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광주 정신을 모욕하는 망언 인사들에 대해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정신을 모독하는 집단이 더 이상 준동하지 못하도록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한 달 후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이 된다"며 "얼마 전 전두환씨의 손자가 광주를 찾아 사죄했고, 광주는 이를 따뜻하게 품어줬다"고 전했다.이어 "진실과 용서, 화해라는 광주 정신이 다시 한 번 빛났다"며 "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는 2주차 국정감사 첫날인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감에서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은 '성역 없는 조사'를 내세워 문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 등에 대해 공세가 예상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수석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문자메시지 사건 등에 대해 '대통령실 하명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한다는 계획이다.민주당이 유 사무총장의 문자를 받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과 감사위원 전원에 대한 출석을 요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4대강 재자연화 폐기를 주장한 것에 대해 "강물을 가두어 녹조라테 독성 오염을 계속하겠다는 뜻인가"라고 날을 세웠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4대강 파괴사업을 계승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윤 후보가 4대강 재자연화를 '친수관리와 이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폐기’를 밝혔다"면서 "녹조에 발암물질이 발견되고, 이 물을 농수로 사용한 농작물조차 독성을 띠는 현실을 외면하는 것인가. 아
"4대강 보 개방 악의적 기사, 천인공노할 오염수 방류는 옹호..조선의 조국은 어디인가?"조선일보 "오염수 방류가 우리 국민 건강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의견 많아"[정현숙 기자]= 문재인 정부가 4대강 보를 개방하면서 녹조가 95%가 감소하고 황새와 흑두루미 등 멸종위기종이 도래했다는 환경부 발표가 전날 있었다. 환경부는 11개 보를 개방해 3년반 관측한 결과 퇴적물 모래 비율이 증가해 유기물질 감소하면서 수질과 생태계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공개했다.하지만 조선일보는 14일 [정부, '보 개방'후 수질 최대 40% 악화 첫 인정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나주시가 국내 4대 강(江) 중 하나인 ‘남도의 젖줄’ 영산강 생태 복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환경·생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영산강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산강 생태복원 정책과제는 매년 녹조, 악취, 수질 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반복적으로 야기하는 영산강 생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수립한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다.앞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낙동강
감사원이 발표하고, 국민의힘이 고발하고, 검찰이 수사하고, 언론이 확대하고 짜맞춘 듯한 합동공격'월성 1호기' 폐쇄 및 원전 수명연장 금지는 文대통령 공약, "북한 원전 이슈로 물타기할 때 알아봤다"수십조원 흘려보낸 이명박 자원외교는 언제 수사하나? 이렇게 편파 행위하니 '정치검찰' '검찰당' 호칭만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당연한 결과입니다. 월성원전 1호기 폐쇄는 국정과제입니다. 안전성, 경제성, 주민수용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정책결정입니다. 이미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가동은 위법하다고 행정법원에서 판결났
이명박 재수감되는 날, 일부 친이계 인사들 모여 배웅. 차량 나오자 주먹 쥐고 흔들며 "이명박" "문재인 정권 잔혹하다" "정치보복" 측근들의 반발, 그런데 4대강-자원외교 등은? 박근혜 수감 땐 '큰절'까지 하는 극성 지지자들 많았는데, 이명박 재수감에는 '조용'[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씨가 집을 나설 때 그의 측근들이 이명박 이명박 이명박 외쳤다고 한다.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셔서 그곳에서 오래 사시라는 응원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사법부 판결이 잘못됐다는건지 도대체 뭘 응원하는지 모르겠다. 단
2011~12년 '나꼼수' 신드롬, 그들 4인방이 받았던 열렬한 성원 그리고 정권의 집요한 탄압!13년만에 밝혀낸 BBK 논란, 김어준 "이명박 감옥 간 이유? 가진 재산에 비하면, 정말 작은 돈 포기 못해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구호 탄생 배경은? 수십조씩 들어간 '4대강' '자원외교' 이명박 단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남다른 분이다. 어제 형이 확정되고 나서도 '법치가 무너졌다'고 했는데, 죄의식같은 것은 흔적조차 없는 완벽한 클린한 정신세계. 남다른 분이고 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둘 다 '서민적'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택했던 전략은? 맛있게 국밥을~서로 같은 업종 종사, 강바닥에 수십조 '4대강' 공사로 이어진 인연까지~더민주 "박덕흠에게 이명박의 향기가~" 스케일이 남다르다.[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그는 '한 차례뿐이었다'는 거짓 해명도 모자라 '공개경쟁 입찰이라 특혜는 앖었다. 국회의원 당선 전부터 10여 년간 자신과 가족회사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국민을 우롱하였습니다. '다스는 형님(이상득)과 처남 김재정이 함께 설립해 30년이 넘도록 경영해온 회사'라며 자신과 관
[서울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최근 며칠간 계속되는 비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행했던 '4대강 사업'이 다시금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이 홍수 피해를 막았다는 글을 올렸다.정 의원은 "4대강 사업 끝낸 후 지류·지천으로 사업을 확대했더라면 지금의 물난리를 좀 더 잘 방어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하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는
[서울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6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졌다.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 때문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신속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람에 생긴 사고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토박이 주민들은 “지금까지 살면서 낙동강 둑에서 물이 새는 것은 봤어도, 둑이 터지는 것은 처음 봤다. 4대강 사업을 한다면서 낙동강에 보를 만들고 둑을 높일 때부터 언제고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낙동강 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