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인사들이 최근 정책포럼 '사의재'를 출범시킨 것을 두고, '친문'임을 강조하는 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세 결집'이자 '구심점' 만들기에 나섰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같은 사의재 출범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NIA)을 맡았던 문용식 전 원장은 "무언가 수순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비판적 입장을 냈다.지난 2015년말 '문재인 당대표' 시절 더불어민주당 '온라인 입당'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문용식 전 원장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23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새 원장에 '이낙연계'인 정태호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그에게 당의 요직인 민주연구원장 자리를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계까지 품으려고 '탕평 인사'를 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정작 최악의 인사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정책통'이라 불리는 정태호 의원의 경우 지난해 대선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에서 정책을 담당한 바 있으며, 당시 경선 때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직 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77.77%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대표로 선출됐음에도, 여전히 민주당 내 반개혁파 세력들이 검찰과 언론의 프레임인 '사법리스크'를 꺼내들며 도넘은 흔들기를 이어가고 있다. 10.29 참사(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더 목소리내긴커녕 이재명 대표 발목잡기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이재명 대표에게 '대장동 누명'을 씌운 '이낙연계'가 대표적이다.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의원은 지난 16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전당대회 결과에 불복이라도 하듯, '이낙연계'를 비롯해 이재명 대표를 흔드는 세력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 민주당 내부에선 이들에 대해 동조적인 이들은 적음에도, 언론의 힘을 빌어 이재명 대표 체제를 흔들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분탕세력'들에 대해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세 가지 특색을 짚었다.김진애 전 의원은 지난 12일 '오마이TV'에서 "지금 분탕러 얘기하는 걸 보면, 물론 계파가 다르기 때문에 오는 것도 있지만 세 가지 특색이 보인다"라며 △언론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런 분께서 어떻게 갑자기 당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니 너무 어색하네요. 솔직히 이가 갈립니다. 아저씨가 내뱉은 이 얘기는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응원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윤영찬씨한테 그동안 1년전부터 간절히 간절히 피토하듯 성토하던 바로 그말들이에요. 감히 윤영찬이란 사람이 이런 얘기를 입에 담다니요. 억울해하시면 안 돼요"대장동 사건의 핵심이자 최근 들어 진술을 잇달아 바꾸고 있는 남욱 변호사가 법정 증언에서 "지난 대선 전 정영학 회계사가 이낙연 경선캠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아직 더탐사가 파헤쳐야 할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정권의 비리는 차고 넘칩니다. 화천대유 김만배가 2011년 김건희 이름이 적힌 공범들 진술서를 들고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을 찾아갔다는 이 엄청난 사실조차도 대다수 언론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저희 더탐사는 이 모든 진실들을 파헤쳐 시민들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한동훈은 고작 장관직을 걸었지만 더탐사 취재기자들은 모든 걸 걸었습니다"윤석열 정부는 현재 '시민언론 더탐사'를 적대적인 언론으로 규정하며 탄압을 가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반개혁파, 소위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으로, 실제론 국민의힘과 같은 성향)'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또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당 흔들기에 나섰다. '윤석열 사단' 검찰이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바뀐 진술'만으로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을 구속시키자 더욱 목소릴 내고 있는데, 정작 이재명 대표의 혐의점은 1년 넘도록 전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의 속내는 당 혁신이나 윤석열 정부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장동 사건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가 "지난 대선 전 정영학 회계사가 이낙연 경선캠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대장동 비리 의혹 관련 자료들을 넘겼다고 들었다"고 법정 증언하면서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실제 지난해 대선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측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쉴새 없이 '대장동' 네거티브를 퍼부은 바 있으며, 이후 '돈 받은 사람' 명단에 곽상도 전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나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같은 검사 출신 전관변호사들의 이름이 나왔음에도 이재명
