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도는 11월 30일까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특별점검 대상은 올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다. 공인중개사별 중개계약 건수를 살펴보면 1건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5건 이상 중개한 인원도 10명이 있었으며, 그 중 1명은 14건을 중개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상담 물건의 보증금액은 최소 2천만 원부터 최대 6억 100만 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 원 미만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남도는 최근 급증한 전세사기 피해와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 피해 등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난 30일 도청에서 ‘제1회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공인중개사의 실무·연수교육 진행에 관한 사항 ▲부동산 거래동향 파악 및 불법 중개행위 단속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부동산거래사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4월 20일 인사이트 코리아 주최 ESG 금융포럼에서‘한국 금융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김 교수는 “한국은 제조업 세계 5위, 금융업 세계 30위다. 정부는 규제완화, 은행 증권 보험 업종 간 장벽제거, 금산분리 해제 등으로 금융경쟁력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전세 사기가 발생한 이유는 과거 정부의 집값 100%·전세금 90% 폭등, 임대사업자 권장과 폐지, 임대차 3법, 2022년 이자율 상승과 집값 급락,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연말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역전세난’이 주택가격 하방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가격이 급락하면서, 전세시장에서 ‘역전세난’이 발생했다.또한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동반 상승하여 주택 매수세가 크게 감소하였고, 주택거래 절벽으로 이어져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조정받고 있다.전세시장은 2014년부터 시행된 전세자금대출제도로, 주택시장에 이중적인 대출구조를 형성하여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4시 국회 본관에서 같은당 법사위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수완박법’의 부작용은 권력자들에 대한 수사 중단과 경찰 수사의 지연으로 피해자 구제 및 정의실현이 지연돼 결국 모든 피해는 힘없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이 오늘 저녁 7시에 국회 법사위 제1소위원회를 단독 소집했다. 검수완박을 위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제출한지 불과 3일 만이다"라며 ”평일 기준으로 고작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국회법에 규정된 숙려기간을 완전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LH는 지난해 12월 23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1,366가구에 대해 3일부터 청약접수 중이라고 4일 밝혔다.‘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시중 시세의 70~8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주택으로, 보증금(80%)과 월임대료(20%)를 납부하는 전세형 주택이다.LH가 이번에 청약접수중인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지난해 ’21.12.23 기준, 사업대상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소득·자산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주거 양극화 극복 방안으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같은 ‘사회주택’ 확대 보급을 꺼내들었다.또 다양하고 혁신적인 주민 맞춤형 주택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택정책 권한을 지방에 이양할 것도 제안했다.도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위원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31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택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민간임대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끌면서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충남 아산에 공급하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인기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 시행한 임대차 3법 등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전세난이 확산되면서 최근 전세 보다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민간임대 아파트를 살펴보면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 사실 민간 임대아파트는 분양만큼 까다로운 규제가 없어 실거주에 제격이다.
2020년 한 해가 지나갔다. 매년 연말연시에 나오는 말이 다사다난(多事多難=일도 많고 난관도 많다)이다. 그런데 2020년은 다사다난이란 표현도 하기 어려운 인류사에 기록될만한 험난한 한해였다.2019년을 끝마칠 무렵 중국 우한(武漢=武汉)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만리장성을 넘은 뒤 미쳐 대비할 시간도 주지 않고 2020년 전 세계 인류사회를 팬데믹으로 몰아넣었다. 2020년 12월 31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전 세계인구 중 8,310만여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이 바이러스로 인한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등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앞서 문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사청 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쳐 지난 23일 전해철· 권덕철 장관을, 28일엔 변창흠·정영애 장관에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이에 전 장관과 권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했고, 변 장관과 정 장관은 이날부터 임기를 개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과 환담 등을통해 각 장관에게
