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논설주필]신학기를 맞이해 조광한 더불어 민주당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가 학생, 학부모들과의 첫 만남의 장으로 3월 14일 호평동의 구룡초등학교 교통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등교 안전 활동 캠페인에 참여했다.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월별 어린이 교통사고는 1,2월 각각 689건과 769건이 발생했으나 학교가 개학을 맞이하는 3월에는 869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3월의 교통안전 캠페인은 운전자와 어린이 보행자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조 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사람들은 자신이 거짓말을 잘 못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능력 있는 거짓말쟁이다. 사람들은 날마다 거짓말을 하고 살아간다. 그냥 인사말로 "언제 식사 한번 합시다" "한 잔 합시다"라든지, 선물을 받을 때 의례적으로 "이거 정말 내가 갖고 싶었던 건데…"라고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한다. 거짓말이 어느 경우에는 처세술로 인정받기도 한다.거짓말은 진실을 말했을 때 그 댓가가 두려워서, 상대방이 알면 귀찮을 거라고 느낄 때,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상대방이 걱정을 할
- (사)민주평화노인회는 진정한 보수민족주의의 길로 나아갈 작정- (사)민주평화노인회는 평범한 노인들의 작은 능력을 모아 노인에게는 자존감을 주고 청년에게 희망을 줄 것■ 장소 : 사단법인 민주평화노인회 사무실■ 진행 : 강대옥 뉴스프리존 논설 주필■ 대담 : 사단법인 민주평화노인회 이은영 이사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제반 노인문제를 도출하고 대응하고 스스로 노인들의 인권을 지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또한 인구절벽, 고령화 사회, 빈부격차 등 다음 세대가 짊어질 고통을 분담하고 정치 민주화에서 경제적 민주화를 이 땅에 정착시키고 세
[뉴스프리존=강대옥 논설주필] 지난 5일 방북 특사단과 김정은위원장의 면담에서 4월 말 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한 이후 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정상회담을 수용함으로써 한반도 정세가 대화의 국면으로 변화하는 일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조광한 더불어 민주당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는 그날의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놓고 패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MBN의 ‘뉴스&이슈’에 출연하여 최근의 가장 큰 화제인 남·북, 북·미간 정상회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조후보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국정원장 두 분이 국가의 명운을 다루는 최전선에
1월 29일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안희정 전 지사의 김지은 정무비서 성폭행, 정봉주 전의원의 성추행 미투로 한국사회가 온통 성폭력에 노출되어있다는 생각까지 들기에 충분하다. 성폭력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극심한 정신적 상처를 준다. 또한 치유되기 힘든 후유증으로 인하여 평생 동안 지속될 수 있는 파괴적인 범죄다. 성폭력문제로 사회적 문제가 된 미국 여성의 13% 가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우리나라 성폭행 피해자는 인구 10만 명 당 50명이 넘어선지 오래다. 대검찰청의 '10년
대북 특사단이 지난 5일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김정은 위원장을 만남 이틀 만에 사절단은 미국으로 건너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매우 파격적인 외교적 수확을 거두었다. 예상을 뛰어넘은 외교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 우려와 기대가 상존하는 상황이다.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에 ‘안보 무능 정부, 외교 파탄 정부, 코리안 패싱이라는 비판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수준인,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일본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추진 과정에서 일본이
[뉴스프리존=강대옥기자]정길상 전 고성군의원이 6·13지선에서 고성군의원 나선거구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길상 후보자는 “의정 활동과 화진포 관광개발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된 고성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공부하는 자세,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상 전의원은 “고성군의 산업은 관광관련 업체가 전체 77%의 비중을 갖고 있는데 2008년 이후 지역 관광객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소비 지출액에 맞추어 추정하면 최소 1,787억 원에서 최대 4,8
연합뉴스 전·현직간부가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에게 뉴스편집을 보고하는 것 같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었다. 연합뉴스는 기자만 580여 명인 국내최대 취재망을 갖춘 국가 기간 언론사이다. 하루에 생산되는 콘텐츠가 3,000여건을 넘어간다. 연간 300억 원 이상 국고보조금인 국민세금을 지원받고 있다. 다시 말해서 국민을 위해서, 국민을 위한 언론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언론사다. 하지만 연합뉴스의 전 편집국장의 문자는 국민이 아니라 삼성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의구심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뉴스는 아침에 각 부서의 부장
[뉴스프리존=강대옥 논설주필]일생을 통해 형성된 경험과 지혜를 활용한 청소년 인성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비용 절감, 다양한 사회적 갈등 극복을 위한 국민통합을 선도하기 위해 진보진영과 중도통합적 인사들이 모인 새로운 노인단체인 (사)민주평화노인회가 3월 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대국민기자회견을 가졌다(사)민주평화노인회의 명칭은 ‘주권재민’ 및 ‘민주공화국’ ‘국제평화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대한노인회와 대비되며 ‘진보노인회’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음에
가훈은 집안 어른이 그 자손에게 주는 한 집안의 교훈을 이르는 말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안 가훈이 '정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가훈은 가정의 윤리적 지침으로서 도덕적 덕목을 간단하게 압축하여 표현한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가장 달성하기 어려운 점들이 가훈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서 집안에 부족한 점을 보충할 것을 자손들에게 지침으로 주기도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훈이 정직이다. 이명박 정권은 도덕적 흠결이 없이 출발한 정권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국격을 말했고, 정직을 말했지만 지금까지
