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임인년 새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는 가운데,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국운이 융성하고 국리민복이 꽃을 피우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특히 남인순 의원은 “2022년에는 불공정, 불평등, 불안전 등 3불(不) 문제를 개선하고, 시대정신인 공정·상생·생명의 가치가 더욱 확장되는 희망의 새해가 되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남인순 국회의원의 2022년 신년사 전문이다.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아산시립합창단 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예술지부 아산시립합창단 지회) 상임화 요구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비정규직 정규직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립합창단 상임화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되, 바람직한 운영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타 시·군 사례 분석, 재원 마련 방안 등 타당성 검토의 토대가 될 전문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관련 예산안이 지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사무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 협의회’결정에 따라 수행방식을 현재와 마찬가지로 민간위탁으로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9일 적정 수행방식을 민간위탁 유지로 결론 내렸다. 협의회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 매뉴얼’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 및 방법을 준수해 8차례 논의했다.논의는 음식물류폐기물 실태조사 용역 결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친 뒤 공공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 및 교육불평등 해소 민주노총 대전본부 결의대회가 29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김병준 조직국장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오후 6시쯤 수십 명의 조합원들이 집회에 참가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 및 교육불평등 해소 민주노총 대전본부 결의대회가 29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김병준 조직국장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오후 6시쯤 수십 명의 조합원들이 다함께 손을 들고 파업가를 부르고 있다.
‘IMF! 세계은행’ 한국과 깊은 인연 국제금융 핵심기구BIS ‘각국 중앙은행 협의체’ 국제금융 최신 동향 공유여기에서 소개하는 ‘국제 경제‧금융’ 기관들은 한국이 개발 신흥공업국에서 선진국 여정에 이르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들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직간접으로 지속적 영향을 심대하게 미칠 것이다.제20대 대통령은 이런 세계 최고의 기관들이 국제 역학관계에 어떤 흐름들을 조성하고 선도해나갈 것인지 예의주시하면서, 상호 공조하고 윈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국익을 극대화 나가야 한다.
산업수요 맞게 교육개편 노동시장 격차 축소부가가치 높은 4차산업투자 양질 일자리창출● ‘청년실업’ 코로나까지 겹쳐 ‘급증세’“지금은 인류 역사상 청년 인구가 가장 많고, 청년 실업은 가장 심각한 시대이다.”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핵심 요소 중의 하나인 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년 실업문제가 더욱 큰 문제이다. 세계은행(WB)은 2015년 10월 13일 ‘청년 고용을 위한 해결–2015 기본 보고서’를 펴내며 나라와 지역, 남녀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 청년세대가 공통적으로 실업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 전남=뉴스프리존] 박용하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도교육청 인사규모는 총 769명으로 승진 130명(4급 3명, 5급 10명, 6급 42명, 7급 69명, 8급 6명), 전보 383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75명, 신규임용 81명 등이다.3급 직위인 나주공공도서관장 보직에 김도진 총무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하였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방공무원 복지증진 및 권익 신장에 앞장섰으며,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최근 초등돌봄교실 질 개선 및 돌봄업무 체계화를 위한 ‘2022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한 후 대전교사노동조합에 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가 각각 환영 입장을 밝혀 눈길이 끌린다.대전교육청은 지난 15일 "초등돌봄교실 시간 확대와 돌봄전담사 전일제 상향 및 돌봄 행정업무 이관"을 골자로 하는 개선 방안을 내놨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식을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변경하고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선도적인 방안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초등돌봄
국가와 기업! 노동생산성 증가 산업재해 감소온실가스 배출량 줄어 기후위기 새로운 해법● 세계 각국의 ‘실증리포트’2004년 한국 사회는 주5일제를 전격 도입했다.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법정 노동시간을 주당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주5일제는 사업체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돼, 2011년 7월에야 20명 미만 사업체까지 적용됐다. 법정 노동시간이 40시간으로 줄었어도 연장근로와 휴일근로로 최대 주당 68시간까지 지 일할 수 있어 그 효과는 크지 않았다. 결국 2018년 주52시간제가 도입돼, 최대 노동시간이 주당 52시
