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쉽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려면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스트레칭은 근육을 활성화해 일상의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운동을 하다 보면 부위별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스트레칭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목과 어깨 스트레칭목과 등 윗부분의 근육을 풀어주는 통증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목과 어깨스트레칭 방법1. 양손으로 뒷머리를 감싼다.2. 머리를 아래 방향으로 숙인다.3. 머리를 감싼 팔꿈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돌아왔다. 도널드 세로니를 가볍게 물리치며 성공적 복귀신고를 했다.코너 맥그리거는 1월 19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했다.2018년 10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 이후 15개월만에 돌아온 맥그리거의 타격은 여전히 날카로웠다.코너 맥그리거는 1라운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왼손 펀치를 날렸다. 펀치는 빗나갔고 클린치로 경기는 시작되었다. 클린치에서 숄더블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RIZIN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이리 프로하스카(27세, 체코)가 UFC와 독점 계약했다.이리 프로하스카는 26승 3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경험많은 강자이다. 특히나 최근 10연승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KO와 TKO를 기록하며, 화끈함을 증명해왔다.193cm 장신에서 나오는 묵직한 타격이 장기이다. 견고한 수비보다는 공격에 집중하는 저돌적인 파이팅 스타일을 갖고 있다.지난 2019년 12월 31일 라이진20 대회에서 UFC출신의 베테랑 CB달러웨이를 KO로 물리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UFC 페더급 현 챔피언과 유력한 컨텐더의 본격적인 신경전이 시작됐다.지난 12월 21일 UFC 부산대회에서 라이트급 전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를 완벽하게 제압한 코리안좀비 정찬성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현 페더급 챔프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콜아웃 했다.인상적인 승리와 더불어 코리안좀비의 인기와 흥행력이 더해져 수많은 해외매체와 팬들 사이 코리안좀비의 타이틀샷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갔다.상승세와 인기를 감안한다면, 코리안좀비의 도전장은 결코 비현실적인 희망사항이 아니었다. 이후 새해 초에도 정찬성은 SN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ONE Championship 권원일(25)이 2020년 첫 경기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갖는다. 원 챔피언십 밴텀급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원일은 총 전적 6승 2패(ONE 전적 3승 2패)의 젊은 유망주다.그는 새해 첫 경기에서 일본 격투기대회 슈토의 밴텀급 챔피언 사토 쇼코와 맞붙는다. 사토 쇼코는 판크라스, 센고쿠, 로드FC등에서 활약하였으며, 54전을 치른 베테랑이다.권원일과 사토 쇼코의 맞대결은 오는 1월 31일 필리필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7번째 메인 대회에서 펼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한국 격투기의 살아있는 전설 김동현이 AFC의 박호준 대표의 유튜브 채널 ‘뻑TV’에서 자신만의 멘탈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김동현은 지난 2019년 12월 28일 뻑TV서 공개된 인터뷰 2탄서 자신의 멘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격투기도 전쟁과 마찬가지다. 싸우는 상황과 상대에 따라 맞춰가야 한다. 계속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하면 실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UFC서 13승을 거둔 김동현은 “유도의 김재원 선수는 ‘죽기’라는 마음으로 싸웠다. 반면 격투기의 조르주 생피에르는 ‘평정심’을 강조했다. 완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돌고 돌아 결국 다시 만났다.UFC 부산대회 정찬성의 상대였던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무릎부상으로 인해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의 대체 투입이 결정됐다. 당초 에드가는 1월 밴텀급 데뷔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긴급히 방향을 선회하게 되었다.두 선수의 인연이 재밌다. 사실 두 선수는 지난 2018년 11월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에드가의 부상이탈로 인해 대결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정찬성은 SNS를 통해 에드가를 먼저 콜하며 대결을 성사시켰었다. 그런만큼 에드가를 격파하기 위한 전략은 당초 고민했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UFC 부산 대회가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UFC는 지난 7월 부산에서의 대회 개최를 발표한 이후, 연이은 파이트 카드 공개와 티켓오픈 행사 등 이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다.금주 11월 14일에는 공식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대회의 기대감은 한 껏 고조되고 있다.공식 포스터에는 메인이벤터인 "코리안좀비"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이름이 한글로 기재되어 있으며, 정중앙의 태극마크를 중심으로 건곤감리(乾坤坎離)를 상하로 배치하여 완벽한 로컬 맞춤형 포스터를 탄생시켰다.심지어 이번 대회에는 전체 공개된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TFC 밴텀급 챔피언 “그레이트황” 황영진(32,SHIN MMA)의 복귀전이 확정되었다. 더블지FC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 더블지 FC 3회 대회에서 황영진의 복귀전을 발표했다. 황영진은 지난 해 5월 TFC 18 대회에서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 한 후 국내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타이틀전까지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던 황영진은 1년여만에 시합에 임하게 되었다.황영진 (30, SHIN MMA)의 상대는 키르키즈스탄 출신의 JFC밴텀급 챔피언 바흐티아르 토이추바예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UFC가 약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UFC는 오는 12월 21일(한국시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UF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UFC FIGHT NIGHT의 165번째 대회가 될 전망이다. UFC의 한국 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 주최사는 2015년 11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외 관계자들과 기자들도 놀랄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대회 직전 핵심 대진이 빠지고 대진이 변경되는 등의 악재가 있었지만,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이런 저런 이슈가 많은 존 존스이지만, 역시 존 존스는 존 존스였다. 