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관위)는 15일 총 24개 지역구에 대한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과 박희정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단수 지역구 10곳, 경선 지역구 14곳이라고 밝혔다.단수 공천은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최고위원, 서초을에 홍익표 원내대표로 결정됐다. 또 부산에서 사하갑에 최인호 의원, 연제에 이성문 전 연제구청장이 공천됐다.경기에서는 포천 가평에 박윤국 전 포천시장, 강원 원주을에 송기헌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경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3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8일 4·10총선에서 당에서 경남 양산을 출마 요청을 수용했다.김태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를 총선 승리의 교두보로 만들어 달라는 당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역구인 김 의원과 부산 부산진갑인 서병수 의원에게 부산 북강서갑을, 조해진 의원에게 김해갑 또는 김해을 지역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 험지에 출마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김 의원은 "당이 처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전직 경남도지사 출신의 거물급 중진의원의 진검승부가 '낙동강로드' 양산을에서 펼쳐진다.더불어민주당 중진 김두관 의원이 지키고 있는 경남 양산시을 지역구를 놓고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의 도전이 시작됐다.김태호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로드를 총선 승리의 교두보로 만들어달라는 당의 간곡한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김 의원은 "마음도 무겁고 책임감도 무겁다"며 "사실 얼마 전까지 고향의 유권자들께 고향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씀드려왔다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험지출마요구를 받은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이 자신을 던져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심정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낙동강 벨트' 빅 매치 성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이같은 분위기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김태호의원과 서병수의원에게 험지출마 요청 사실을 언론에 밝히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이날 오후 서 의원측이 먼저 이를 수용하는 의사를 밝힘으로서 김 의원측은 더욱 결단을 압박 받는 입장이 되었다.지역구의 김 의원 측근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영남 지역 중진인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군)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재선한 ‘낙동강 벨트’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빅매치 성사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낙동강 벨트'출마요청을 받은 서병수 의원이 곧바로 수용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태호의원 만이 결단을 요구받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김의원의 양산을 언급에 곧바로 SNS를 통해 김두관 의원이 반응을 보이면서 전직 경남도지사간의 양산결투 성사여부가 더욱 흥미를 끌게 됐다.6일 여의도 발 다수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선거제와 관련해 "병립형은 민주당 배신이자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배신이며, 국민배신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면서 당 지도부를 향해 연동형 비례제와 위성정당 방지 법안 조속 제정을 촉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약속을 지키면 이기고 국민을 배신하면 진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내일(14일) 의원총회에서 75명 연동형 비례제와 위성정당 방지 법안에 서명한 의원들의 결의를 무시하고 병립형 야합으로 쐐기를 박겠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30명이 15일 당 지도부에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을 촉구했다.이탄희·김상희·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개혁을 이루려면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표의 등가성이 보장되는 선거제 개혁으로, 국민에게 제3의 선택권을 드려 선의의 정책 경쟁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렇게 비례대표제를 왜곡하는 위성정당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대중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되며 거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탄핵이 될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정조사와 특검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둘러 '고속도로 백지화'를 꺼내들며 파장을 가라앉히려하나 쉽지 않을 전망이다.민생경제연구소·생활경제연구소·언론소비자주권행동·인권연대 등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여기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임종성 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반드시 원내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22대 총선 승리와 윤석열 독재 탄압을 막는데 앞장서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 본청 원내기획실에서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와 당 대표의 시너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전날 의원들에게 개별 편지를 통해 "대통령의 연이은 실정으로 국격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민생과 평화가 위협받고 경제가 끝이 없이 추락해도, 이 무도한 검사 정권은 임기 내내 정적 제거와 야당 탄압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사단' 검찰이 28일 이번엔 대장동 건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소환조사하는 가운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겁하게 검찰을 이용해 대선 경쟁자를 죽이고, 한동훈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퇴임 후를 대비한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생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김두관 의원은 27일밤 페이스북에 "국민들은 이재명 대표 보복수사의 설계자가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김두관 의원은 특히 "(윤석열-김건희)부부가 나란히 감옥에 가는 일은 죽어도 피해보
