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오는 20일로 연기했다.방통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두 방송사에 대한 재승인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허욱 상임위원이 개인적인 사유로 회의에 불참하게 돼 심사를 20일로 미뤘다.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유효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방통위는 공적책임과 공정성, 편성과 보도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을 확인한 뒤 두 방송사의 재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시민사회 여론은 두 종편 방송사의 그동안 방송 행태를 두고 재승인 취소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김민웅 경희대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에 동네 역사를 담은 담장 조형물과 그림자 조명, 미끄럼 방지 및 방수 기능을 갖춘 도로 등이 조성된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 자원화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양림동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근대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 정비와 문화탐방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이달부터 수피아여중에서 광주 기독병원, 양림동 우편취급국으로 이어지는 500m 구간 및 양림의원에서 휴먼시아 2단지 주변 3·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갑 이헌태 후보는 13일 "국회의원 총선을 맞아 이번 선거를 통해 대구 지역주의의 벽을 뚫고 대구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코로나19의 진원지 대구의 경제는 전국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이 타격이 크다"며 "우리 북구에 어느 당 국회의원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심사숙고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그 이후 경제 회생을 위해서 대구에서 집권여당 국회의원을 뽑아 달라"고 했다.이 후보는 "구시민이 필요로 할 때 진정으로 함께 실천하는
[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6명 발생, 누적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대응 현안을 살펴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 누적 확진자가 1만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이다.전세계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의 누적확진자 수는 전세계 15위다.이와관련하여 현재 격리해제는 193명이고 5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였다. 의정부성모병원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헌법 제 20조 ①항이다. 헌법 제 21조 ①항은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21조 ②항은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헌법 제 20조와 21조가 충돌할 때 어떤 가치가 더 우선적인 가치일까?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감염법관리법 49조’를 근거로 “종교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검토하겠다”고 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정치 말고 방역을 하라”면서 “신앙의 자유는 대통령도
● 중국 경제 붕괴의 촉매제가 될 것“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빚더미 위에서 성장한 중국 경제 붕괴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미국 시사주간 비즈니스위크 최신호)2월 24일,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31.61포인트(3.56%) 내린 2만7960.80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폭락한 것은 2018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 동월 25일,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
1998년 IMF 사태 때,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보여준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실의에 빠져 있던 국민들에게 국난극복의 희망을 불어넣어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박세리 선수의 쾌거였습니다.그 국난이 새해 들어 코로나 19 사태로 또다시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런 때에 한 외신기자의 기사가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 준 것 같아 전문을 전합니다. 조선일보 [윤희영의 News English]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ABC방송의 ‘이언 패널’ 특파원이 대구에 직접 가서 현지 상황을 생중계한 후, [
[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 코로나19 총 확진환자가 오전에 비교하면 322명이 추가 되면서 6천명이 넘겼다.5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확진자가 오전 0시보다 총 6,088명 늘어났다고 밝혔다.이와관련 국내에서 첫 발생후 45일만에 6천명을 넘어섰다. 지난 3일 5천명을 넘기면서 이틀만에 6천명선이 넘어선 것.안탁까움은 오전을 비교하면 사망자도 5명이나 나왔으며 40명으로 늘었다.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유행 당시 사망자인 38명을 넘긴 수치다.또한 정부는 특단의 조치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오전 11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가 최초 발병지인 중국인으로 인한 전세계 확진자 95,000여명넘고 사망자수가 3200명이 넘어서고 있다.5일 집계에 따르면(세계보건기구가 매일 공개하는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현황 보고서), 95,468명이 확진자로 보이고 사망자가 3,286명이 나왔다. 또한, 유럽의 이탈리아와 중동의 이란이 새로운 진원지로 떠올랐고 세계보건기구는 신규 확진자는 물론 일일 사망자도 최근 중국보다 중국 이외 나머지 국가가 더 많아젔다고 집계했다.이날 하루 중국은 80,409으로 전날에
