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 장병철 기자] 현역 이현준 군수의 자유한국당 공천 배제로 인해 자칫 김빠진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예천군수 선거가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 분위기 속에 전.현직 국회의원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지지율 1위를 앞세워 자유한국당 공천을 장담하며 3선 도전의지를 밝혀 온 이현준 예천군수가 자유한국당 공천 사전 심사에서 배제되자 전격적으로 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어 이현준 군수는 4월 25일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후,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5월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뉴스프리존, 경북= 장병철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원융실에서 도정운영을 도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부혁신 종합실행 추진계획’을 위한 정부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교수 및 연구원, 언론인, NGO 대표, 대학생, 지역주민, 공공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 4월초부터 약 1개월에 걸쳐 48개부서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이념인 칸막이 제거 및 부서를 넘어드는 협업과 소통으로 상향식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이날 경북도는 혁신은
[뉴스프리존,경북= 장병철 기자] 경상북도와 필리핀 간의 교류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다.지난 1월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하여 필리핀을 직접 방문했다.이후 경북도는 지난 3월 알바레즈 하원의장, 4월 다바오시 대표단, 6월 중순 북수리가오주 주지사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필리핀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지난 3월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한 알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장은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경북의 정신과 저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양국 발전
[뉴스프리존, 경북 = 장병철기자] 예천군이 경북도로부터 위탁 관리 해 오던 정부양곡 수천 톤을 도둑 맞아 창고 관리인이 실형을 선고 받았으나 경북도와 예천군은 양곡 관리 책임에 대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예천군에서는 지난해 5월 중순 경, 풍양면 개인미곡처리장에서 보관해 오던 정부 양곡 수천 톤이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발견, 경찰에 신고 했었다.이에 경찰은 창고 관리인 K모씨를 붙잡아 K 씨가 자신의 창고에 보관해 오던 정부양곡 1천800여 톤을 몰래 반출해 빼돌린 사실을 확인하고 K 씨를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기자] 제8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23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단군 이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날에는 항상 경북이 있었다”며 “새마을정신은 우리 경북의 정신이자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끈 위대한 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새마을정신은 후진국에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본질”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발전의 바탕에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준 새마을운동이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구촌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경북도가 새로운 에너지 재생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상도는 18일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은 버려지는 주변 에너지를 수확하여 전기에너지로 이용하고, 별도의 에너지원 공급없이 생활 주변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재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에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개발 기술로 광전지, 압력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소자 기술, 주변의 열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열전소자 기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 지지자들 경북도당 시위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항의 시위[뉴스프리존=장병철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지난 9일 최양식 현 경주시장을 공천 경선에서 배제한 데 대해 10일 최 시장 지지자들이 경북도당 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 사무실에 몰려가 거세게 항의했다. 최 경주시장 지지자 약 60여명은 11일 오후 관광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상경해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시위를 펼쳤다. 지지자들은 '경주시민 여론 무시하는 자유한국당은 각성하라'는 피켓을 앞세우고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경
[뉴스프리존, 경북 = 장병철 기자] 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에서 배제된 최양식 현 경주시장의 지지자 200여명이 10일 오전 10시경 경주시당협 사무실을 방문해 김석기 도당위원장에게 거세게 항의했다.이어 오후 3시 경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한 최 시장 지지자들은 강석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원장 면담을 요청하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9일 오후 5시 제9차 회의를 열어 최양식 시장을 배제하고, 이동우(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주낙영(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학철(전 경주시의장) 3명의 후보로 경선
[뉴스프리존, 경북 = 장병철 기자 ] 9일,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 건의 활동을 펼쳤다.경북도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주요 내용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등 3대문화권사업(17건 1,185억원), 신라왕궁(월성) 복원 등 문화재보수정비사업(13건 447억원) 등이다.경북도의 내년도 문화관광체육국의 국가투자예산 사업은 42개 사업에 총사업비 2조 3,037억원(국비 1조 4,568억 원) 규모로,
