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위원장 남칠우) 수성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지원)는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350여명의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지난 23일 열린 발대식은 먼저 수성 갑 여성위원 정경자씨의 사회로 ‘서인 아랑고고 장구’ 대구분원(분원장 이서인) 공연팀의 장구와 난타북연주로 식전행사로 시작해 국민의례 후 내빈을 소개했다.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한 수성 갑 소속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김동식 의원, 강민구 의원, 수성구의회 의장 김희섭 의원, 육
“자유당은 국민들의 정치혐오 정서를 이용하여 국회의원이 늘어날 수 있으니 선거제 개편을 하지 말자고 선동합니다. 그런데 국민들 사이에 정치와 국회를 혐오하는 정서가 높아진 것이 과연 누구 때문일까요? 제 얼굴에 침 뱉는 짓은 하지 맙시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최근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반대하며 비례대표제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자한당. 현 의석을 10% 줄이자(지역구만 270석)고 하고 있다. 그런데 자한당이 거리에 내건 현수막들을 보면 “국회의원이 늘어나도 좋습니까?‘라는 문구가 공통으로 등장한다. 이건 명백한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은 15일 3.1 자주독립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하여 이란 제목으로 연속 강좌 7차례 진행 중 강사 소설가 정만진 작가의 첫 강좌를 개최했다.이 강좌는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 수성구 범물동 소재 용학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강사는 정만진 소설가, 박진관 영남일보 뉴미디어부 부장기자, 권대웅 한국근현대사학회 이사, 김정계 창원대 명예교수, 김두현 수성구의회 의원 등이다.첫 강의 강사로 소설가 정
“우파는 곧 친일이라는 프레임을 통해서 앞으로 이 정부의 역사공정이 시작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해방 후에 반민특위로 인해서 국민이 무척 분열했던 것 모두 기억하실 것이다”친일파들을 최소한이라도 단죄하기 위해 만들어진 반민특위가 국민을 분열시켰다고 강변한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봇물 일 듯 일고 있다.사실 ‘친일하면 3대가 떵떵거리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을 만들어버린 게 바로 ‘반민특위 해산’이라 할 수 있다. 친일세력을 등에 업은 이승만의 만행으로 이런 일이 생기고 말았다.그러면서 일
[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문정선 평화당 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토착왜구 나경원을 역사의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비난했다.그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국민분열' 발언에 대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다시 반민특위를 만들어서라도 토착왜구는 청산돼야 한다"며 강조했다.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위대 행사 참석한 것을 거론하며 "반민특위로 국민이 분열했고 친일파란 프레임으로 역사공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국당 국회의원 나경원은 토착왜구란 국민들의 냉소에 스스로 커밍아웃했다"고 비난했다.이어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에 대항한 마산시위 투표소로 가는 아침 길목엔 백색 완장을 찬 자유당 사람들과 녹색 제복을 입은 반공청년당원들이 시민들을 감시하고 있었다.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주권을 행사하러 가야 할 시민들이 공포에 떤 채 투표소로 향하는 현실이었다. 게다가 3인조로 묶어 투표를 하라니! 그뿐만이 아니었다.사전 투표를 감행해 유권자의 4할에 해당하는 표를 이미 투표함에 넣어놓았다는 것이었다. 유권자들은 민주당사에 몰려와 “빼앗긴 내 표를 달라”며 아우성이었다. 오전 10시 30
유시민 전 이사장은 되고, 홍준표 전 대표는 안 되는 것. 유튜브 방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간접 설전을 7일(어제) 펼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튜브 정치인 모금 활동 규제가 소재다.바로 유튜브 방송 도중에 실시간 후원금을 보낼 수 있는 '슈퍼챗' 기능, 여전히 정치활동을 하는 홍준표 전 대표의 '홍카콜라'는 '불법'! 정치인이 아닌 유시민 이사장의 '알릴레오'는 'OK'! 판단했다. 이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지역 계간문예지 [사람의 문학] 대표 (정대호 시인, ‘이육사애국시인 대구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1994년 봄 창간호 계간문예지 제1권 제1호 [사람의 문학] 발간 25주년을 맞아 27일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25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1994년 봄 창간호 계간문예지 제1권 제1호 [사람의 문학]은 “1990년대 한국문학과 현실인식”을 주제로 1990년대 현실 변화와 문학비평의 방향 – 이주형 삶의 진실과 시적 진실 – 정대호 긴장의 시대와 연
중세시대의 유럽은 온통 마녀사냥에 여념이 없는 시절이었다. 권력을 잡은 세력에서 반대자로 지목되는 사람을 손가락으로 찍기만 하면 그는 아무 변명도 할 새 없이 화형장의 가루로 사라져야 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권력자의 마녀사냥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억울한 희생자로 기록되었다. 촛불시위로 탄생한 문재인정부는 박근혜정권의 허망한 정권운영 덕분에 “이게 나라냐”라는 조롱이 국민에게 먹혀 들어가면서 혁명적 정통성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여론지지를 업을 수 있었다. 자유당 말기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구호와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지역시민사회단체는 18일 자유한국당 대구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대구 엑스코 광장에서 맞불로 “5.18망언 김순례, 김진태, 이종명 제명하고 적폐 정당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먼저 대구지역의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8일 개최된 ‘5.18 진상규명 공청회’ 자리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5.18이 북한 특수대원이 가담해 일으킨 폭동”이었다는 근거없는 허위 주장으로 법적 처벌까지 받았던 지만원을 초청하였고, 그는 예의 그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우리복지시민연합(약칭 복지연합)은 12일 세계 유례가 없고 대한민국에서 유독 기형적이며 자유당 시기 국내 들어와서 굳어진 민간단체 대한적십자사는 수십년 동안 관청을 앞세워 국세납부처럼 서민에게 회비를 강요하는 운영행태를 비판하며 [성명]을 발표했다.다음은 [성명] 발표 전문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자체장과 교육감, 지방의회 등에 특별회비 형식으로 적십자 회비를 거두고 있다. 이들은 시민의 세금인 지자체 업무추진비로 매년 작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5백만원을 적십자 회비로 내고 있다.이 같은 상
