스이달 18일 장혜진, 25일 해바라기, 정흠밴드 공연 예정 [뉴스프리존,경주=임원식 기자] 경주의 대표 야외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오는 11일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막이 오른다.이번 공연은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대중가요, 뮤지컬, 클래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며 명실공히 천년고도의 야간 문화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은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으로 함세덕 작가의 ‘산허구리’(연출 고선웅)를 오는 31일까지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 무대에서 공연한다. 연극 ‘산허구리’는 작가 함세덕이 21살 때인 1936년 을 통해 발표한 첫 작품으로, 식민지 시대 우리 민족의 궁핍한 현실을 고발하면서, 당시의 참담한 사회상과 시대의 모순을 생생하게 재현하면서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의 배경은 일제강점기로, 삶의 터전이자 처절한 생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HJ 컬쳐의 한승원 김종석 프로듀서, 김유현 극본, 이진욱 김보람 작곡, 이진욱 음악감독, 오세혁 연출의 뮤지컬 를 관람했다.라흐마니노프(Сергей Васильевич Рахманинов, Sergei Vasil'evich Rachmaninov, 1873~1943)는 러시아 벨리키노보고로드(Velikiy Novgorod)에서 출생,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California Beverly Hills)에서에서 사망했다. 라흐마니노프(Vasil'evich Rachman
사진제공/국립극단명동예술극장에서 (재)국립극단의 김윤철 예술감독,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 작, 임혜경 역, 박정희 연출의 를 관람했다.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 1979-)는 동시대 프랑스연극을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신예 소설가이다. 2002년 약관 22세에 첫 소설 을 발표해 ‘아셰트 문학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문단에 데뷔한 후, 그는 2004년 파리 마튀랭극장에서 첫 희곡 을 공연하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