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1년 17일'만에 귀국한 직후, 이낙연계에서 이재명 대표의 열혈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 잼딸)'이 이낙연 전 대표를 '악마화'하고 이재명 대표도 무관하지 않다고 강변하고 나섰다. 이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도리어 순서가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안진걸 소장은 지난 26일 '오마이TV'에 출연해 "이재명이 언제 이낙연을 악마화했나"라며 "오히려 이낙연계에서 대선경선 과정에서 대장동에 엄청난 비리가 있는 것처럼 공격하면서 지금까지 국민의힘으로부터 공격받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표적 문재인·이낙연계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상록갑에 소위 '응징출마'를 선언한 양문석 전 경남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양문석을 강력 징계함으로써, 그것을 잣대로 삼아 당내 반개혁세력의 준동을 진압하시라"고 촉구했다.양문석 전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회의원 몇몇을 비난하여 민주당 단합에 해를 끼친 평당원 양문석을 강력 징계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강선우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재명 대표는 반명계 의원들과 당원을 겨냥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내 반개혁파·반명계로 불리는 의원을 상대로 욕설문자를 보낸 당원이 제명당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를 자처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끊임없이 음해·비방 중인 소위 '똥파리'라는 집단 역시 남김없이 색출해 즉각 출당·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들끓을 전망이다. '문꿀오소리'라는 호칭을 자처하는 해당 집단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을 하는 등 명백한 해당행위를 한 만큼, 제명 사유는 충분하다는 얘기다. 2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주 민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민주진영 유튜버들이 각 캠프를 돌아다니면서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이낙연 캠프가 피해를 봤다고 강변한 것과 관련, '이동형TV' 운영자인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와 '김용민TV' 운영자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그 유튜버가 누구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이동형 대표는 12일 '이동형TV'에서 신 전 의원을 향해 "이 캠프, 저 캠프, 모 유투버하지 말고 정확히 밝히라"며 "밝혀서 진짜 그런 사람 있으면 퇴출시켜야 한다. 그런 사실이 없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친문계이자 이낙연계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와 개혁파 의원들을 지지하는 '개딸(개혁의딸, '잼딸'로도 불림)'의 활동과 관련 "팬덤정치의 수혜자(이재명 대표)가 그것을 제어하고 또 자제시키고 그걸 정지시키기 위해서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적극 지지했던 '극렬 팬덤' 세력인 소위 '똥파리' 세력의 행위에 대해선 "이렇게 극심하지는 않았다"라고 강변했다. 이들 '똥파리' 세력은 문재인 정부 초기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5년 넘게 음해 중인 소위 '똥파리' 세력이 특정 유튜버에게 '사이버불링(온라인 상에서 협박·괴롭힘 등)'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임을 내세우며 이재명 대표 관련 온갖 가짜뉴스를 온라인상에 퍼뜨리고, 그를 악마화시키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지지선언'을 하며 '뮨파(문재인+윤석열 열혈지지자)'임을 자처 중이기도 하다. 이들 소위 '똥파리' 세력은 최근 트위터 상에서 열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사단'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다음날인 17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직자와 당원·지지자 약 3천명이 모여 윤석열 정권을 '검사독재정권'이라 규탄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규탄대회가 열리기 약 두시간전 SNS에 텃밭에 감자를 심는 사진 등을 올렸다. 즉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층이 윤석열 검찰과 전쟁을 선포하는 그 시각, 정작 문재인 전 대통령은 여유롭게 보이는 자신의 삶을 SNS에 보여준 것이다. 이를 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SNS에서 그간 벌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장동 사건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가 "지난 대선 전 정영학 회계사가 이낙연 경선캠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대장동 비리 의혹 관련 자료들을 넘겼다고 들었다"고 법정 증언하면서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실제 지난해 대선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측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쉴새 없이 '대장동' 네거티브를 퍼부은 바 있으며, 이후 '돈 받은 사람' 명단에 곽상도 전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나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같은 검사 출신 전관변호사들의 이름이 나왔음에도 이재명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트윗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런 사례가 이번뿐 아니라 몇 차례 반복된 만큼 그저 '실수'라고 넘어가긴 어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문제의 비방글 작성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악마화해오고 있는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집단인 만큼, 최소 SNS 담당자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만한 이유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동형TV'에서 이같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트윗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인다. 이런 사례가 이번뿐 아니라 몇 차례 반복된 바 있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SNS 관리자를 교체하고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일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지난 26일 이재명 대표를 ‘사이코패스’라고 비방한 트위터 게시물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렀다. 