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인 최인호 의원은 16일 이낙연 대표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방문을 비난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공수처 설치가 지연되는 불법적 상황을 옹호하는 주 원내대표 주장이야말로 참으로 볼썽사납다"고 비판했다.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몇달 지나지 않은 공수처..'란 표현은 제1야당 원내대표의 준법의식을 의심하게 한다"며 "불법적 상황이 석달이나 지속되는 것에 대한 최소한 우려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어 "심지어 '민주당은 공수처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국가 최고 지도자가 되려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실망스러운 일이 되고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는 인품이 중후하고 품격있는 분으로 알았는데 어제 공수처를 방문해 '기다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 '볼썽사나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해 달라'는 것을 보고 참으로 실망이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요건이 안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미국 대선 이후 여야 의원단의 방미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당 한반도TF 발족식에 참석, "미국 대선 이후 의원단의 방미도 검토했으면 한다"며 "외교분야에서는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야당도 함께 초당적인 방미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누가 당선된든, 한미관계 강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 안정은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 일본도 새내각이 출범했다"며 "미국 대선 이
조선일보 "김봉현, 민정·정무수석 라인 타고있다"김태년 "민주당은 확실히 말한다..범죄자의 금융사기에 '권력형게이트' 딱지 붙이지말라"조국, 금융사기 김봉현 로비설에 "황당무계..조선일보와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라임·옵티머스 건을 권력형게이트로 앞장서 점화시키는 조선일보가 특히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불확실한 진술로 강기정 전 정무수석을 5천만원으로 엮어보려다가 고소당했다. 이번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여기에 들이밀다가 되려 호되게 당했다.조선일보 박국희 기자가 14일 조 전 장관에게 김봉현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면서 입장
"뻗치기 취재..기자의 방해로, 이대로는 출근 못하겠다”"공수처 완성이 검찰개혁의 완성"[정현숙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언론매체의 과도한 취재로 인해 사생활까지 침범하고 출근 방해를 한다고 호소하면서 15일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리고 자신의 심정을 털어 놨다.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아침 아파트 현관 앞에 '뉴시스'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미 한 달 전쯤 법무부 대변인은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 제한을 협조 바란다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라며 "그런데 기자는 그런 것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추천위원을 미루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기다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출범 의지를 재확인하며 압박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정부 과천청사의 공수처 입주 예정 사무실을 방문해 ""우리 당이 야당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제안해달라고 통보한 오는 26일까지 열흘 남짓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공수처법이 제정된 것이 지난해였고 그 법이 공포된게 9개월 전이었다"며 공수처법 시행을 위한 대통령령이 제정된 것도 설달이 지났
이낙연 "라임·옵티머스 사건, 근거없는 거짓주장이나 의혹 부풀리기 단호히 대응할 것"이재명 "국민의힘·조선일보, 허위사실에 기초해 수준 낮은 음해 정치 그만하라"[이명수 기자]=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놓고 국민의힘은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규정하고 특별검사 도입 등 대대적인 압박에 나섰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과잉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비판했다.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옵티머스와 라임 자산운용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
임기 4년차 중반이지만 대선 득표율보다 높은 文대통령 지지율, 차기 대선전망도 여권 단연 우세, 레임덕 가능성 낮다김빙삼씨 "강장관 남편에 관한 기사 1건의 영향력, 조국 전 장관 때 내놓았던 기사 1건에 비해 턱없이 미치지 못한다"독자 대충 속여먹으려는, 여론쯤이야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언론들. 그들은 왜 조롱대상밖에 안 될까?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작년 조국 장관 임명을 계기로 온갖 역량을 다 쏟아 부은 기레기들은 상당한 전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거기에 고무되었는지 올해
"더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완성을 그만큼 지체하는 것""법 만들고 집행하는 국회, 법 마비시키는 비정상적 상황"[이명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시한을 오는 26일로 다시 한 번 재천명했다. 또 이 대표는 신속한 '공수처장 추천위원' 선정을 국민의힘에 촉구했다.이 대표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과천 정부청사 내 공수처 예정 청사를 방문해 출범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공수처 출범이 법정 시한을 3개월이나 넘길 정도로 진도를 내
