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농밀한 이야기를 농담처럼, 새로운 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는 창작집단 농담의 신작 “메이드 인 제인”이 서울문화재단 창작작업실 선정 발표작으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가까운 미래 최초로 AI 로봇이 인간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져 여론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지난해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작집단농담의 연습실에서 낭독 쇼케이스로 만난 이번 작품은 로봇 요한이 왜 사랑하는 제인을 죽였는지 형사와 그의 부사수, 프로파일러의
[ 고승은 기자 ] =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폭력 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다는 박철민씨(현재 수감중)로부터 제공받은 자필 진술서와 '돈다발' 사진을 꺼내들며, 이재명 지사와 폭력 조직의 '유착' 증거라고 제시했다. 이른바 이재명 지사가 조폭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꺼내든 것인데, 그러나 불과 몇 시간만에 네티즌들에 의해 김용판 의원이 제시한 '돈다발' 사진은 박철민씨가 전혀 다른 곳(영업용)에 쓴 사진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김용판 의원의 행위는 '면책특권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며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정상적 퇴직금은 약 2500만원 가량임에도, 약 200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수령했다는 점에 경악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에 곽상도 의원은 급히 탈당계를 제출했고, 국민의힘은 서둘러 '꼬리 자르기'에 나선 모양새다.김기현 원내대표에 따르면, 곽상도 의원은 26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그의 최측근 검찰인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와 '검언유착'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MBC·뉴스타파 취재진 및 제보자들을 무더기로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뉴스버스'의 보도가 엄청난 파장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윤석열 후보는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고발을 지시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두둔했다. 권성동·윤한홍·전주혜 의원 등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3일 국회 합동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심각한 무지함을 잇달아 드러내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 광복절 서울 효창공원을 찾아 윤봉길 의사의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술 한 잔을 부어 놓아라"고 한 유언을 언급하면서도, 정작 술은 안중근 의사의 영정 앞에서 올리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지난달에는 부산 민주공원을 찾아 '6월 항쟁'의 상징인 이한열 열사의 사진을 보면서 뜬금없이 '부마항쟁'을 거론해 심각한 무지함을 드러냈다.한국인이라면 거의 다 알 수밖에 없을 근현대
"1년 안되는 기간에, 40억 원 차익을 달성한 탁월한 부동산 재테크" "비리 한복판으로 불나방처럼 뛰어들다니"언론 보도는 박형준 입장 비중있게 혹은 "의혹만 난무" "네거티브 공방에 진흙탕 싸움" "정책선거 실종" 물타기2012년 발급된 '동양대 표창장'에는 국정농단이라도 일어난 듯, 조국 자택 앞에서 연일 '뻗치기'하던 취재진은 어디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조국 딸이 포르쉐 탄다는 ‘거짓말’에는 그토록 흥분했던 사람들이, 박형준 딸이 40억짜리 엘시티 산다는 ‘참말’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런 게 바로