[수도권=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뉴스센터 김정순 입니다. 경기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소재한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열화같은 활동을 취재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떤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재현장에서 보도에 김경훈 기잡니다.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이하 ‘한지중’)가 행정안전부에서 사업승인을 받아 추진중인 장인·명장 발굴,육성지원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올해들어 두 번째로 토종기술의 전통과 명성을 힘겹게 잇고 있는 스무명의 장인들을 발굴해 임명식을 가졌기 때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지사들이 파기한 부울경특별연합을 복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부울경특별연합추진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경남도당은 20일 "수도권 일극의 국토불균형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궁극적인 대안인 부울경특별연합을 지켜내기 위해 국회의원, 전·현직도의원, 시의원, 전문가, 교수, 경제계 인사 등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부울경특별연합추진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추진특위는 이날 출범 선언문에서 "부울경특별연합의 초광역 협력은 노무현 정부 후반기에 구상돼 이명박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가장 먼저 외쳤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행령'으로 검찰 수사권을 원상복귀시키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탄핵을 하고도 남는 사유"라고 일갈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을 탄핵하면 '역풍'이 불 거라는 당내 시각에 대해서도 결단코 반대하는 입장도 강조했다.김두관 의원은 13일 KBC 광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한동훈 장관의 법률령에 의한 검찰 수사를 다시 반복으로 가져가겠다는 이 안은 충분하게 탄핵 사유가 저는 된다라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두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과거 노동운동을 같이 하던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프락치(밀정)' 논란이다. 윤석열 정부가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처럼 경찰을 좌지우지하려고 '경찰국' 신설을 시행령만으로 강행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부처장마저 이같은 '배신' 논란에 휩싸여 있는 것이다.김순호 국장은 30여년전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활동을 하다 돌연 행적을 감추었는데, 그 직후 인노회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가 진행됐고, 활동가들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거가대로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등 경남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위해 박완수 경남지사가 야당 국회의원들을 만났다.박완수 지사는 20일 저녁 김해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42개의 지역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민홍철(김해갑) 의원, 김정호(김해을) 의원, 김두관(양산을) 의원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박 지사는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 등 국가시행사업의 조기 착공과 함께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시 을)이 부울경메가시티가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31일 오후 2시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의 추진 방향과 과제 –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을 중심으로’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쇠퇴하는 지역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극체제, 즉 메가시티리전(MCR, Mega City Region)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전제에 동의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면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끊임없이 음해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적극 도와준 민주당 내부세력을 '제명·출당'부터 하는 것이 쇄신의 첫걸음이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즉 해당행위를 공개적으로 하는 이들을 방조할 경우, 당의 기강은 엉망이 될 수밖에 없고 분란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서 대선패배의 원인과 앞으로의 갈 길을 짚으면서 "윤석열 선거운동을 한 당원을 제명해야 한다"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부산울산경남지역의 인터넷언론사 및 뉴스통신사로 구성된 부울경언론연대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령탑' 역할을 하는 각 정당 경남도당 위원장들과의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정의당 노창섭 위원장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이달곤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위원장, 국민의당 김하용 경남선대위원장을 초청해 정당별 경남 대선 전략과 정책공약 및 지방선거 전략 등을 차례로 들어본다.이번 초청 간담회는 각종 의제를 특별히 설정하지 않고 자유토론(프리토킹)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민의 알권리와 후보선택권 보장을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민주당 경남 선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경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정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앞으로 10년, 대한민국과 경남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퇴보하느냐, 지방이 주역이 되느냐, 지방이 소멸하느냐를 결정짓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라면서 "정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을 촉구한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선대위 쇄신 및 재구성 관련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참석한 의원 169명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이달 초 '원팀'을 구성하겠다는 취지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초대형 선대위를 꾸렸으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직함을 맡고도 막상 하는 일이 보이지 않는, 즉 '무임승차'하는 의원들의 행태가 수없이 지적되면서 쇄신 요구가 일었고, 결국 이재명 후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