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성재 기자, 사진 DB, 김명수 본인 제공, 포스코이앤씨 럭비단 홈페이지]= 김명수(체육교육학과 18)가 실업 무대로 간다. 포스코E&C 럭비단(이하 포스코) 박순채(경희대 04) 감독은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에서 뛰던 김명수가 포스코에 합류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올해 박근유(스포츠응용산업학과 18)에 이은 포스코의 두 번째 연세대학교 럭비부(이하 연세대) 출신 선수 선발이다. 김명수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경산 지역 최고의 플랭커로 손꼽혔던 선수로, 대학 시절에도 간혹 록을 본 것을 제외
[글 박성재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제공]= 2023년 럭비 일반부 실업팀들의 선수 선발이 대부분 끝이 났다. 팀에 따라 상무 전역 혹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시기에 맞춰 공개 채용을 하거나 스카우트 방식으로 상시 채용을 하는 차이는 있지만 연세대학교 럭비부(이하 연세대)는 올해도 역시 대학부 최강팀답게 졸업생 중 많은 발탁 인원을 배출해냈다. 올해 일반부 대회가 사실상 OK 코리아 슈퍼 럭비 리그(이하 슈퍼 리그)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두 개밖에 없다보니 빠르게 선발된 선수들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후보에 대해 "자진사퇴하거나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북한 미사일 도발 당시 주식거래 및 골프 의혹, 자녀 학교폭력 가담 논란 등을 열거하며 "김 후보자의 지명은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인사 실패"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2022년 3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후보자는 골프를 쳤고, 2022년 9월부터 12월 사이 북한의 미사일 도
[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1964년 국립극장 희곡공모 당선작이며 문학 교과서 속에 등장했던 희곡이 극의 배경인 어촌마을과 바닷가의 비바람을 실감 나게 구현한 무대에서 다시 살아났다. 2021년에 다시 보는 한국 리얼리즘의 연극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만선”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한 국립극단 70주년 기념작으로 비로소 관객들과 만나며 세대를 초월한 처절한 삶을 그려내고 있다.평단의 호평 속에 1964년 국립극장 희곡 현상공모 당선작으로 같은 해 7월 초연되며 제1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현 백상예술상)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거짓해명'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후배들에게 부끄럽고 국민에게 면목 없는 짓 그만하고, 거취를 결정하기 바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법원장 자리라는 개인적 이익과 사법부 독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맞바꾸고도 언제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인가"라며 이같이 요구했다.그러면서 "사법부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며 사퇴를 거듭 압박했다.안 대표는 "보도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임성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갑재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련 국무위원들이 참석한다.특히 야당 의원들은 박범계 장관을 상대로 7일 단행된 검찰 인사와 검찰개혁, 사법개혁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범여권이 주도한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 이와 맞물린 김명수
‘명심보감’에 ‘대면공화 심격천산(對面共話 心隔千山)’이라는 말이 있다. 즉 “얼굴을 맞대고 서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마음은 천 개의 산이 사이에 있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대화를 나누는 당사자들이 진실성이 없다면 둘 사이에 천 개의 산이 있는 것과 같다는 의미다.최근 정치권과 법조계를 강타한 김명수 대법원장과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례가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다.지난 4일 국회는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현직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일 국민의힘의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논의 진행과 관련, "정쟁을 이유로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일이야말로 사법부를 '겁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사법농단 판사 탄핵소추가 '사법부 길들이기'라면서 맞불을 놓은 것인데,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제1야당의 모습에 한숨도 나오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수석대변인은 "박근혜정부와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이 폭로된 지 4년여가 돼서야 사법농단 판사에