전우용 역사학자의 타골 "공정한 게임룰을 파괴하는 자는, 한쪽 팀의 ‘반칙’만 일방적으로 봐주는 ‘편파적 심판’"명백한 '특수강간'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본 한심하고 파렴치한 후배들, 그래놓고 '김학의' 잡은 사람들에게 몽둥이질"3억원 줬다"는 진술 나와도 '전직 검사장'이라 소환도 안 하고, 한명숙에 '누명' 씌워 옥살이시킨 명백한 정황까지 나와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LH사태는 공정한 게임룰 조작한 것...청년들 절망할 수밖에 없어'김학의 얼굴 사진이 온세상에 공개됐어도, 검찰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다며
'1차 가해'조차 증명되지 않은 故 박원순 건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며 기승전 '2차 가해', 국민의힘과 '판박이' 논리'본지 여기자 성추행' 주호영, '비서 성폭행' 김병욱 사건 등에는 철저히 침묵하는 여성단체, 언론도 이들의 '스피커' 노릇만여성단체 향한 일침 "사회적 약자 위치에 놓인 여성들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성(性) 팔아먹는 장사꾼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굳이 고인의 발인날을 잡아 ‘계획적으로’ 기자회견을 했던 ‘사람이’, 남편 잃은 부인이 애끓는 마음으로 쓴 손편지를 두고는 ‘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학폭' 사건으로 폭발하는 퇴출 여론, 은근슬쩍 넘어갔다간 '문 닫을' 각오해야 할 것이명박 'BBK 동영상' 공개되자 당시 대변인들의 길이남을 궤변, "'내가' 설립했다고 안했다" "편집·조작 의혹이""목소리 조작됐을 가능성도 있다. 동영상 입 모양까지 조작할 수 있다. 대가로 30억원 요구했다" 황당 음모론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10년 전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선수 생명을 끊어야 한다느니 평생 속죄하며 살게 해야 한다느니 하는 요구가 빗발칩니다.10년 전 나라에 빨대 꽂아 사
서울시장 야권 후보들의 경쟁적 '어그로' 끌기, "조선족 때문에 졌다"에 이어 또 등장한 오세훈의 헛스윙"저런 '말도 안 되는 말'에 동조하는 사람이 아직 있다는 것도 참 부끄럽다" "오세훈 완주를 기원한다!""사퇴하세욧!" "겐세이" "윤석열 사수 혈서" 이은재 잇는 정치인으로 등극 전망[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오세훈씨가 ‘북한원전건설 추진방안_v1.1.hwp’와 ‘v1.2.hwp’라는 문건의 ‘v’가 대통령을 의미하는 vip의 약자라고 자기 SNS에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v1.1, v1.2 등에서 v는 책
전우용 학자 "침묵도 '2차 가해'라고 하니 한 마디, 정의당은 차기 당대표 후보내지 말고 해산하라"원내정당에서 당대표 징계하는데도, 시민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자신들 발표만 받아들이라는 뜻?故 박원순은 증거도 없이 '권력형 성범죄자' 몰아가더니, 왜 자신들 일에 대해선 또 기승전 '2차 가해' 카드[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자기 당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성추행을 인정하고 사퇴했습니다.언급하고 싶지 않으나, 정의당이 ‘2차 가해’에 엄격히 책임을 묻겠다고 한 데다가 ‘침묵도 2차 가해’
"군사독재 후예" 명백히 인증한 '뉴스공장 폐지' '김어준·김규리·주진우 고발' 파문, 유신독재 때 '금지곡' 파동 떠오르네~"'#1합시다' 캠페인 갖고 진행자들 고발하고, 심지어 국민의힘 후보들이 'TBS 해체'나 '뉴스공장 폐지' 공약해도~""민주당이 TV조선 특정 프로그램 없애버리겠다고, 특정 진행자 퇴출시키겠다고 공약 걸었으면 언론은 어쨌을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국민의힘에서 1합시다 고발했잖습니까? 그런데 왜 정준희 교수님은 뺐죠? (웃음)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 한편으로는
박춘희 "김어준·주진우는 교통방송 퇴출을 넘어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한다”전우용 "TV조선의 ‘미스트롯2’는 어쩌라고"[정현숙 기자]= 뉴스공장3개월 여남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구독자 100만 캠페인을 벌인 TBS를 공약으로 내걸고 진행자 김어준 씨 구속까지 추진하는 등 맹공을 퍼붓고 있다.국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5일 김어준 씨와 주진우 씨, 배우 김규리 씨 등을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외에도 JTBC 드라마 '언더커버'와 KBS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등