여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요구가 잇따르면서 검찰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검찰은 강제수사를 우선시하기보다 방역 활동을 돕는 차원에서 검찰권을 행사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예배 출입 기록' 등 일부 자료에 대해서는 신천지 측이 방역당국의 제출 요구에 불응할 경우 강제력을 동원할 가능성도 점쳐진다.4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달 28일 방역당국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확보, 당장은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오는 5일 발표되는 경선결과를 통해 광주 서구 을의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3명의 후보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만큼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구 을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3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면서 광주 최대의 경합지역으로 꼽혀왔다”며 “이에, 경쟁이 과열되며 파열음이 있었던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2월 마지막 요일을 알리는 29일 늦은 오후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백만 촛불 될 때까지''라는 목소리로 '개혁완성 총선승리 광화문촛불시민연대'가 주최로 하는 첫 온라인 집회가 개최 됐다.이는 코로나 19 '심각'이라는 비상 정국을 맞아 몸을 움추리고 있으나 다가오는 총선을 생각하면 ''가만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 이들이 온라인 집회를 기획한 것이다.''총선은 한일전! 친일ㆍ적폐 바이러스 박멸! 방역철저, 스튜디오 절대 오지마세요, 주말은 집에서 온라인 촛불 함께 해요'' 라는
[뉴스프리존,서울=최문봉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새 813명이 추가되면서, 코로나19 발생 40일만에 3천명을 넘어서 국민들의 우려가 더 깊어지고 있다”며 “이만희 신천지교 총회장은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로 즉각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확산과 관련해 “어제 오전 9시 기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1,557명이며,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만 2,724명으로 전체 확진자에 86.5%에 이른다. 앞으로도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대폭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자 코너에 몰린 신천지교회가 뒤늦게 사과했다.신천지예수교회 김시몬 대변인은 1일 '정치지도자 여러분께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국내외 전 성도 명단과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전 성도 전수조사를 위해 모든 교회 사명자들이 각 보건소와 협력하여 성도님들께 전화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대변인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누락된 성도들의 명단을 문제 삼아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 지자체의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대구 신천지교회가 코로나19 감염의 진원지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지역 방역이 뚫려 국가비상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신천지 교주 이만희(총회장)는 청평 자신의 별장에 몸을 숨기고 나타나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28일 오후 본 기자는 응징언론 서울의소리와 함께 신천지교주 이만희를 만나기 위해 청평으로 향했다. 24일 전국에 퍼져있는 신천지 교회에 대해 일제히 방역을 위한 정부당국의 신천지 교회 폐쇄조치가 내려졌다.얼마간을 북한강이 내다 보이는 좁은 도로를 구비구비 돌자 북한강 주변으로 여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89) 총회장이 범죄행위에 수사가 이뤄질 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의 이 총회장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이날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전날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이와관련 검찰은 사건 배당 첫날인 이날 전피연 관계자를 불러
[뉴스프리존,안성=김병민 기자] 안성시는 신천지 교회 의심 신고 된 7곳에 대해 방문 확인한 결과, 모두 신천지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까지 밝혔다.안성시는 국내 코로나 감염의 진원지로 지적되고 있는 신천지와 관련해, 문화관광과 담당 직원들이 의심신고가 들어온 7곳, 모두를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모두 신천지와는 관련이 없는 곳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시는 이밖에 경기도에서 신천지 교회 관련지로 알려온 관내 시설에 대해, 2월 24일 경기도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함께 방문해 건물 폐쇄를 확인하였고, 건물 입구에 시설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지목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한국 돕기에 나섰다. 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시가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진 대구·경북지역에 보내 달라며 마스크 50만 장을 기증했다.네티즌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면서 중국의 통 큰 쾌척에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앞서 대구시는 경제 교류 등 협력도시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우한시에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마스크 1만9천 개를 보냈다.27일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상하이시 외사판공실 관계자와 면담하면서 한국의 마스크 부족 등
신천지로 인해 국내 코로나19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지만, 그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의 행방은 그동안 묘연했다. 지난 25일 신천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도들에게 “고난을 이겨나가자”고 짧은 메시지를 전한 것이 전부다.잠적한 이만희 교주의 행방에 대해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 신천지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그간의 사정을 전했다.신천지 관계자는 이만희 교주와 12지파장 대부분은 지난달 31일부터 청도 대남병원에서 진행된 교주의 형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이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밝혔다.그러면서 이만희 교주는 현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신천지피해자연대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진원지로 꼽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당국에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또한, '이단 신천지 교주 이만희 구속수사와 가출자녀 귀가 촉구' 기자회견을 같이 함과 동시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고발장에서 신천지가 집회장과 신도 숫자를 고의로 축소해 당국에 제출하면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고, 이만희 총회장은 거액의 교단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