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4월있을 총선에 김용태 자유한국당(자한당) 의원은 13일 보수통합과 관련, "통합의 전제가 국민들, 정말 얼굴 보기 싫은 분들 좀 이번 총선에서 나서지 말아 달라. 즉 인적 혁신이죠. 인적 혁신과 병행하든지 인적 혁신이 선행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안타깝지만 거듭 이날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만시지탄이지만 뒤늦게나마 통합의 물꼬를 튼 것은 천만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법안 처리는 자한당 반대 속에 속절없이 처리될 것 같다. 그러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조중동은 마치 추미애 장관이 검찰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한 것처럼 왜곡해서 보도했다.주지하다시피 검찰청은 법무부의 산하 기관으로 상부인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추미애 장관의 지시를 받지 않고 오히려 검찰 인사 명단을 가지고 제3의 장소로 오라는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였다.그러자 민주당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윤석열이 마치 대통령처럼 군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평소 말이 없던 이낙연 국무총리마저 화가 난 나머지 법무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
자유한국당 의원 주광덕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인사 대상이었던 고위 간부들에게 조롱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는 주장이 거짓말로 드러났다.검사출신 자한당 의원인 주광덕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국장이 인사대상이 됐던 고위 간부들에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고 주장했다.주광덕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국장이) 약 올리는 듯한 표현, 독설에 가까운 험한 말에 마지막에는 '주님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정상적으로 이해하기 불가한 문자를 좌천된 인사들에게 보냈다"고 했다
[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11일 주말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시작됐다. 광화문 촛불연대 등 진보성향 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 사퇴' 등을 주장하며 집회를 예고했고 이어간다.▶ 광화문촛불연대가 광화문에서 집회하기까지주말을 맞은 대 규모의 집회로 윤석열사퇴범국민행동본부, 민주진보유튜버연대(가칭) 등은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0 광화문탈환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윤석열사퇴범국민행동본부는 지난 4개월여 동안 조국 전 장관을 이 잡듯 해서 겨우 나온 게 지방대 표창장
[뉴스프리존, 창원= 이창조 기자]4월 총선을 대비하는 자유한국당(자한당) 강석진 도당위원장가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2020 자한당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4월 총선을 대비하는 자유한국당(자한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2020 자한당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은 황교안 자한당 대표를 비롯하여 박완수 사무총장과 강석진 도당위원장이 함께 했다.
[뉴스프리존= 이창조 기자]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자유한국당(자한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2020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검찰 인사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9일 자신이 인사때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검찰청법을 위반했다는 질타에 대해 "제가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난했다.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 회의에 출석 전체회의에서 정점식 자유한국당(자한당) 의원이 검찰청법 34조를 위반했다고 비판하자 이같이 반박했다.자한당소속 정 의원은 추 장관에게 검찰청법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한 부분에 추 장관은 검찰인사위원회 개최 불과 30분 전에 인사안을 알리지도 않고
[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검사장 인사를 앞두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8일 검찰 고위인사에 정면 충돌했다.절차상 문제를 둘러싼 추 장관이 윤 총장에게 검찰 인사안도 보내지 않고 검찰인사위원회 개최 30분 전에 출석해 의견을 개진하라고 통보하자, 윤 총장이 인사안을 받기 전에는 출석할 수 없다며 출석을 거부한 것.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대검검사급 이상 검사 인사와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인사권 문제로 법무부와 대검사이 의견을 달라고 요청한
[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자유한국당(자한당)에 "이번 기회에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유치원 3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도 철회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한당이 177개 민생법안에 걸어놓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40여일만에 철회한 것은 만사지탄이지만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 대표는 자한당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이 법안에 대한 이견이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최근 보수통합과 관련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8일 한 라디오에서, "저는 이 보수대연합은 총선 전에 안 된다,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단언했다.이날 방송에서 사회자는 자유한국당(자한당)이 협상할 여지가 있었고 협상을 해야 된다는 말씀에 따르면 자한당 완전히 잘못됐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거네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수통합을 제안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무덤 파는 거다. 자충수가 되는 거다"라고 힐난했다.박 의원은 통합의 선결조건으로 만약에 자한당이 밖에
