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금부터 45년전 성남시 상대원동 국제체육관 관장인 저에게 공장폭력에 시달리던 팔이 굽은 소년 이재명이 찾아왔습니다. 공장폭력은 막았지만 지금도 팔굽은 그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무소속 후보(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 "전주을 국회의원선거가 아니라 안해욱 대 윤석열의 대한민국 운명을 건 심판의 날"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인간마귀들로부터 수호하고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여 김건희 한동훈을 감빵으로 보내겠다"고 외쳤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 10일 열린 권오수 전 회장 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혐의자들의 1심 재판에서 대부분이 집행유예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면서도 재판 과정과 판결문 등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들도 더욱 확인됐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법률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책위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의 가장 비열한 수법인 ‘통정매매(세력끼리 매매를 주고받으며 주가를 조작해 참여자들을 유인하는 작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개혁을 발목 잡았던 국회의원들, 여러분 다음 총선에서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여러분 잘 골라주십시오. 개혁법안 발목잡고 여러분들 앞에선 대한민국 위하는 척하는 그런 이중적인 국회의원들 꼭 가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해주실거죠?"'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을 외치는 촛불행동 주최 26차 촛불대행진이 11일 오후 5시 서울시청~숭례문 도로 사이에서 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연인원 3만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가장 핫한 이슈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뇌물 혐의' 무죄 파장이었다. 이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저희는 이틀전 국회 밤생농성토론 끝에 이렇게 결의했습니다. 이젠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맞서 강하게 행동해야할 떄다. 윤석열 정권에 맞서 촛불을 다시 높이든 시민사회와 굳게 손잡고 더 강력하게 행동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촛불시민여러분과 손을 맞잡기 위해 이곳에 섰습니다"4일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25차 촛불대행진이 서울 태평로(숭례문~서울시청 도로 사이)에서 열렸다. 매주 집회를 주최측인 '촛불행동' 측은 연인원 10만 명이 함께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오후 5시경 시작된 행사에 앞서 더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제기할 때마다 고발을 일삼고 있는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럴 거면 차라리 대통령실 명칭을 ‘영부인실’이라고 바꾸는 게 어떻겠나"라고 일갈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와 천공도 아닌 대통령실이, 대통령 본인도 아닌 사람들 관련된 의혹에 발끈하며 고발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직격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검언유착(총선개입 미수)' 사건을 폭로했던 '제보자X(필명 이오하)'가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검찰에 긴급체포돼 돌연 구속된 것과 관련, '제보자X'가 김건희 여사의 또다른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해서가 아니냐는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제보자X'는 탐사전문매체인 '시민언론 더탐사'에 김건희 여사의 NSN 주가조작 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뉴스버스'가 보도한 '제보자X'의 구속영장에 따르면, 그가 MBC에 검언유착 사건을 제보하는 과정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검언유착(총선개입 미수 사건)'을 폭로했던 '제보자X(필명 이오하)'가 인천지검에 의해 돌연 구속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탐사보도 전문인 시민언론 '더탐사'는 7일 SNS 공지글을 통해 "오늘 오후, 김건희의 또 다른 주가조작 의혹을 폭로했던 제보자X(이오하)가 인천지검에 의해 구속되었다"라며, "더탐사에 대한 정권의 또 하나의 '언론 탄압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라고 했다.최근 '제보자X'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을 심사한 교수 5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문제의 논문에는 5인의 서명체가 같은 사람이 한 것처럼 상당히 유사해 서명은 물론 날인 위조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문정복 민주당 의원은 19일 '박시영TV'에 출연해 "(교수 5인이)국민대에 얘기할 거 다하고 교육부에 감사받을 거 다 받았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떳떳하면 나오시라"며 "이번에 그분들 다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그는 불출석시 '강제동행' 절차를 밟겠다고도 밝혔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짙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상세히 보도한 탐사전문매체 '뉴스타파'를 겨냥해 "민노총(민주노총) 관련 언론인들이 해직되어, 상당수가 주관해서 좌파의 어느 한쪽 성향의 미디어"라고 비방했다. 즉 매체에까지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다.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 등을 받지 않는 독립 언론이며,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탐사전문매체다. 박성중 의원은 17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작년 12월에 마무리됐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아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출석을 통보하자, 사실상 '전쟁 선포'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그저 의견을 표명했던 것인데, 이를 마치 허위사실로 규정지어 옥죄려고 한다는 것이다.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문제삼고 있는 부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했던 발언이다.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용도변경 건에 대해 "(박근혜 정부)국토교통부가 요청해서 한 일이고,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처럼회' 소속인 김용민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12명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상습적인 허위경력 기재 등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이하 촛불행동연대)에선 "김건희 특검법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당의 총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개혁국민운동본부 등 71개 시민단체와 민주개혁 성향의 37개 유튜브 채널이 모인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는 23일 논평에서 "촛불행동이 일찍이 김건희 특검을 주장하고 요구해왔는데 그 실현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한다"라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대통령의 부인도 주가조작을 하는 그런 주가조작이 일상화된 시장이 돼버렸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주가조작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의 주식이 있습니다. 그 나라의 주식에 투자하시겠습니까?"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상습적인 경력 위조 논란에 대한 특검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KBS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경력 위조' 논란에 대해 경찰이 서면 조사서를 보냈지만 50일 넘도록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최소한의 법적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많은 여론조사에서 데드크로스(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음)가 일어나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원인엔 물가급등·주가급락 등 경제무능에 '검찰 측근'들로 정부 요직을 줄줄이 채운 '인사 참사' 그리고 '불통 행보'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장관후보자 낙마 후 새로 지명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도 각종 부패 논란이 쏟아지며 자격미달이라는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주요 언론은 이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TV조선·JTBC·채널A·MBN 등 종편 4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데 있어 극도의 편파성을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명백한 대선개입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이들 종편 4사가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 등에 대해 무려 10배 이상의 시간을 쓰면서, 이재명·김혜경 부부를 집중적으로 폭격한 것이다. 반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 수많은 범죄 논란들이나 국정농단의 전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논란과 윤석열 후보의 거짓해명 논란을 직격하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석열 후보가 답변할 차례였는데 갑자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끼어들어 끊는 일이 벌어졌다. 심상정 후보가 사실상 윤석열 후보의 '도우미' 역할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는 이유다. 11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JTBC 등 4개 종편채널과 YTN·연합뉴스TV가 생중계한 대선후보 4자 TV토론회에서 양강인 이재명 후보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을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퍼뜨리고 있다. 지상파인 'KBS' 'SBS'를 시작으로, 'TV조선'과 '채널A' 등 종편채널은 하루 종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총공세를 펼치는 모습이다. 물론 포털도 해당 논란을 다룬 기사를 메인에 배치하며 노출시키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수많은 본부장(윤석열, 김건희, 최은순) 비리 논란(주가조작, 경력사기, 양평군 아파트 개발특혜 등)에 '무속 비선권력 논란'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