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인 조민양이 치른 입시로 인해 국민들이 왜 괴리감을 느꼈다고 했으며 왜 학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했을까.사실상 조민양이 치른 입시는 언론의 보도와 달리 당시 입시 제도안에서 (외고, 대학을 가려는)여느 학생들과 다르지 않게 준비하며 치뤘던 것으로 점차 밝혀졌다.이러한 배경에서 국민들이 조국후보자에게 느꼈다는 괴리감에 대해 조민양이 입시를 치른 그 당시 집권당인 자유한국당이 그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학부모들 역린을 건드렸다'
[고승은 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기술 격차가 50년인데 여기서 경제 상황도 어려운데 일본하고 이렇게 대치하면 어떻게 하냐, 요지는 그런 거예요.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기술 격차가 크니까 일본이 압박을 가하면 무릎을 꿇자, 이 소리인가요? 왜 싸우냐.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민경욱 대변인의 논평이 대단합니다, 한번 읽어 보면. 그런데 그중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대목 중 하나가 일본과 기술 격차가 50년이나 되는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는 거죠. 50년이라는 근거가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이런 상황 인식에 대해서
자유당, 민주자유당, 자유민주연합, 자유선진당, 자유한국당… 현재 대한민국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옛 이름이다. 당명뿐만 아니라 자유총연맹, 자유청년연합, 자유수호 평화박물관, 자유수호변호사 모임, 종교자유수호 한국기독교비상대책위… 과 같은 단체 이름도 자유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들은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용하는 것도 모자라 대한민국의 정체인 민주도 그냥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라고 고집한다. [출처 : 한겨레 21]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자유땀 흘려 일하지 않고서야어찌 나는
황국신민(皇國臣民)을 길러내는 식민지 교육이 민주의식이나 비판의식을 가진 인간을 길러낼 수 있을까? 이승만 박정희가 반공이라는 카드를, 전두환과 노태우가 3S정책을 꺼낸 이유는 정당성이 부족한 자신의 지지기반을 만회하기 위해 써먹었던 카드였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불문율(?) 때문일까? 아니면 승자의 기록이 정의가 되는 역사 때문일까? ‘우리공화당’이라는 정당이 탄생했다. 최근 탄생한 이 정당은 새누리당 탈당파인 조원진, 정미홍, 변희재, 허평환 등이 참여한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사람의 얼굴이 그 사
[뉴스프리존 국제=최문봉 기자] 오스트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dpa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는 내각을 이끌어갈 신임 총리에 비어라인(69)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임 총리로 임명된 비어라인(69) 헌법재판소장은 오는 9월 조기 총선 이전까지 오스트리아 임시 내각을 이끈다.비어라인 신임 총리는 1949년 빈에서 태어나 1971년 국립빈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오스트리아 최초로 검찰총장에 임명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2003년 헌재 부소장이
[고승은 기자 ] “기성질서는 대통령님의 도전을, 아니 대통령님 자체를 수용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들은 서슴없이 대통령님을 모멸하고 조롱했습니다. 대통령님의 빛나는 업적도 그들은 외면했습니다. 대통령님은 저희가 엄두내지 못했던 목표에 도전하셨고 저희가 겪어보지 못했던 좌절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런 대통령님의 도전과 성취와 고난이 저희들에게 기쁨과 자랑, 회한과 아픔으로 남았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자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추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은 17일 경북대학교 이재현 교수를 초청하여 1953년 성균관대학교 초대 총장 ‘심산 김창숙의 독립정신과 실천’을 주제로 대구경북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강좌를 개최했다.다음은 [강의] 전문이다.심산 김창숙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1879년(고종 16) 7월 10일(음)에 경상도 성주목星州牧(성주군) 대가면 사월리沙月里(사도실, 칠봉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아버지는 하강下岡 김호림金頀林(1842~1896)이고, 어머니는 인동장씨仁同張氏이며, 동강東岡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공론의 장이 마련돼 오로지 국민을 위한 법안이 충실하게 논의되길 기대합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막강한 정보 인력을 가진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까지 보태지면 아무도 경찰 못 건드린다. 과거 자유당 때가 딱 이랬다”며 이승만 정권시절까지 거론하며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강력 질타했다. 지난 10일 수사권 조정 논란과 관련해서 다시 거듭 안된다고 한것. 13일 에 따르면, 문무일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KBS대담에서 "검찰, ‘셀프 개혁’ 안된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1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민주당사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자들이 '이재명없는 민주당은 필요없다' 라는 구호를 내걸고 결집했다.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모인 이 날 집회에는 지난해부터 25회차 '재명제명'집회를 이어온 민주당원들의 집회와 맞불집회를 하는 양상이 펼쳐졌다.민주당사앞 '더불어민주당' 길다란 현판이 붙은 건물앞으로 폴리스라인 바리케이드가 두 집회의 충돌을 차단하고 경찰들이 30여명 포진되었다.마치 지난 광화문에서 열렸던 김경수지키기 집회에
나라가 온통 빨갱이 천지다. 주말이면 광화문광장을 누비던 빨갱이들이 최근에는 국회 안에 언제부터 저런 빨갱이들이 숨어 있었는지 빨강색깔이 전국을 누비고 다니며 거리를 휩쓸고 있다. 한국 현대사에 두 번째 이변이다. 월드컵열풍이 온나라를 뒤덮었을 때 젊은이들이 옷부터 모자, 신발, 양말, 속옷, 화장품까지 붉은색이 나라를 평정했던 일이 있다. 이들이 입은 옷에는 놀랍게도 ‘빨갱이가 되자’는 뜻의 ‘비더레즈(Be The Reds)’ 응원복을 입고 있었다. 이승만 시대였으면 당장 국가보안법의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받거나 안기부에 끌려가 고