[뉴스프리존= 손지훈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자한당) 대표가 총선을 100일 앞두고 “제1야당이자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뿌리인 자한당이 앞장서서 통합의 물꼬를 트겠다”며 통합추진위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황 대표는 보수 통합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6일 자한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통합을 늦출 어떤 명분도, 이유도 없다. 특정 정당·인물의 문제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라며 “기존의 자유민주주의진영 정당들은 물론이고 이언주·이정현 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맞잡겠다”고 말했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지난 2일 정계 복귀를 알린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조선일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제1 야당은 가치와 이미지에서 완벽하게 열세에 처해 있다"며 "여권의 거짓과 위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도 제1 야당은 수구 기득권 꼰대 이미지에 묶여 있다. 진영 대결을 할수록 현 집권 세력에 유리하기 때문에 야권 전반의 혁신 경쟁을 통한 새 정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 전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거에 이기려 하는 이미지 조작에만 능하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문재
경찰이 신청한 주광덕의 통신 영장을 검찰이 기각해 논란이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의 청문회 과정에서 J 양의 학교 생활기록부를 불법적으로 유출한 바 있다.주광덕이 어떤 경로를 통해 생활기록부를 취득했는지 알기 위해서는 휴대폰 수색은 필수다. 그런데도 검찰은 이메일 영장만 받아들이고 가장 중요한 휴대폰은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요즘은 누구든 휴대폰으로 연락하고 정보를 주고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메일 영장은 받아들이고 휴대폰 영장은 기각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만약 경찰이 주광덕의 휴대폰을
[뉴스프리존= 손지훈 기자] ‘취임 1년’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15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6일 "이명박·박근혜 시절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개혁과 민생중심 시대로 나아가느냐가 달렸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은 ‘이명박근혜 시대’ 회귀냐, 촛불혁명 완성이냐 가름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총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제가 정치를 30년 했지만, 이렇게까지 책임감 없는 정당은 처음이다. 최소한 법은 지키고 할 일은 하자”면서
지난해 9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자 검찰 출신인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초중등교육법 위반 소지가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 씨의 개인 신상정보를 언론에 무차별적으로 공개했다.현행 초중등교육법 30조는 생활기록부(생기부)와 건강검사 기록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다.주광덕 의원은 민감한 개인신상정보가 다 담긴 생기부를 언론에 무차별적으로 공개해 '면책특권'을 악용했다는 비난 여론이 높았다.당시 포털사이트에도 '생기부불법유출'이 실시간
[뉴스프리존,국회=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지난 5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자한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중지하고 충실히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정 원내대변인은 “심재철 자한당 원내대표는 추미애 장관이 인사권으로 검찰수사를 방해하면 형사 고발하겠다며 추 장관의 정당한 인사권에 대해 위협적인 발언을 쏟아냈다”고 밝히고 “자한당은 무엇이 두려워 정치검찰 감싸기를 계속하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또한 “자한당은 그동안 무소불위 검찰 권력을 행사했던 정치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
[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등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2개와 유치원 3법,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이 걸려 있는 184개 민생법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것이다"고 말했다.검찰 개혁 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됀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과 합의를 통해 개혁 입법과 민생 입법을 할 수 없다면, 4+1(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
[뉴스프리존=최문봉기자]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49%가 자유한국당(자한당)을 꼽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민주당(36%), 정의당(6%) 등 순으로 조사됐다.또한 오는 21대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와 지역구 후보 지지도에서 자한당과 두 자리 격차로 우위를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주당(42%), 자한당(29%), 바른미래당·정의당(6%),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 순으로 나타났다.또 지역별로는 서울(민주
[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자유한국당(자한당) 등 여야는 2020년 4.15 총선에서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 129명 중 40%에 달하는 최대 50여명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현역 의원들의 교체가 상당수 이워질 전망이며, 스스로 불출마하거나 당 자체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의원 등을 합한 숫자다.또한, 이에 자한당은 "2차 대영입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역 의원 물갈이 및 인재 영입과 관련한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