미투(ME TOO)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로 인하여 사회 전 분야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영화·연극·가요계, 문화계를 넘어 종교계까지 번지고 있다. 폭로와 부인, 사죄, 희생양, 자진고백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미투가 쏟아지고 있다. 실명을 내걸고 진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에게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투 운동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미투 운동을 마녀사냥이라고 칭했다. 그는 "미투
[뉴스프리존=경희대학교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고병희 교수]인간이라면 누구나 일생동안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가 내재되어 있고, 이러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있어왔다. 예로부터 질병이 발생한 이후의 치료보다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할 것을 중시하는 양생법이 건강관리의 한 방법으로 제시되었다.양생이라는 개념은 최근에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미 수천년 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생물의 진화과정에서 형성된 일종의 본능으로 인체를 보양하고 생명활동을 건강하게 보존함으로서 질병이 없이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양생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주변으로 진행된 정치 일정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원론적인 비핵화 해법을 제시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한반도에 비핵화 이슈를 협상 테이블로 올려놓으면서 중국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미국은 “당분간 지켜보겠다. 북한의 입장이 비핵화로 가는 걸음인지 볼 것이다” 하면서 북한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대화 상대였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을 규탄하고자 청계광장으로 나왔다. 홍준표 대표는 “청와대 주사파 물러가라” 김성태 원내대표는 “할복하고 싶은 심정이다”면서 아동
[뉴스프리존=강대옥 주필]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은 오는 3월 1일(목) 오후3시 회기역 2번출구 앞에 위치한 웨딩헤너스 6층에서 ‘정치적 상상력’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맹진영 서울시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신뢰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견과 의견을 모아 집필한 ‘정치적 상상력’출판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번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맹진영 서울시의원은 “이 책은 회기동, 휘경동, 이문동 지역주민들의 과분한 신뢰와 성원으로 서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열렸던 IOC 총회에서 평창은 1차 투표에서 95표 중 63표로 과반을 획득해 세 번째 도전 만에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동계올림픽 유치하기 위한 김연아 선수의 프레젠테이션은 아직도 눈에 선명하다. 순조로울 줄 알았던 올림픽 준비는 평창조직위원회와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계속 엇박자로 인하여 경기장 건설은 지연되었고 알파인 스키 활강 코스의 환경 훼손 문제가 집중적으로 부각되기도 하였다. 비용적인 문제로 인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일부 종목을 일본에서 분산 개최하는 안을 내놓
보수주의(保守主義, Conservatism)는 사전적 의미로 관습적인 전통 가치를 옹호하고, 기존 사회 체제의 유지와 안정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정치이념을 말한다. 다시말해서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보수는 경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지식보다는 경륜을 중시한다. 또한 현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현실을 개혁하려한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보수는 철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정책이나 국가운영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북한이라는 상대가 없이는 존재가 불가능한 것처럼 북한을 이용해 왔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뉴스프리존=강대옥 주필]대학로 댕로홀은 대학로 최초의 스릴러로 다중인격 심리서스펜스를 다룬 연극 '술래잡기'를 다음달(3월) 1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2013년 초연을 시작한 술래잡기’는 장기간 동안 관객들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연극 '술래잡기'는 음산한 분위기의 무대와 괴기스러운 영상을 활용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세 인물의 심리 상태를 사실감 있게 형상화해 몰입도를 높여 끊임없는 반전과 세 인물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를 엿볼 수 있다.또한 ‘술래잡기’는 관객들에게는 타인에게 유기
[뉴스프리존=강대옥주필]2017년 8월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출생아 수는 40만 6천 2백 명으로 2015년 보다 3만 2천 2백 명이 적은 7.3% 감소했다. 또한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는 7.9명으로 전년보다 0.7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저출산 현상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모든 국가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한국의 출산율은 1.0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으로 OECD 가입국들 중 가장 심각한 저출산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선진국들이 100여년 사이에 걸쳐 겪었던 출산
[뉴스프리존=김오환 양돈타임스 발행인]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늘 시작됐다. 평창올림픽은 노무현부터 이명박까지 3수만에 개최권을 따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진보와 보수 정권 둘다 최선을 다했다. 그걸 알고 있는 일부 보수측 인사들은 북한의 참가와 남북한 한팀(여자 하키)구성, 예술단 방문 등을 놓고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 조롱하고 빈정댄다. 그들이 평창올림픽을 폄하한다 해도 평창올림픽은 평양올림픽이 될 수 없다. 그들 역시 이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교묘히 북한과 연관시키며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무슨 이익이나 잡은 것처
有子曰 其爲人也孝弟 而好犯上者 鮮矣 유자왈 기위인야효제 이호범상자 선의不好犯上 而好作亂者 未之有也 불호범상이호작란자 미지유야君子務本 本立而道生 孝悌也者 其爲仁之本與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 유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치고 윗사람 해치기 좋아하는 이가 드물다. 윗사람 해치기를 싫어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기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근본이 서야 도가 생긴다. 효도와 공경이 인의 근본 아니겠는가.”2장의 키워드는 인(仁)이다. 인은 논어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