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김영만 기자= 광양시가 코로나19 BA.5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식품접객업에 대한 시민 중심 방역을 추진한다.일상 회복으로 상인들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최근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7월부터 코로나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 현재 하루 확진자가 전국 10만 명, 광양시는 300명을 넘어서면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이에 광양시는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 식품접객업 분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기업들이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주머니를 열고 있다.삼성은 서울·경기·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와 담요, 옷, 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하고, 수해 현장을 찾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 8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상황실이나 현장이 아닌 서초동 자택에 머문 데 대한 비판 여론이 큰 가운데,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비가 온다고 그래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느냐"라고 두둔하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강승규 수석은 특히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면 모르지만"이라고도 발언하며 더 큰 비난을 사고 있다. 저지대에 위치한 수많은 집이나 상가들이 이번 폭우로 물에 잠겼으며, 수많은 차량들까지 잠겨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
▶ 서울과 수도권, 강원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재난은 늘 가난 먼저 덮치는가.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8일 밤. 서울에서는 반지하에 사는 일가족과 혼자 거주하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목숨을 잃었다.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은 이웃들의 필사적인 구조에도 수 분 만에 집 안에 물이 차오르면서 모두 숨졌다. 계속 불어난 물에 두 시간 넘게 지나서야 발견됐다.주택 2천여 채가 침수돼 이재민도 속출했다. 사망자 중 40대 여성이 발달장애가 있었다고 한다. 관악구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수도권에 이어 충남에서도 집중호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도는 9일 도와 각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연 이번 영상회의에는 김 지사와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도 실국원장 등이 참석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배수펌프장‧수문 등
[서울 =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30일,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천여명 줄어 8만2천명대를 기록했다. 빠른 전파력과 면역 회피 특성을 가진 BA.2.75 변이(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3명 추가로 확인돼 모두 7명이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로 누적 1천970만2천461명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여 만에 하루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최근 일주일 누적 확진자 수는 세계 5위를 기록해 코로나 방역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9일도 폭염으로 바깥 활동하기 힘들 정도였으며 3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주말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동부, 전남권 내륙, 경상 서부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이날 지역으로는 제주도는 3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제주 산간에는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광주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영상회의에서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의료·방역 대응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영상 회의에서 대통령은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대응의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다는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7일, 21시기준 8만명 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8만5천534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전날(9만7천617명)보다 1만2천83명 줄어든 수치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완화됐다. 동시간대 집계 기준 1주일 전인 지난 20일(6만8천721명)의 1.24배, 2주일 전인
[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2일, 21시기준 사흘째 6만명 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6만5972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확산에 신규 환자는 4주 전보다 9배 넘게 급증했다.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면역회피력이 큰 BA.2.75 변이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6만6천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0일, 21시기준 6만명 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6만8천721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코로나19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5천97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4만7천668명)이며, 수도권에서 4만2천831명(56.4%), 비수도권에서 3만3천142명(43.6%)이 발생하였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7만3천301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6일, 21시기준 3만명 후반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만8928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1천02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3만2천585명)이며, 수도권에서 2만2천927명(55.9%), 비수도권에서 1만8천096명(44.1%)이 발생하였다. 이는 한 주 전의 두 배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3일, 21시기준 다시 3만명 대로 껑충 뛰었다.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만8천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9천86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3천874.3명)이며, 수도권에서 2만2천492명(56.4%), 비수도권에서 1만7천367명(43.6%)이 발생하였다.또한, 전날 같은 시간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을 비롯해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완수 경남지사가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취임 후 처음으로 1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박완수 지사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시도별 인구 수, 확진자 수, 입원율, 재원기간 등을 고려해 정부가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면 국비 지원이나 현장에서 일하기 수월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지사의 건의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중등증 환자의 증가에 대비해 전
[충남=뉴스프리존] 전영철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른 것으로,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 15만 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대상을 변경 지급한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격리 시점에서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8일, 21시기준 다시 9천명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9천8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천77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천042명)이며, 수도권에서 5천489명(56.1%), 비수도권에서 4천288명(43.9%)발생하였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9천299명)보다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4일, 21시기준 6천명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6천4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천11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천970명), 수도권에서 3천800(53.4%), 비수도권에서는 3천316명(46.6%) 이 발생하였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6천847명)보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내달 4일부터 1년간 천안시에서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25년 본사업 시행 전 가장 적절한 모형을 도출하기 위해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자체에서 3가지 모형을 단계별로 시행한다. 천안시는 시범사업 모형 3가지 중 대기기간 14일, 최대 120일을 보장받는 모형2를 적용받아 보
[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7일, 21시기준 6천명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6천48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6천811명)보다 326명 적다.이날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8천98명)보다 1천613명, 2주 전인 3일(1만1천798명)보다는 5천313명 줄었다.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3일, 21시기준 8천명 후반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8천9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9천155명)보다 214명 적다.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1만2천824명)와 비교하면 3천910명 적고, 2주 전인 5월 31일(1만5천222명)보다는 6천308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