존 존스가 연승을 이어가며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지켜냈다. 7월 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 메인이벤트에서 존 존스와 티아고 산토스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펼쳐졌다.존 존스는 약물 등 이런 저런 이슈가 항상 따라다니는 트러블메이커이지만 완벽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트헤비급의 최강자이다.종전 미들급에서 활동했던 도전자 티아고 산토스는 지난 해 라이트 헤비급으로 체급 월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아만다 누네즈가 하이킥 KO승을 거두며 밴텀급 타이틀을 지켰다. 7월 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 코메인이벤트에서 아만다 누네즈와 홀리 홈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펼쳐졌다.경기 초반 두 선수는 서로의 타격을 경계하며 원거리 탐색전을 펼쳤다. 경기 초반엔 누네즈가 간헐적으로 큰 공격들을 던졌으나, 정타로 연결되진 않았다.1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아만다 누네즈의 짧은 공격들이 안면에 걸리기 시작했다. 라운드 후반 홀리 홈이 다리를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UFC의 역대급 충격적인 KO가 나왔다.7월 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 메인카드 3경기에서 호르헤 마스비달과 벤 아스크렌의 웰터급 경기가 펼쳐졌다.드미트리우스 존슨과 맞트레이드를 통해 UFC로 건너온 벤 아스크렌은 데뷔전에서 전 챔피언 로비라울러를 격침하며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진행중이었다.마스비달은 제야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벤 아스크렌을 맞아 승리와 타이틀샷을 얻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끝났다. 시작과 동시에 마스비달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한국인 최초로 UFC 라이트헤비급에 입성한 정다운의 데뷔전 경기일정이 잡혔다.정다운은 8월 31일 중국 선전(심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7 (이하 UFN 157) 대회에서 러시아의 사파벡 사파로프와 데뷔전을 치른다.손진수, 최승우, 마동현, 강경호가 7월과 8월에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 8월의 마지막날 정다운의 경기까지 발표되며, 올 여름 대한민국 UFC 파이터들의 연이은 출전 행진을 예고했다.TFC, HEAT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정다운은 11승 2패의 전적을 보유중인 대한민국 중량급의 기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조제알도의 UFC 재계약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연초 2019년 내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던 조제 알도이지만, 8경기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사실상 은퇴가 연기되었음을 짐작게 한다.사실, 이번 계약의 첫 시합은 지난 5월 UFC237 대회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대결이었다. 볼카노프스키와 경기에서의 패배로 연승가도에 제동이 걸린 알도는 또 다시 챔피언이 되기위해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조제 알도의 재계약 소식은 한국팬들에게는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대어를 잡았다. 지난 경기 패배로 주춤했던 정찬성은 페더급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를 손쉽게 꺾으며 타이틀샷의 후보로 급부상했다. 6월 23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본 세커스 웰네스 아레나 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54(이하 UFN 154)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과 헤나토 모이카노의 페더급 경기가 펼쳐졌다.정찬성은 지난 2018년 11월 UFN 139에서 랭킹 15위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종료 1초를 남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창민은 전적이 많지 않은 신인이지만, 추성훈의 제자, 김동현의 후배라는 타이틀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하지만, 윤창민은 단지 운이 좋아 이름만 알려진 신인은 아니다.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인재로 윤창민을 꼽고 있다. ‘최고를 노리지 않을 거라면 시작하지도 않았다’라는 의지에 찬 그의 발언은 윤창민이 진짜배기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발언 중 하나였다. 6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ONE Championship 97이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백전 노장' 추성훈의 굳은 다짐이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44살의 나이에 4년의 공백을 딛고 복귀전을 앞둔 추성훈은 복귀전에 대한 부담감을 숨기지 못했다.6월 15일 상하이에서는 ONE Championship 97 대회가 열린다. 추성훈은 20살 어린 아길란 타니(24·말레이시아)와 웰터급으로 대결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 1296일 만에 치르는 종합격투기 공식경기. 추성훈은 25일 태국 푸껫의 트레이닝 센터 ‘타이거 무에타이’를 찾아 명상에 잠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코리안 스나이퍼’ 손성원(31)이 2년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6월 10일(월)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AFC 12 – Hero of the belt’ 에서 3연승의 사샤 팔라트니코브(30, 홍콩)과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손성원은 2006년 일본 격투기 단체 마즈(MARS)를 통해 프로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이후 스피릿 MC, TFC, HEAT 등 아시아권 단체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8승 6패의 전적을 쌓았다. 191cm의 큰 키와 리
[뉴스프리존=조원상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복귀설로 SNS가 뜨겁다. 오는 6월 22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54 대회에서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복귀전이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상대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는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이다. 브라질 파이터인 모이카노는 정글파이트 챔피언 출신으로 2014년 UFC에 입성하여 5승 2패의 전적을 쌓았다.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슨에게 승리했고 조제알도,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패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