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관련,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6돌에 즈음하여 7월 27일 오전 조국해방전쟁참전 열사묘를 찾으셨다”고 6·25 전사자묘인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계속해서 통신은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김일성 주석)의 영도따라 비극적인 연대에 우리 조국을 존망의 위기에서 구원한 참전열사들의 불멸의 공헌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통신에 다르면,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취임해 공식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이르면 26일 오후 검사 고위급 인사가 발표될 예정이다. 법조계 검찰 인사위원회는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윤 총장을 보좌할 대검 수석참모인 대검 차장을 비롯해 검찰 주요 수사를 담당할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법무부 가교 역할의 법무부 검찰국장 등 라인에 사법연수원 23기 고위검사들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모두 윤 총장의 동기다. 현재 검사장급 이상 고위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는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일제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동참하는 국민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주보다 8.2%포인트 오른 62.8%로 조사됐다.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3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1주 일 전 2차조사(7월 17일, 54.6%) 대비 8.2%p 증가한 62.8%(현재 참여-향후 참여 58.2%, 현재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50% 중반대로 최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전국 성인 남녀 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여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1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54%, 부정평가는 0.7%포인트 하락한 42.4%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백색국가 제외 등 일본이 추가 경제보복을 예고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북한은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훈련 중단을 약속했으나, 한미 군사 연습을 문제 삼아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쌀 지원을 돌연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北)은'19-2' 연습이 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거라고 압박했으며 미 국방부는 일상적인 연합훈련이라고 밝혔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이 새로운 제안을 갖고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정부는 쌀 5만톤을 WFP,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북한에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첫 화물선을 보낸다는 계획이었다.이와관련, WFP가 북한과 실무협의를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23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존 볼턴 보좌관이 일본에 이어 한국을 방문한다.이날 방한은 1박 2일 일정으로 볼턴 보좌관은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수행이 아닌 단독 방한은 지난해 3월 취임 후 처음이다.볼턴 보좌관의 일본 방문에 이은 이번 방한에서는 한일 갈등사태의 해결책 중재에 2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방안 등 양국 간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22일 싱가포르 해협 인근을 지나던 한국 국적 화물선이 해적 공격을 받아 선원이 폭행을 당하고 현금 1만 3000달러를 빼앗겼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4시 25분쯤 말라카 싱가포르 해협 입구 100마일 해상을 지다던 한국 국적 화물선 씨케이블루벨호(4만4132t)가 해적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화물선에는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18명 등 22명이 타고 있었다. 해적들은 화물선에 올라타 “해적 7명이 선원들이 소지한 금품을 빼앗는 과정에서 일부 선원을 폭행했다”며 “폭행당한 선장과 이등 항해사가 타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를 회복하며 8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로 반일(反日) 여론이 확산된 데다 정부가 대일(對日) 강경 기조로 전환한 것이 여론 반전 요인으로 작용했다. 2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의 의뢰로 실시한 7월 3주차(15~19일) 주간 집계에서 전국 성인 2천50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4.0%포인트 오른 51.8%로 나타났다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북한은 21일, 도(직할시), 시(구역), 군 등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일을 맞아 '찬성' 투표 독려에 나섰다.이날 대의원을 뽑는 선거를 실시는 남한의 지방의회에 해당하는 지방인민회의는 인구비례에 따라 선출되는 대의원으로 구성되며 4년에 한 번 대의원 선거를 한다. 신문은 아울러 "모든 선거자들이 선거를 계기로 경제건설대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년 임기의 대의원들은 매년 1∼2회 정기 또는 임시회의를 열어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일 갈등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관여 요청이 있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20일 “지난달 30일 한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일 갈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날 "사실은 한국 대통령이 내가 관여할 수 있을지 물어왔다"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도 둘 다 원한다면’이라는 전제를 단 것으로 보아 당장 나설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한일 양국에 문제 해결을 맡겨두고 필요한 경우 역할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또 다시 일본이 항의에 나섰다.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을 논의할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에 한국 정부가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했다. 19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일본이 정한 의뢰 방식의 중재위 설치 요구 시한까지 한국 정부가 답변은 주지 않은 데 대해 18일 한국 정부가 응답하지 않는 데 대해 항의했다.이날 고노 외무상은 "매우 유감"이라면서 "한국이 국제법 위반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오는 31일이나 다음달 1일 쯤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발표를 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에 정 실장은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 시점을 관한 내용을 이자리에서 외교·안보 현안 보고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함께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추가 제재 확정 시 사실상 한일정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는 tbs 의뢰로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이 지난주보다 크게 증가하며 50%대 중반에 육박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관련 조사에서 리얼미터에 의뢰해 17일 하루 동안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주보다 6.6%포인트 증가한 54.6%로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반면 '현재 참여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2%포인트 감소한 39.4%로 집계됐다. 현재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에 이어 고민정 대변인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국내 일부 언론사들의 보도를 거론하며 진정 우리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정면 비판했다. 17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보도를 맹비난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팽팽한 긴장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신중하게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나 "조선일보는 7월4일 '일본의 한국 투자 1년 새 마이너스 40%, 요즘 한국기업과 접촉도 꺼려'라는 기사를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우리 정부의 대응이 적절한 수준이라는 인식이 높게 나왔다. ‘너무 약하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리얼미터에 따르면, ‘적절하다’는 응답이 39.2%, ‘너무 약하다’는 응답이 33.8%로, 적절한 수준이지만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10명 중 7명을 넘는 73.0%로 집계됐다. ‘너무 강하다’는 응답은 12.3%에 머물렀다.반면, ‘모름/무응답’은 14.7%. 의뢰로 16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여야 5당 대표 회동이 오는 18일 오후 4부터 6시까지 청와대에서 열리게 됐다.이날 여,야의 영수 회담이 청와대에서 성사되면 지난해 3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고, 민주당 이해찬, 한국당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에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국회 방일단 파견을 공식화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방미단 파견을 제안했고, 공감대를 이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바른미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아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 해외순방에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 정상급 외교분야에서 함께 뛸 필요가 있다"며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속에 대한 보수야당들의 비판에 적극 대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5일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 도착한, 이낙연 총리가 우리 정부를 대표해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카타르 4개국을 공식 방문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어 2박 3일 동안 머문 뒤 키르기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리얼미터 조사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40%대로 하락했다. 1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이후 계속되던 내림세가 정부의 외교적 대응으로 반등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부정 여론이 다시 높아졌다고 분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5%포인트 내린 47.8%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5%포인트 오른 47.3%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이 이번 주에 재개될지 주목된다. 미국이 북한에 비핵화 실무협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14일 미국은 지난 주 외교 경로를 통해 북측에 실무협상을 갖자고 제의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회동한 뒤 실무협상 재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다만 북한은 아직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촉발된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에는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불매운동은 앞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11일 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0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48.0%로 집계됐다. ‘현재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45.6%였다.그러나 향후에 참여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