[임두만(위원) ]= 야당인 국민의힘이 옵티머스 의혹에 대해 이낙연 이재명 등 여권 대선주자들을 정쟁의 한 가운데에 넣고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 힘이 허위사실이나 사기꾼의 거짓말에 기초해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 주장하며 “저질 음해정치를 멈추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수준낮은 음해정치 그만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허무맹랑한 사기범 작성의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국민의힘과 일부 보수언론이 이낙연 대표와 나를 옵티머스 사기에 관련이 있는 것처럼 정치공세를 하고 있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올 연말 한국이 주최하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한일 역사 문제를 들어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는 보도와 관련 "몹시 실망스럽다"고 밝혔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은 동북아 3개 책임국가 정상들이 머리를 맞대는 정례대화로, 올해는 한국이 주최할 차례"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한중일 정상회담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라는 세계 당면 과제를 극복하는데 3개국이 기여하는데 필요하고 시의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상식적으로 볼 때 압도적 대선후보 지지율을 가지신 이 대표님께서 뭐가 아쉬워서 계약문서와 통장입금 기록이라는 물적증거를 남기며 수십만원에 불과한 부당이익을 얻거나 묵인했겠습니까? 되려 연루설을 주장하는 측의 악의적 정치음해를 의심케 하는 대목입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을 옵티머스와 엮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국민의힘 공세에 적극 대응하며, 더이상 자신을 음해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재명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남의 당 걱정할 입장은 아니지만 국민의힘을 보면 참으로 안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부실·사기사건과 관련 "민주당은 조속히 특별검사(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어제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그 대상이 누구든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말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했는데 이 말이 진정이라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진정성이 인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이 사건을 두고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김영한 비망록'서 확인되는 하명수사, 그리고 사전 표적내사 정황들. 과연 당시 野 의원들 우연히 '걸려든' 걸까?'입법 로비' 사건 담당검사? 그의 손 거친 정윤회·박근혜대선자금(성완종)·엘시티·자원외교 등등 모두 흐지부지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는 검찰권력, 역시 신속한 '공수처 개정안' 통과가 해답이다. 더민주로선 '사활' 걸린 문제[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재윤 前 국회의원 : 만나자는 이유가 뭡니까?김민성 前 서울종합실용예술학교 이사장 : 저로 인해서 큰 고초를 겪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국내 광역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의회 내 자치분권 연구 및 추진단체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2일 전격 출범했다.‘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1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 및 위촉식’를 열어 구체적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위원회 운영에 공식 착수했다.위원장을 맡은 장현국 의장은 인사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최근 북한의 열병식에서 공개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관계 발언에는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이낙연 당대표는 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형 ICBM 등 증강된 무기는 북한이 대량 파괴 무기 개발 의지를 꺾지 않았음을 내보였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육성으로 남북이 다시 두 손을 맞잡을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밝
문 대통령 지지율: 18세~20대(긍정51% VS 부정37%), 30대(긍정61% VS 부정37%)[정현숙 기자]= 국민의힘이 "도약'을 꿈꾸면서 지지층 확보에 나섰지만, 외연 확대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지율 20%대 유지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한때 지지율 30% 돌파를 노렸지만, 핵심 지지층의 이반 현상과 함께 자신들이 공들이고 있는 '20~30대' 젊은 층까지 등을 돌리면서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는 지난 8~10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직전 조사인 9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과 관련, "검찰은 그 대상이 누구든 엄정하고 철저히 수사해 아무런 의혹도 남기지 말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우리는 근거 없는 거짓 주장과 의혹 부풀리기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낙연 대표는 북한이 열병식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서는
[이명수 기자]= 지난 2016년 총선때 안철수 지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집단 탈당했던 옛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 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낙연 대표가 동교동계 인사들과 '순차 복당'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민주계 핵심 인사는 "이낙연 대표가 정대철 전 의원과 만나, 1차로 전직 의원 등이 먼저 복당한 뒤 2차로 천천히 권노갑·정대철 전 의원이 복당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이 인사는 "아직 복당 원서는 내지는 않았지만, 이 대표 임기 안에는 복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충북충주)이 감사원 감사결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한국건설관리공사가 ‘비정규직 차별 규정 개선’에 대한 감사원 통보를 무시하고 차별적 규정을 아직도 개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병가’로 인한 처우에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내부규정을 두고 있다.또한 정규직 근로자는 병가로 인한 직권면직 규정이 없는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질병, 부상 또는 신체상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