'1차 가해'도 전혀 증명 안 됐거늘, "증거 제시하라"는 합리적인 질문만 하면 기승전 '2차 가해' 운운하며 왜 입을 막나?"박원순 범죄가 ‘사실’이라고 강변하려면, 김재련과 여성단체 간부들이 먼저 자기들 주장이 '사실'이라는 근거 밝혀야"언론은 여성단체들 주장 '받아쓰기'만 하며 스피커 노릇만, "박원순 유족들의 가슴을, 증거도 없이 수십 번씩 후벼판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경찰이 이른바 ‘박원순 성추행 의혹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요지는 (1) 박시장 혐의 확인할 수 없음. (2)
전우용 "전태일은 법(근로기준법)이 없어서 분신한 것이 아니다" "전태일 유지를 잇는 일이 검찰개혁"秋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秋장관 vs 尹총장' 권력투쟁 비난, "하늘의 전태일이 오늘의 정의당 본다면?""중대재해기업 처벌법? 개정 노동법? 검찰이 기소 안하면 그만", 그럼에도 秋 '검찰개혁'이 문민독재라고?[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검찰개혁‘은 법이 있어도 돈과 빽이 없어 억울한 일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일입니다. 전태일의 유지를 잇는 일이 검찰개혁입니다. 그러나 윤석열의 검찰은 검찰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편파적
지난해 '조국 청문회'서 '언행불일치' '이중잣대' '불공정' '청년분노' 따지고 들더니?"조국은 5천만원씩 증여했다고 집중포화 받았는데, 언론은 사이즈 커서 주눅 들었나?""금태섭 아들 이름은? 금수저보다 큰 삽, 금태삽" 언론은 또 여성단체처럼 '선택적 침묵'[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금태섭은요?] 조국 전 장관은 아들과 딸에게 각 5천만원 증여했다고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았고 사과했죠. 웬일인지 언론은 금태섭님 아들들 각 16억원에는 침묵하는군요. 사이즈가 커서 주눅 든 걸까요? 언론 대신 금태섭님께 공개질의합
검찰 '기득권' 지키는 수법! 정권 초기에는 '전 정권' 털다가, 힘빠진 후기에는 늘 '현 정권'에 화살 돌렸다'이명박근혜'와 같은 비민주적 정권들에선, ‘기소 독점권’ 가지고 사익 채우기용 ‘장난’ 쳐도 눈감아줬다.제대로 된 '공수처'에 미온적인 사람, 秋장관만 집중적으로 때리는 사람, 언론이 만든 '뻔한' 프레임 쫓아가는 사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정권이 말기를 향해 가는데도 아직 ‘검찰 개혁’이 추진 중이라는 건, 그만큼 검찰에 잡힌 ‘약점’이 적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당 내에서 ‘검찰 개혁
황운하 "윤석열, 저급한 조직논리의 검찰지상주의..인격미숙과 교양없음 드러나"전우용 "어울리는 직함은 '총장'이 아니라 ‘두목’..윤석열은 '만인지상', 안하무인"이낙연 "대통령 판단 부정한 윤석열 국감 태도, 공수처 설치 정당성·절박성 입증"[정현숙 기자]= 전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추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모욕 주기 위해서 가족 사건을 가지고 윤석열 총장을 찍어내려는 치졸한 방식으로 수사지휘권을 박탈했다면서 국민들이 거취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사퇴할 의향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
서민 "대깨문 압력에 인문학 강의 취소돼, 대깨문의 나라"전우용 "조국백서 필진이라 꽃길? 내 앞에 펼쳐진 건 가시밭길"[정현숙 기자]= 조중동 등 언론에서 기생충학자라는 단국대 서민 교수의 발언을 기사화하고 띄우면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못지않게 그는 요즘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른다. 이른바 '조국흑서'의 집필진의 한사람인 서 교수는 14일 자신의 강연 하나가 취소된 것을 두고 '대깨문'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쳤다.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깨문의 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친절한 어느 분이 제보해주신 건데 서
박노자 교수 "서민, 한국 학벌 귀족의 전형..'사기꾼’ ‘적폐의 화신’ 전 대통령들은?네티즌 "문재인, 사법연수원 실질적 수석졸업자.. 서민은 공부하는기술자"제가 "이 땅의 여성들이 박원순 같은 남자사람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라고 썼을 때는, 기자들이 '친여성향 역사학자 전우용의 막말'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 서민이 "문재인 대통령은 공부 못하는 학생의 전형"이라고 쓰니까, '서울의대 출신 서민의 일침'이라고 제목을 다는군요. 이것도 너무 '불공평'하네요. '친야성향 기생충학자 서민의 막말'이라고 달아야 공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