이를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일자 문재인 전 대통령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나 여당 입장에선 당연히 이재명을 죽이고 힘이 없어지면 그 다음에는 짤라먹기 쉽잖아요. 맞잖아요? 지금은 이재명 대표가 강고하게 있으니까 야당을 어떻게 못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사라지면 강력한 대항마들이 없잖아요. 고만고만한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지"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킨 것을 두고, 민주당 내 일부에서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 목소리들이 튀어나오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2년여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 서면조사를 요구하고 나서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즉 이는 욕설 파문과 조문 패싱 등 '외교 참사'와 고물가·고환율·주가폭락 등 '경제 위기' 파장으로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면 돌리기' 용으로 해석되며, 결국 지지층 결집을 위한 뻔한 술수라는 비판이 이어진다.이를 두고 지난 대선 '문재인 지키기 위해 윤석열 찍었다'라고 외치고 여론을 선동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악마화·음해하는데 가장 앞장섰던 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 등으로 해당행위를 벌였던 이들에 대한 '제명'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하던 소위 '똥파리' 세력에 대한 출당조치에 뒤늦게나마 들어간 셈이다. 그러자 '똥파리' 세력과 손을 잡고 같이 행동하거나, 이들의 행위를 적극 감싼 이들도 역시 당을 떠나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16일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 등으로 '해당행위'를 벌였던 이들에 대해 '제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하던 소위 '똥파리' 세력에 대한 출당조치에 들어간 셈으로, 늦게나마 할 일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견된 한 트위터 이용자의 글에는 자신이 민주당으로부터 '제명' 통지를 받았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그는 "퇴근하고 오니 민주당 우편물 등기가(왔다)"라며 "우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끊임없이 음해 중인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세력과 이낙연계가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읽히는 정황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이들 '똥파리' 세력은 지난 대선 당시 공개적으로 '윤석열 지지선언'을 했던 이들이 상당수인만큼,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당·제명시켜야 당의 기강이 바로잡힐 거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지난 23일 박용진 당대표 후보와 윤영찬 전 최고위원 후보가 국회에서 개최한 '586·친문·이재명의 민주당을 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낙연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송갑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는 이른바 '반이재명계'의 최고위 입성을 위한 마지막 카드로 해석된다. 송갑석 후보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막역한 사이이며, 이들 모두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를 맡았던 86세대(80년대 학번, 60년대생, 민주화운동권) 정치인이다. 윤영찬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당화를 막아보고자 했지만, 전당대회를 통해 저지하는 일은 더 이상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재명 당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의원이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활동을 겨냥해 '말을 못 하게 하고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의원을 5년 이상 동안 '음해'중인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세력의 행위에 대해선 "폭력적인 공격은 하지 않았다"라고 강변했다.설훈 의원은 지난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의원의 눈치를 보고 또는 이재명 의원 주위에 있는 강력한 지지자들, 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계' 설훈 의원이 이재명 의원을 향해 '사법리스크'를 연일 운운한 데 이어, 윤석열 정부를 향해선 "빨리 수사를 매듭짓고 결과를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한다”며 요구하기까지 했다. 즉 이를 두고 '수사 사주'가 아니냐는 비판까지도 제기되며, 설훈 의원을 '해당행위'로 엄중 징계해야 한다는 지지층의 목소리까지 나온다.설훈 의원은 지난 22일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가 이재명 수사를 이대로 계속 끌고 가면 ‘이재명은 무죄’라고 선언하는 꼴이나 마찬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욕설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에요. 주장하는 건 당연한 권리이고 참여의 수단인데, 도를 넘어선 표현들은 자제해야죠. 또 그걸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것도 계파 논리가 작동하면 안 돼. 예전에 이재명에게 찢찢했던 행위에 대해 비판할 수 있어야 해"대선 직후 "민주당은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더불어민주당에 대거 합류한 '개딸(개혁의딸)'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민주당 내 이낙연계 측은 거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들은 '팬덤정치와 거리를 둬야 한다'고 목소릴 높이는 것은 물론, 개딸 뒤에 '배후 조종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소한 차이로 석패한 것과 관련, 정치컨설턴트인 박시영 전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는 "두고두고 아쉬웠던 대목이 여섯 가지 있었다. 이 중에 한두 개만 잘했으면 이기는 선거였다"라고 아쉬운 대목을 짚었다.박시영 전 대표는 지난 23일 '박시영TV'에서 "부동산(폭등), 도덕성 불감증, 정치적 효능감(180석 가지고 뭐했나)으로 인해 (이재명 후보 입장에선)출발 자체가 힘들었던 건 사실"이라며 "만약 그 상태에서 대선을 그대로 치렀다면 5~10%p 지는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