징계위로부터 정직 2개월을 받고 임명권자인 대통령까지 이를 재가했는데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징계 조치를 거부하고 또 다시 정직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이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저항한 것으로 하명을 넘어 쿠데타 수준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이번의 징계위 결정과 대통령의 재가는 그 전에 있었던 행정 소송과는 그 격이 다르다. 징계위가 구체적으로 4가지 위법 사항을 적시했고, 대통령도 이를 재가했기 때문이다. 1차 행정 소송에서 이겼다고 자부하는 윤석열은 그 맛에 또 소송을 한 것 같은데, 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하는 헛발질이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어삼킨 한 해였다. 국내에서는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1개월 만에 하루 1천명 선을 넘기며 3차 대유행이 벌어지고 있다.팬데믹 속 치러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사상 최다 의석수를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거대 여당은 검찰개혁을 내세우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했고, 연중 계속된 갈등은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 사태로 이어졌다.지방정부는 수도 서울과 제2 도시 부산 시장의 '미투' 파문으로 요동쳤으며 서울에서 시작된 부동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밤거리 풍경은 여느 해와 달리 코로나19 재확산에 썰렁한 분위기였다. 오늘부터 면접 등 수시전형 일정이 시작되면서 수험생의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국은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2명을 기록하면서 수도권에서만 역대 최다인 4백 명을 넘어섰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2천8백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선터는 이달 말 성탄절 주간에만 최대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정부의 강경한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 전세난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는 여당의 진선미 의원 발언 논란 이후 김현미 국토부장관의 ‘아파트 빵’ 발언이 또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30일 국민의힘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아파트 빵' 발언을 두고 "유체이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김 장관은 국회 국토위에 출석해 아파트공급 부족에 대해 "5년 전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대폭 줄었고 공공택지도 상당히 많이 취소됐기 때문이다"라면서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국민의힘은20일 정부가 발표한 전세난 해소 대책의 하나인 호텔개조 공공임대 공급에 대해 “현실적인대책이 아니다”라며 집중 공격했다.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호텔 방을 개조해서 전세로 쓰자는 제안 자체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렵다"라며 정부의 전세난 대책을 비판했다.또한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처치 곤란한 상가나 호텔에서 어쩔 수 없이 사는 것을 국민은 주거 안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공감 능력이나 현실 감각, 정책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모여 앉아 부동산 시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대권주자 시장이 자기브랜드를 만드느라 서울시민의 삶을 팽개치는 정치서울, 그 정치서울을 끝낼 경제시장이 필요하다"며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혜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모임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의 '서울·부산시장, 어떻게 집권할 것인가' 주제의 초청 강연회에서 현재 서울시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집값 상승과 전세난 문제, 청년들의 복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서울 =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모임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의 '서울·부산시장, 어떻게 집권할 것인가' 주제의 초청 강연회에서 서울시민의 삶을 팽개치는 정치서울을 끝낼 경제시장이 필요하다며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이혜훈 전 의원은 “집값이 비싸서,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을 떠나는 사람이 없는 서울 그런 서울을 만들 경제시장이 필요하다”
[서울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국정감사NG O모니터단(공동단장 김대인 외 17인)은 19일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전반에 대한 성적을 ‘D’학점으로 평가했다.지난 제 20대 국회 첫 해 국정감사는 집권 여당의 보이콧으로 ‘F’학점을 받았고, 지난해 국감은 ‘기승전 조국’ 국감으로 ‘D’학점이었는데, 이번 코로나(COVID-19) 국정감사는 지난해보다 파행정도는 양호했지만, 과반이 넘는 초선의원들의 전문성 부족과 국정감사 준비부족,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감사다운국정감사가 아닌 피감기관의 업무보고 형식과국정파악 정도
[서울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장관에게 “전세값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남의 집에 살고 있는 45% 국민들에 대해 정부가 방치하고 국가가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 누구의 발언인지아십니까”라면서 “이 내용은 김현미 장관님께서 2015년 국회의원 재직시 정부를 향해 발언한 내용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요즘 전세값이 자고 일어나면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전세난이 심각하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질의했다.
최근 경제적인 소형아파트의 거래량은 중소형(전용면적 60~85㎡) 아파트 거래량을 이미 뛰어넘어 주택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사당역 인근에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 주거시설인 ‘사당 더원캐슬’이 분양을 시작했다.동작구 사당동 사당역 인근에 들어서는 해당 현장은 탁월한 입지에 희소가치가 뛰어나 오픈 2주 만에 7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특히 사당동 일대는 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오피스텔로써는 사실상 '사당 더원캐슬'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여 이를 감안하면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