[정현숙 기자]= 최근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학생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막말과 불통 행보에 분노해 학교 곳곳에 '윤석열 비토' 대자보를 붙이고 나서면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경 대변인은 10일 SNS 논평을 통해 "대학생들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꼽는 부분은 무능"이라며 "무능한 후보. 본인의 철학을 보여주지 못하는 후보. 정책토론회를 회피하는 후보. 전문가를 고용해 국가를 경영하면 된다는 후보. 이러한 무능한 후보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자보를 붙여 거부하고 있다"라고 일침했다.이화여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인권센터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 인권센터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도민 인권 정책 수립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설문조사 결과, 도에서 인권이 얼마나 존중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보통이다’ 49.1%, ‘존중되는 편이다’ 31.5%, ‘매우 존중된다’ 6% 등 응답자의 86.6%는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고 답했다.다만,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기본 조례’에 대해서는 26.2%가 ‘모르는 편’이라고 답했으며, ‘전혀 모른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9일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환경 조성 위해 ‘청소년 노동권익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에 대해 숙지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당한 권리침해를 받지 않도록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을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사업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전담 강사,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배치 등을 추진하며 일상적인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 및 권리구제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다.특히 각 학교 청소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남해화학의 집단 대량해고 사태와 관련,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여수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9일 여수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민족은행을 자처하는 농협과 농업인이 키운 남해화학은 지역사회를 배신하는 비정규직노동자 집단해고를 당장 철회하고 고용승계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남해화학의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집단해고 만행이 지역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2년 전 29명의 노동자를 대량해고하며 지역사회의 공분을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3층 전시공간에서 열린 고 김용균 3주기 추모 사진전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용균 씨의 죽음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사람만 바뀐 비슷하고 익숙한 사고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한해 2,400명, 하루 6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나라에 세계 10위 경제대국 이라는 이름은 자랑스럽지 않다”고 말했다.또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되고, 우리는 더 이상 일터에서 벌어지는 사고가 개인의 실수나 잘못이 아니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8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 아침 출근길 인사후 노동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1호 공약인 ‘신노동법’과 ‘주 4일제’ 공약을 소개하고 이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심 후보는 “촛불을 들었던 많은 시민들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이번 정부에 기대했지만,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견인효과’는 커녕 ‘유인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의 ‘신노동법’은 68년 묵은 근로 기준법이 밖으로 내팽개친 천만 노동자들까지 모든 일하는 시민들의 노
[경남=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11회 2021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지방자치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이정화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상권 보호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비정규직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여수시의회가 오는 12월 집단해고를 앞둔 남해화학 비정규직 노동자 35명의 고용승계를 촉구하고 나섰다.여수시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21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문갑태 의원이 발의한 ‘남해화학 비정규직 사내하청 입찰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문갑태 의원은 “남해화학은 2년마다 실시되는 사내하청업체 입찰계약 조건에 포괄적 고용승계 조항을 삭제해 해고를 유발하고 있다”며 “올해 11월 장비팀 사내하청업체 입찰에서도 고용승계 조항이 제외됐고, 결국 12월 1일 기준 35명의 비정규직 노동자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가 29일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해화학이 사내하청 비정규직 35명 집단해고를 즉시 철회하고 생존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남해화학 지주회사인 농협이 이 사태를 직접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남해화학이 최저입찰제를 통해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60여 명을 집단해고한데 이어 최근 35명을 또다시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남해화학은 2017년 집단 강제 휴직을 시키며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시가 상반기에 이어 ‘취약노동자 코로나 자가격리 소득피해보상금 지원’을 결정했다.자가격리 소득피해보상금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도 자가격리에 대한 부담으로 검사를 받지 않는 취약노동자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가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피해를 시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비정규직 취약노동자 중 ▲단시간(주 40시간 미만)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이며, 1인당 진료비 3만원과 보상비 20만원, 총 23만원의 보상금을 시에서 지급한다.지원 조건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