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창원시설공단이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돝섬 요트DAY’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돝섬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하는 방식이다.요트 승선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차례 돝섬에 있는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크루저요트로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요트 체험 1회 이용인원은 10명으로 패키지상품은 돝섬 매표소에서 판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8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3∙15의거 기념사업회가 주최, 3∙15마라톤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출발해 가포신항에서 돌아오는 5Km 건강달리기와 가포신항을 지나 드림베이대로 끝에서 돌아오는 10km 미니마라톤 등 봄날의 마산만 레이스가 펼쳐졌다.또한 해군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 행사와 홍보 부스 등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시는 이날 많은 사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2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4년 하수도사업소 비전과 중점추진사항’을 밝혔다.이날 밝힌 주요 추진사업은 ▲우수기 침수대비 빗물받이 집중관리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농어촌지역 공공하수도 보급 ▲물재생센터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하수공정 운영 등이다.◆우수기 침수대비 빗물받이 집중관리-민∙관 협력, 선제적 빗물받이 관리로 침수예방,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종근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잦은 폭우,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브리핑은 ▲새로운 위험 예측·예방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확대 추진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등이다.◆새로운 위험 예측·예방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 등 종합훈련을 통한 대처능력 제고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창원특례시는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비하고자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선정돼, 지금까지 총 국비 12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최종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사업 기간은 오는 3월 중 착수해 11월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29일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창원천을 방문, 하천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시설물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하천법’상 국가하천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하천에 대해 국가하천 추가 지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환경부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전국 20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했다.창원천은 의창구 용동 용추저수지 하단에서부터 성산구 남해(마산만) 양곡천 합류점까지 8.5km의 하천 연장과 110.96㎢의 유역면적의 도심 주요 하천이다. 창원천은 집중호우 등 재해 시 침수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4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발표한 주요 사업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방안 수립 ▲진해항 일원, 진해바다 조망길 조성 ▲구산해양관광단지 연내 보상완료 목표 추진 ▲어항기반시설 확충과 섬 지역 지원 확대 등이다.◆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남해안권 관광개발 위한 정부 계획 적극 대응∙∙∙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남포유원지 재정비 등 연계 추진김종필 국장은 “정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바다와 313km의 해안선, 3개의 무역항을 가진 명실상부 해양도시로서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올해 역점 추진 목표는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창원의 혁신성장의 초석이 될 미래먹거리 정책들을 실행해 나간다.◆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항만∙물류 부가가치 창출시는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마산만은 1982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됐다. 특별관리해역은 해양환경기준의 유지가 곤란한 해역 또는 해양환경 보전에 현저한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해역을 뜻한다.창원시는 지난 2019년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년간 마산만 유입 오염부하량 중 COD(화학적산소요구량) 부하량 29%, T-P(총인, 물속에 포함된 인의 총량) 부하량 34%를 저감했다.하지만 마산만은 반폐쇄성 내만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올 한해 창원이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024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새해 시민들에게 이 같이 인사를 올렸다.▶(전문) 홍남표 창원시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시민,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 민선 8기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바다 밑 침적쓰레기, 해안에 밀려온 초목류, 생활쓰레기 및 폐어구 등 도내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1만 2444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5% 정도 증가된 것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하천 등을 통해 대량 유입된 해양쓰레기 3600여 톤이 원인인 것으로 경남도는 분석하고 있다.도는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 2020년도에 ‘해양쓰레기 발생량 및 대응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관리와 저감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가 올 한 해 ‘지속가능한 하수도사업 기반 구축 마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이와 관련 2023년 성과는 ▲하수도 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사용 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시스템 도입과 노후설비 개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 가을철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등이다.◆하수도 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하수도사업은 하수도 사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지난 1월 취임식에서 ‘어머니 행정’이라는 철학을 밝히며 ‘4S 핵심가치가 깃든 구정 혁신 기틀 완성’을 마산합포구 운영 방향으로 삼았다. 전환(shift), 안전(safety), 공감(sympathy), 현장(spot)을 4대 핵심가치로 삼아 먼저 준비하는 지속성장 도시, 절대 안전한 시민을 지키는 도시, 공감을 바탕으로 한 창조복지 도시, 수요자 중심 도시공간 창출에 전력을 다했다. 발로 뛰는 현장 소통과 적극 행정으로 구민들의 공감과 만족을 이끌어 낸 마산합포구의 꽉 찬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의 키워드로 ‘지속가능성’을 꼽았다.올해는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초한 환경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 한해로 눈에 띄는 성과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 도시선정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로 15년 만의 대변혁 성공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 선정에 총력 ▲기후 대응 기금 신설 ▲폐자원 에너지화 수익 사상 최대치 달성 ▲123개소 소하천 정비계획 착수를 들 수 있다.◆경제∙사회∙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마산포럼-창원특례시 공동정책 세미나’에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사)마산포럼의 주최로 초고령 사회 진입과 기후 위기 등 상황 속에서 마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홍남표 시장과 전하성 경남대학교 전 부총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과 시민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남표 시장은 마산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등 SWOT 분석을 토대로 마산의 옛 영광을 재현할 발전전략을 제시해 큰 호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9일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귀산동 통행불편 민원현장 점검에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성산구 귀산동 일원은 해안선을 따라 마산만, 마창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소위 ‘경관 맛집’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차량 통행 증가로 교통 체증과 주차난 심화, 지역주민 농로 진입로 통행 애로사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날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귀산동 카페거리, 교통 체증 구역, 농로 진입로 등 민원현장에서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창원시가 제출한 3조707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창원시의회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이어지는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내년도 주요업무보고 ▲2023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처리한다. 제2, 3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내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부서가 제출한 2024년 본예산안과 2023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우리 창원은 얼마든지 세계와 견줄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도시다. 2024년은 그 잠재력을 폭발시켜 혁신성장 전환을 가속화하는 해로 만들겠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7일 열린 제12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에 임하며 이 같이 강한 포부를 밝혔다.◆지난 성과홍남표 시장은 본격적인 시정연설에 앞서 “지난해는 우리 창원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변혁에 착수했고, 올해는 산업구조 재편과 도시 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해 혁신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3일 ‘2023년 4분기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이날 서면을 통한 브리핑은 ▲관광으로 ‘마산만 르네상스 시대’ 활짝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합포 안심동행’ ▲현장에 답이 있다 ‘맞춤형 행정 서비스’ 추진 ▲함께 하는 사회 ‘책임 있는 행정 클린합포’ 추진 등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밝혔다.◆관광으로 ‘마산만 르네상스 시대’ 연다-마산합포 문화∙환경 인프라 기반, 관광자원 리디자인(Re-design)-달빛 내리는 마산만...“아름다운 야경 가득한 합포구로 초대합니다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17일 마산만 정어리 폐사 현장을 방문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산소부족에 따른 마산만 내 정어리 집단폐사 현상 근본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시는 지난 6월 정어리 집단폐사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1단계 정어리 폐사 전(최대 포획으로 정어리 개체 감소 유도) ▲2단계 정어리 폐사 후(신속 수거∙처리) ▲3단계 정어리 폐사체 수거 완료 후(예찰 강화)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그 결과 폐사 발생량이 2022년 226t 대비 2023년 46t으로 80% 감소했으며,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