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지난 10일 치러진 천안시의원 (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이 열린다.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발언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이상구 의원) ▲천안시의 효율·효과적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이 필요(장혁 의원) ▲천안사랑 가치 소득 보상제도 도
[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6일 내일동 영남루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안병구 후보는 영남루 마당 무형유산 상설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공연 예술단원들에게 이번 시장 보궐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안병구 후보는 “문화예술 중심도시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공약하면서 “문화예술 정책 및 예산 편성 시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동기부여∙책임감을 고양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화∙예술 공간의 상시 개방으로 관리자 중심이 아닌 전문가, 시민 중심의 탄력적 자율적 운영과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제24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위원회를 열고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의결은 의원의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특정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지원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5명 이상 의원이 구성돼, 토론과 간담회, 심포지엄 개최, 현지조사∙자료수집, 전문가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활동에 기여한다.3개 연구단체 중 거제역사관광 연구회는 지난해 연구회 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 등에 따른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 중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은희 의원)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형
[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관내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문화관광 자원 보전을 위해 2024년 지정되지 않은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부서에서 보수지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사업비는 건당 최대 1억원 이내(자부담 30%) 지원하며 초과하는 보수비는 보조사업자 부담으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된 사업은 오는 3월 중 전문가 현장조사와 성주군 향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영암군의회, 영암경찰서와 ‘영암경찰서 이전·신축 및 영암읍성 복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지역 문화 자원인 영암읍성 복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영암경찰서 신청사 이전부지를 매입·조성한 다음 현 경찰서부지와 교환한다.영암군의회는 경찰서 신청사 부지매입·이전 관련 예산 편성에 협력하고 영암경찰서는 신청사 이전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약속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경찰서 이전·신축은 영암읍성 문화재 가치 회복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밀양 영남루가 국보 승격 지정이 예고된 가운데, 영남루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누각인 진주 촉석루의 국가 지정문화재 환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경남도의회에서 추진된다. 대표 발의할 조현신 의원은 “국보였던 촉석루가 6∙25 전쟁 당시 전소되기는 했지만 전후 어려운 시기 기적적으로 복원했고 재건 한지도 63년이 지났다. 이제는 국가지정문화재(보물∙국보)로 환원돼야 한다”며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경남에 2곳이 있고 이 중 보물인 영남루가 국보 승격을 앞두고 있다. 촉석루가 국가지정문화재로 환원되면, 경
[전남=뉴스프리존]조완동 기자= 신안군이 국가·도지정유산, 전통사찰, 향토유산 등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보수 정비를 진행한다.신안군은 2023년 문화유산 국가지정유산 6건, 도지정유산 3건, 전통사찰 2건, 전통문화유산 3건, 향토문화유산 21건 등 총 35건에 대해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보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국가유산 보수 정비사업은 총 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억 원이 증가했다. '신안 김환기 고택’ 해체보수,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 시설개선, ‘홍도 천연보호구역’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종합정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오랜 시간 헤어졌던 창원시 향토문화유산 제3호 ‘창원 진해 망주석’ 한 쌍을 창원진해박물관 후문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망주석은 원래 한 쌍으로 1910년 초, 일본군이 군 시설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발견해, 하나는 일본 해군 부대(現 진해해군기지사령부)에 두고, 다른 하나는 일본 가고시마현 난슈 신사로 반출했다.반출된 망주석은 조선도공 후손 심수관 선생의 가문과 문화재청 등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2009년 8월 반환돼 진해박물관에 배치됐다. 그 결과 망주석은 진해해군기지사령부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회의에서 ‘창원 용호동 불모산동사지 삼층석탑’ 향토문화유산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창원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문화재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문화유산 지정 심의와 도지정문화재 신청에 대한 사전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시는 이날 향토유산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한 ‘창원 용호동 불모산동사지 삼층석탑’은 향후 행정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향토문화유산으로 확정할 계획이다.창원 용호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진주시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는 ‘진주시 향토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부시장과 위촉직 위원 9명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 위원들은 학계 전문가, 시의원, 관련 기관 단체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들로 향토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심의, 향토문화재 보호를 위한 자료수집과 조사연구, 향토문화재 매수·수리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경북 포항 호미곶면 구만리 해안가에 위치한 거대한 독수리 형태의 ‘구만리 독수리바위’가 포항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회 포항시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에서 독수리바위가 만장일치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약 3m 높이의 독수리 형태인 독수리바위는 오랜 세월 자연의 풍화와 침식 작용으로 조각된 특이한 해안 지형으로 동해안에서는 형성되기 어려운 독특한 형태다.파도가 심하면 청어가 밀려 나왔다는 이곳은 풍어를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으로 제를 지내는 장소이자 바다를
[전북=뉴스프리존]오운석= 무주군은 설천면 두길리 소재 ‘두길교회’와 소천리에 위치한 조선후기 사당 ‘설호사(雪湖祠)’, ‘김해김씨(金海金氏) 김범수 소장 고문서’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향토문화유산은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도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향토문화보존상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군) · 도 조례에 기반을 두고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문화재로, 무주군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한 3건 외에도 금강 벼룻길, 육영재, 의병장 장지현 장군 묘역 등 총 15건의 향토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두길교회’는 구한말 마로덕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관내 문화유산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의 문화유산’ 문화재 지도를 충청남도 최초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거 보령시가 제작한 관광 지도는 관내 대표적 관광지와 문화유산만 표시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역사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문화재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재 지도는 ▲국가지정문화재 13개 ▲도지정문화재 45개 ▲향토
[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 초전면 대장리 일대에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 '성주 대장들소리'가 첫 번째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성주군은 28일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현)에게 성주군 향토문화유산 보유단체인정서를 전달했다.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통해 첫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주 대장들소리'는 망깨소리-보리타작 소리-가래질 소리-물푸는 소리-모찌는 소리-모심는 소리-논매는 소리-칭칭이 소리(작두말)-방아소리의 순서로 구성됐다.또한 1년의 농사 과정에 맞게 잘 짜여있고 연행 구성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하고 모범공무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선발된 주인공들은 △굿뜨래경영과 이수정 주무관 △산림녹지과 노창숙 주무관 △문화체육관광과 장경애 주무관 △문화재과 복민영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치유농업팀장 △세도면 임경미 주무관 이상 6명이다. 이들은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9일 관내 도지정문화재 및 향토문화유산 5개소에 대한 해빙기 대비 관내 문화유산 방재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안전점검은 소방설비및 방범설비의 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점검, 지반침하 및 석축·담장 배부름, 지붕·담장 기와 이완 등 건축·전기·소방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전문직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문화유산 및 주변의 관리 상태를 점검해 미흡 문화유산 현장에 대한 긴급보수 등 사전 조치로 화재·재난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찾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밀양시가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재 안내문 바로쓰기 부문에서 특별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2일 밀양시로 찾아오는 시상식으로 열렸으며, (사)우리글진흥원 김광시 이사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축하했다.이날 (사)우리글진흥원은 밀양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읽는 문화재 안내문에 알기 쉽고, 정확한 글을 선보이며 모범을 보였기에 이 상을 시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사)우리글진흥원은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3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문화경제 활성화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11일 군에 따르면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청송을 위해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지원.육성, 각종 문화예술공연 유치 및 개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등을 지원해 다양한 주민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가 남산면 조곡리에 소재한 '경산 조곡서원'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했다.11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열린 경산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통해 조곡서원 지정에 대해 심사.의결하고 30일간의 지정 예고 후 지난 10일 지정 고시했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에 힘써왔다.그에 따라 지난 2021년 '경산 인지재', '경산 우경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