부정평가가 4배가량 높아, 그 와중에 줄줄이 재판업무에 복귀하는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 '쩌는' 제식구 감싸기!박근혜·양승태 재판거래로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눈물, 그들 대부분은 '벼랑 끝에 몰렸던' 힘없는 시민들이었다.전광훈 등의 '코로나 방역테러' 협조한 판사들 꾸짖는 여론에 겁박한 김명수, 윤석열 '판사사찰'엔 찍소리도 못하고~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사실 제가 2년째 (사법농단 법관 탄핵)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2017년도에 제가 처음 사표를 내고 그다음에 결국 법원 조사, 검찰 수사까지 거쳐서 양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박병석 국회의장 등 5부요인과 정관계·재계 주요 인사, 일반국민 등 50여명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202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민생 회복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국민이 이른 성과를
박근혜-전광훈 추종세력들의 '코로나 방역테러' 적극 협조하고 '면죄부'까지 준, '나라 망치는' 판사 나으리들!최소 수십조원 피해 입혀도, 무고한 사람 인생 망쳐놓아도 책임 한 번 안지는 자들 향한 목소리까지 뭉개다니'판사 사찰'엔 찍소리도 못하는 김명수, 윤석열에 굴욕적으로 뺨 맞아놓고 힘없는 시민들에게는 화풀이하냐?[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독립 침해하는 공격에 단호히 대처'한다카네. 다 좋은데 엉터리 재판으로 공격 당할만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판사 놈들한테는 밸로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
선출되지도 않은 진짜 권력 '법 기술자'와 '언론'의 합동공격, 文정부를 끊임없이 뒤흔들고 '탄핵'시키려 하지만~'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비리 이어가고 싶은 세력들이 '브라질'을 꿈꾸자, 범민주진영의 '위기감'이 크게 결집했다.5년전의 '10만 온라인' 입당 이후, 어떤 것들이 바뀌었을까? 지리멸렬했던 당이 달라졌다! 안철수는 역시 '안크나이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2만1000여 명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입당했다. 온라인에서는 당원 가입 인증 글과 사진이 확산되고 있고 기존 당원들 가운데
김용민 "윤석열이 판사사찰을 통해 노린게 바로 이런거"김진애 "피고인 측 증인 윽박지르는 편향성 임정엽 판사..검찰 측 이익만 받아들여"[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실형 선고와 동시에 법정구속을 받은 것과 관련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도 큰 충격”이라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정 교수에 대한 판결 직후 “검찰 수사의 출발이 된 사모펀드 관련 횡령 혐의가 무죄로 나온 것만 다행”이라며 “제가 장관에 지명되면서 이런 시련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나 봅니다. 더 가시밭길을 걸
"표창장 위조로 징역 4년? '347억' 잔고증명서 위조는 했으나 "고의가 아니"라는 윤석열 장모 최은순은?" '판검언유착' '판검언동일체'를 알려주다. 판사는 '사찰'당해도 좋다잖아요? 사법부 수장은 '허수아비' 노릇만제대로 된 공수처 설치, 검사 수사권 박탈, 판사 탄핵, 특별재판부 설치, 배심원제 확대 등등 갈 길이 멀구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결국 법원의 검찰 편들기인가요? 사모펀드 혐의도 무죄, 증거은닉 혐의도 무죄인데 표창장 위조라며 4년 선고? 잔고증명서 위조는 했으나 고의가 아니라는 윤석열 검찰총
지난 21일 보수 경제지인 한국경제는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서울대 학생들이 시작한 '조국 파면 촉구 서명운동'..하루 만에 1만 명 돌파'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메인에 내보냈다.마치 서울대 재학생들이 주도해 대대적 호응을 얻어 1만 명의 서울대 출신들의 서명이 돌파된 거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보도했다.40대 초중반의 기업가로 알려진 서울대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는 이날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서명운동에 돌입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1만여 명을 돌파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조 전 장관을 옹호하는 이들이 5만여 명의 서명을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법원행정처가 5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전용하거나 국회 의결 없이 제멋대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행정처가 당초 신청한 리모델링 예산이 대폭 깎이자 다른 예산을 무단으로 끌어다 쓴 것이다.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이뤄진 대법원장 공관 개보수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법원행정처가 무단으로 가져다 쓴 예산은 무려 4억 7500만 원에 달한다.법원행정처는 201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예산 15억 5200만 원을 요청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