이종찬은 광복회장 출마를 철회하라!이종찬은 전두환 독재정권 부역자 행위를 대국민 사죄하라!이종찬은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위원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직책을 내려놓고 자숙하라!문재인 정부는 전두환 하수인에게 중책을 맡기지 말아라![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전두환 부역 논란'을 빚은 이종찬 전 국정원장의 광복회장 출마와 관련해 독립운동가 단체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이종찬 광복회장 출마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뉴스프리존=문형봉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교계에 충격과 우려를 주고 있다.한기총 전, 질서위원장 김희선 장로는 지난 26일 강남 노보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 감사는 기독자유당 당대표, 증경 대표회장들은 당 고문으로 세우는 등 정치세력화 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김 장로는 특히 한기총 증경 대표회장들을 주축으로 정치 세력화에 대해 은퇴한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전체를 망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 장로는 또 “한기총은 기독자유당 하부 조직이 아닌 한국교회 연합기관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이육사 애국시인 대구기념사업회(상임대표 정대호) 주최 및 청포도문학동인 주관으로 24일 도서출판 '사람' [사람의 문학] 출판사무실에서 강사 정대호 시인(문학박사. 도서출판 대표)과 함께하는 ‘식민사관이란 무엇인가?’ 주제로 인문학교실이 열렸다.최초의 식민사관이란 유럽인이 아프리카 사람들을 식민지로 지배하고 3세계를 식민지로 강점해서 지배하기 위해서 개발한 논리이다. 영국을 떠나 신대륙 아메리카를 침탈한 청교도 백인은 아메리카 원주민을 미개인, 원시인, 하등동물로 취급하는 식민
[고승은 기자 ] “또 가출한 자유당, 17번째 국회보이콧과 장외투정, 민생경제 팽개치고 장외투쟁 웬 말이냐?” “또 가출한 자유당, 17번째 국회보이콧, 국회가 싫으면 세금 축내지 말고 의원직 총 사퇴 후 거리투쟁을 하시는 게 어떨지?”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자한당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지정에 “20대 국회는 없다”며 또다시 국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20대 국회가 2016년 5월 30일에 개원했으니, 아직 만 3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17번이나 했다. 평균 2개월에 한 번 꼴로 ‘침대축구’를 강행하는 셈이
대구 달서구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문재인 빨갱이”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왔다. 오마이뉴스 기자가 사실을 확인했더니 “어른들이 먹을 것을 주면서 시켰다”고 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다. 극우 개신교신도들이 광화문광장에 모여 “하나님이 세운 나라 대한민국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 지금 한국은 빨갱이 국가가 되고 있으니 2000만 성도들이 힘을 모아 이 위중한 시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문재인과 임종석의 정체는 빨갱이다. 빨갱이를 몰아내고 이승만·박정희·하나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외치기도 했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4·19혁명 때 정권이 국민에게 총을 쐈고 1980년에도 광주에서 그랬다. 그 정권들은 한국당 전신”이라고 한 발언을 가지고 자유한국당이 박광온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를 했다.자유한국당은 박의원의 발언이 "근거없는 거짓 망언"이라면서 "박 의원이 신색깔론에 기반한 혐오정치 등 근거 없는 허위 막말을 계속해 제1야당인 한국당을 모욕했다”는 내용을 갖고 한국당 의원 114명 전원이 징계안에 서명했다.이에대해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다." 자유
[ 고승은 기자 ] “이종찬 전 의원이 전두환 정권 때 요직을 두루 거치지 않았습니까? 광주학살이 전두환 정권의 기획에 의해서 광주가 선택돼서 일어났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잖아요? 그러면 우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할 거 아닙니까? 대한민국 최고 원로인 광복회장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이라면 잘못된 역사에 대해선 겸허하게 반성하고 사죄해야하는데 잘못이 없다고 하니까 답답할 노릇이지요. 전두환에게 부역한 것이 잘못이 없다는 것입니까? 그래서 분노합니다.“최근 광복회장에 출마한 이종찬 전 의원을 두고 광주시민사회단체들이 강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419혁명 59주년을 맞아 의미 등이 주목 받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2019년 4월 19일 오전 10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한다.지난 1960년 독재정권의 억압과 통제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4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각계 대표,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시민,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1960년 4
남한만의 단독선거로 분단국가로 만든 장본인,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빨갱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만든 사람. ‘빨갱이 제거’라는 명분으로 수만 명의 제주 양민을 학살하고 여수순천 사건, 거창양민학살사건을 비롯해 보도연맹을 조작해 무고한 인민을 학살한 희대의 살인마, 부산정치파동, 국민방위군 사건, 발췌 개헌안, 김구선생님을 비롯한 조봉암… 등 민족의 지도자를 정적으로, 간첩으로 몰아 죽이고 공포정치를 자행한 인물이 수구세력들이 국부로 부르는 이승만이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피난민들이 지나가는 한강다리를 예고도
죽어서 신이 된 안중근 의사안중근(安重根 : 1879~1910) 의사(義士)의 순국 109주년이 지난 3월 26일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고종황제의 폐위, 군대 해산 등 나라가 식민지 상태에 이르자 해외로 나가 이범윤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에는 의군장이 되어 의병부대를 거느리고 함경북도로 진입하여 경흥ㆍ회령 등지에서 대일 항전을 전개하였습니다.그 후, 다시 러시아령의 블라디보스톡ㆍ연추(煙秋) 등지를 왕래하면서 동지들과 구국의 방도를 모색하였고, 1909년 봄에는 김기룡(金起龍)ㆍ조응순(趙應順)ㆍ황병길(黃柄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