[뉴스프리존,경북 = 장병철 기자] 20여 년 이상을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독점해 오다시피 한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대한 비자금 조성 및 로비 의혹을 안동경찰서가 본격 수사에 나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초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안동시 송현동 소재 D사에 대한 전격 압수 수색을 실시하고 회사의 각종 회계장부 및 하드 디스크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번 경찰의 D사에 대한 본격 수사는 당처 회사에 재직 중인 지사장 급인 A 모씨가 자체 발전기를 교체 하면서 중,고 발전기를 임의로 처분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경상북도가 미세먼지 없는 경북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경북도는 봄철 불청객이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미세먼지를 조기 분산․저감시키기 위해 도시와 도시외곽을 연결하는 도시 숲 46ha, 가로수 92km 등 녹색공간조성 사업에 올해 215억원을 투입한다.미세먼지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미세한 먼지로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몸에 축적되는 것으로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피부, 심혈관계 등에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킨다.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2013년
[뉴스프리존 =장병철 기자 ]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들의 경선이 코앞에 닥친 가운데 이들 후보자들 간의 상호 비방, 고소 고발이 극에 달하고 있어 이미 선거 후유증을 걱정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3일 경찰에서는 SNS에서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누리꾼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이보다 앞서 지난달 초에는 안동지역 모 일간신문이 안동 소재 ‘K 리서치’에 의뢰하여 안동 출신 A 의원이 도지사 후보 적합도 1위라는 여론조사를 발표하자 다른 도지사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대구공항 및 K2 공군기지 이전을 위한 신공항 후보지를 놓고 군위군과 의성군 양 측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특정 여론조사 기관에서 군 공항 이전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가 예천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을 전후해 여론조사기관인 S 리서치에서는 예천군민들을 대상으로 K2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찬, 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전 여론조사에서는 군 공항 이전에 따른 특별 지원금 규모 등까지 상세히 공개하고 군 공항이 이전 될 경우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경상북도가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보호종료 아동을 지원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아동복지협회와 ‘보호종료 아동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보호종료 아동이란 만18세가 넘어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경북도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LH 다가구매입임대주택 사업지구(10개시군) 중 1차로 포항, 칠곡, 경산지역의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지사 선거가 고소, 고발이 난무 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전 임원인 정 모씨는 지난 21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대한씨름협회 명예회장으로 있을 당시 대회 광고 스폰서를 유치한 뒤 성과급을 측근 임원에게 지급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하지만 이철우 의원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보다 앞서 지난 3월 초에는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1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자들에 대한 대면 심사에 들어갔다. 따라서 경부도지사 선거판은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를 전망이다.이철우 의원은 중앙당 공관위의 면접 심사를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 세 번과 전당대회 사무총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면접이지만 오늘 면접이 가장 떨리는 면접"이라며 "경북 300만 도민들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14일 오전 10시 경북 경산시청에서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를 열고, 경산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을 조목조목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광림 의원은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화장품 특화단지 등을 조성하여 경산을 K-뷰티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아울러 청색기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를 통해 13개 대학·12만 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결혼해 정주할 수 있는 청년희망도시, 세계
“공무원이라는 신분 때문에 금전적 손해를 보고도 하소연조차 못하고 징계까지 받아 승진에서도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지난 2016년 말 경북신도청 인근 예천군 호명면 송곡리의 군유지 임야에 마을정비조합을 구성해 택지 개발을 하려다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경북도청 공무원의 하소연이다.지난 2015년 3월 예천군에서는 예천군 호명면 송곡리 산20-1.과 산 21번지 내 2필지 3만7천328 m² (1만여 평)의 임야를 도청 근무 공무원 37명에게 12억9천800여만원에 매각했다.당시 군은 도청
[뉴스프리존,경북=장병철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예비후보자가 모두 82명으로 밝혀졌다.한국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단수 신청 지역은 영덕 한 곳으로 이희진 현 군수만 신청했다. 포항·울릉·김천·문경·청도·의성·봉화는 2명, 안동·예천·군위·영양·고령·칠곡은 3명, 영주·청송·울진은 최종4명이 신청했다. 이어 영천·성주는 5명, 경주·경산은 6명이었고 구미 7명, 상주 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또 광역의원 공천 신청자 수는 54개 선거구에 12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뉴스프리존, 대구=장병철기자] 50대 은행원과 40대 초등학교 교사 부부가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오전 5시 13분쯤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아파트 화단에서 A씨(50)와 아내 B씨(48)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은 A씨는 은행원이고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였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2명 모두 숨진 상태였다. A씨 부부가 발견된 아파트는 주거지에서 400여m 떨어진 곳으로 확인됐다. 부부는 다른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폐쇄회로(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