“입만 열면 한미동맹을 외치며 자신들이 친미 정당임을 과시하는 분들인데 미국이 자유당의 전당대회를 망치기 위해 정상회담 날짜까지 조정했다면 이분들은 미국에게 버림받았다는 뜻이 되나요?”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미국에선 한국에 야당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 같다."아무 때나 성조기를 그렇게 흔들었는데... 정말 이럴 수가 있는 겁니까? ㅠㅠ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발표하자, 27일 전당대회를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탐방단(총무 이상균, 역사해설 류돈하, 기획 진행 주형돈 등)은 19일 남구 대명동 소극장 ‘함께 사는 세상’(약칭 함세상)에서 野星 강창덕 선생(93세) 토크콘서트를 척박한 식민지조국의 근·현대사의 고통과 시련의 삶의 이야기를 문화공연과 함께 개최했다.토크콘서트에는 범민련 한기명 의장, 이용수 선생, 강성덕 고문, 남칠우 위원장, 이헌태 위원장, 김태용 대표(문예미학사), 박형룡 대표(DASCO), 박정희 의원, 이경숙 의원, 안경완 의원, 김종련 대표(연인무대), 최창희 본부장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16일은 일제저항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께서 식민지 조국의 해방을 맞지 못하고 중국 북경(베이징) 지하 감옥에서 순국한지 75주년 되는 날이다. 이육사 시인 순국 75주년 추모시민문화제 제1회 준비위원회 소속 위원은 스스로 추모시민문화제준비로 수고했다하며 대구시민을 향해 선포했다.식전 행사로 이현주 학생(대구가톨릭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아름다운 음성은 이육사의 시(詩) “광야”를 연상하게 했다. 이어서 사회자 박소윤 아나운서는 쌀쌀한 날씨에 이육사 시인의 발자취를 기억하는 역사의 길에 함께하여
자유한국당이 극우성향의 인사인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동욱 전 기자, 차기환 변호사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것도 추천을 받은 지 4개월 만이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단체들은 보수·극우 성향 군인·변호사·언론인 출신인 이러한 인사를 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한 것을 두고 “진상규명을 방해할 인물들”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우리의 소원이 통일이라면서 통일을 못하는 이유는 통일이 되면 불이익을 당할 사람이 통일의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자유한국당은 권태오, 이동욱, 차기환 등 3명을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으로 추천을 확정했다.이에 대해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 3인에 대한 추천을 철회하고, 추천권을 반납하라 ."고 강조했다.다음은 브리핑 내용이다.자유한국당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 3인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 규명 및 사회통합과는 전혀 거리가 먼 인물이다. 이는 5.18영령 및 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역사의 추를 거꾸로 돌리려는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에서 30년간 민간공공형도서관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목표로 마을공동체와 어우러지는 공동실천을 도모하는 새벗도서관(관장 기호석)은 지난 3일 새벗도서관 원형강좌실에서 강사 정희철(구미 금오중학교 전, 교사)과 함께 2019년 더불어 사는 삶 이야기 ‘별샘의 현재사 연대표’의 제목으로 강의를 개최했다.다음은 [별샘의 현재사 연대표] 전문이다. [1945년 乙酉年] 8월 15일 민족해방, 조국광복. 16일부터 만세를 부르며 시가행진을 하였다. 8월 16일 여운형,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출범. / 건국부녀동맹
“법이 있으니깐 아예 빼지는 못하고 경비는 자기들 마음이니까 이제 다 철수하겠다? 그 앞에 모여서 돌 던지라 이거죠? 어? 전직 대통령을 막 잡아다가 린치라도 가하란 얘깁니까, 뭡니까?”“어, 전두환, 노태우 전직 대통령은 뭐 악마예요? 대한민국에 살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이런 식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말이야. 제대로 좀 하세요. 에잇..” (2018년 5월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민갑룡 경찰청장을 상대로 한 발언)“전두환 전(前)대통령이 재판을 받으면서 알츠하이머를 호소하고 있다. 그분이 벌써 8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한 국회운영위가 열렸습니다. 이 억지를 부리려고 김용균법을 볼모로 잡았고 사찰의 본류들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사찰 운운했단 말입니까?자한당 사찰시절 벤츠로 돌아드니조국은 의연한데 사찰은 간데 없네어즈버 사찰매도는 꿈이런가 하노라“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번 소동은 김태우와 야당과 일부언론, 셋이서 만든 거짓호랑이였음이 밝혀졌다.김태우로선 지난 시대 누렸던 갑질을 못하게 해서 억울!과거 가짜뉴스로 재미 봤던 야당으로서는 시대가 바뀐 줄 모르고 있다가 망신!오늘 청와대와 민주당이 적폐세력의 반격을 잘 격퇴!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상무위원회 강성덕 위원장(환경특별위원회)은 지난 29일 택시노동자와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의 항의집회는 적절하지 않다했다. 이어서 강성덕 위원장은 지난 6.13지자체선거 대구교육감 강은희 후보에 대한 부정선거를 강력하게 비판했다.전국적으로 보면 대구지역은 컬러풀을 주장하면서도 파란색의 지방자치단체장을 한 명도 찾아보기 힘든 별종의 특이한 지역이다. 극우보수 고담의 대구에서 광역시장(1명), 구청장(8명) 중에 지방자치단체장 한 명 없는 붉은 단일한 색깔의 지역이다.과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