지난해 대장동 개발 비리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해당 의혹이 담긴 자료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넘어갔다는 취지의 남욱 변호사 주장이 나왔다.그러나 전달자로 지목된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논란이 된 발언은 대장동 재판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측이 증인으로 출석한 남욱 변호사를 신문하면서 나왔다.김 씨 측 변호인은 '2019년 11월 김 씨와 정영학 회계사가 서로 싸웠는데, 정 회계사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 윤영찬 의원을 통해 김 씨에게 싸움을 걸었다고 들었다'는 남 변호사의 검찰 조서를 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트윗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런 사례가 이번뿐 아니라 몇 차례 반복된 만큼 그저 '실수'라고 넘어가긴 어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문제의 비방글 작성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악마화해오고 있는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집단인 만큼, 최소 SNS 담당자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만한 이유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동형TV'에서 이같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트윗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인다. 이런 사례가 이번뿐 아니라 몇 차례 반복된 바 있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SNS 관리자를 교체하고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일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지난 26일 이재명 대표를 ‘사이코패스’라고 비방한 트위터 게시물에 ‘마음에 들어요’를 눌렀다. 이를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일자 문재인 전 대통령
‘닥치고 수비’ 축구의 대명사 더불어민주당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대를 자처하는 윤핵관들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군사쿠데타 식으로 야밤에 당대표 자리에서 폭력적으로 찍어낸 정변(政變) 사태를 계기로 하여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국민들의 비율이 10명 가운데 6명에 달하게 된 걸로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지속적으로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6명 가운데 무려 5명은 윤 대통령이 나라를 그냥 잘못도 아니고 ‘매우 잘못' 다스리고 있다고 꾸준히 답변하고 있다.이쯤 되면 국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나 여당 입장에선 당연히 이재명을 죽이고 힘이 없어지면 그 다음에는 짤라먹기 쉽잖아요. 맞잖아요? 지금은 이재명 대표가 강고하게 있으니까 야당을 어떻게 못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사라지면 강력한 대항마들이 없잖아요. 고만고만한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지"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킨 것을 두고, 민주당 내 일부에서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 목소리들이 튀어나오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켰다.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마저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으로 매우 빈약한데다 연일 '언론플레이'만 이어가고 있음에도 또 민주당 내 반개혁파 사이에선 이재명 대표 공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특히 지난해 이재명 대표에게 '대장동 누명'을 씌운 이낙연계가 또다시 고개를 드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젠 노영민 전 실장까지 겨냥하고 나선 모습이다. 하지만 노영민 전 실장의 경우 과거 윤석열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향한 멸문지화식 수사를 방기한 데 이어,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뛰어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노골적 '항명' 사태 당시에도 추미애 전 장관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켰다. 그러나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도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에 불과해 매우 빈약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일 '언론플레이'를 이어가며 대장동 사건에 있어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엮으려는 모습이다.결국 검찰이 노리는 핵심은 구속시킨 김용 부원장이나 정진
[전남=뉴스프리존]김영만 기자= 2015년 민선 6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첫 번째 과제로 결실을 맺은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운영이 다시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전남도의회에서 나왔다.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최근 잇따른 광전연 분리론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전경선 부의장은 “광주전남연구원을 무조건 분리하자는 것은 아니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보자는 거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전날 검찰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설훈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이재명 대표를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그건 우리가 당에서 맡아서 막을 테니까 대표로 나오지 마라, 그런 주문을 제가 했었다"라고 밝혔다.설훈 의원은 김현정 앵커의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이런 사태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2년여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 서면조사를 요구하고 나서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즉 이는 욕설 파문과 조문 패싱 등 '외교 참사'와 고물가·고환율·주가폭락 등 '경제 위기' 파장으로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면 돌리기' 용으로 해석되며, 결국 지지층 결집을 위한 뻔한 술수라는 비판이 이어진다.이를 두고 지난 대선 '문재인 지키기 위해 윤석열 찍었다'라고 외치고 여론을 선동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악마화·음해하는데 가장 앞장섰던 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간의 대화 후 나온 '욕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제가 되고 그러진 않을 거 같고, 쓸데없는 파동이라 빨리 지나가는 게 좋겠다"라며 "저걸 어떻게 미국 쪽에서 문제를 삼겠나"라며 안이한 시각을 드러냈다.'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은 22일 YTN '뉴스앤 이슈'에 출연해 "안 했으면 좋을 얘기같은데 그게 또 딱 한마디를 했는데 (카메라에)용케 잡혔다. 회담은 어차피 어렵고, 거기서 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