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공금을 횡령한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영장이 10시 50분쯤 발부했다.24일 영장 청구가 됀 전 목사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를 이끌고 있다.이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에 앞서 3.1절 행사는 반듯이 하며 “앞으로도 저항을 계속하겠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구속 기로에 선 전 목사는 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에서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 청중을 상대로 계속적인 사전 선거운동을 한 전 목사의 범죄 혐의가
자유당 ▷ 공화당 ▷ 민주정의당 ▷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1951년 12월 17일 이승만대통령을 당수로 한 보수정당 자유당이 탄생한 이래 무려 9차례 바뀐 정당이 자유한국당이다. 그들은 당이 안팎의 위기에 몰릴 때마다 당명을 바꾸고 당복 색깔이며 로고까지 바꾸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바꾸겠다’고 엎드려 큰 절을 올린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영국의 보수당은 1834년 당명을 186년간 그대로요, 미국의 공화당은 1854년 이후 166년간 그대로다. 자유한국당은 왜 이렇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국회는 19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이 "지난 문재인 정권 3년은 그야말로 재앙의 시대였다"고 비난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 정책을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고 "국민은 공정을 염원했고 정의로운 권력을 갈망했다. 그러나 2년 9개월이 흐른 지금, 공정과 정의는 짓밟혔고 국민의 염원은 배신당했다. 촛불혁명이라고 포장했지만 과거 촛불을 들었던 분들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냉소어린 시선만을 보내고 있다
총선을 불과 7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극우 보수층으로부터 박근혜 석방 주장이 폭증하고 있어 그 의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극기모독부대야 전부터 박근혜 석방 주장을 했지만 자유한국당, 특히 황교안의 입에서 박근혜 석방 주장이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황교안은 박근혜 정부 시절에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했지만 자신이 국정농단의 한 복판에 있어서인지 박근혜 탄핵을 그냥 지켜보았고, 그래서 일부 극우층으로부터 ‘배신자’란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실제로 황교안이 자유한국당 대표가 되자 친박 측에서는 황교안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민족문제연구소대구지부는 24일 성서 이곡동 밥 공간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술 지부장(5.18부상동지회대구경북지부 지부장)을 선출했다.과거 2차 세계대전 패전한 일본군이 1945년 8월 15일 항복을 선언했고 조선식민지통치권과 적산을 점령군 미군께 이양했다 이후 미군정은 이승만 자유당을 내세워 단독정부를 세웠고 행정공무원 군인 경찰 등 친일매국노를 그대로 등용했다. 이에 민족민중자주정기를 계승하려했던 독립운동가 출신 지식인은 친일매국노청산을 위해 반민족행위처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어 친일매
'폭력집회' 구속영장 기각 사유".. 저는 당연히 구속될 줄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법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종교인으로 볼 때 이렇게 사회를 혼란시키고 증오와 분열을 일으키는 또 종교인으로 할 수 없는 이런 막말을 쏟아내는 이런 사람, 지금 폭력집회법뿐만 아니라 내란선동죄라든가 또는 선거법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혐의가 있는 전광훈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건 저는 좀 이해가 안 되고 아마도 저는 종교인으로서 사회법보다 훨씬 더 높은 윤리와 도덕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정말 좀 충격이었습니다. 그렇지
[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청와대 앞에서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2일 영장 심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 했다.무엇보다도 청와대 앞에서 경찰과 충돌을 했던 탈북민 단체와는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와관련, 지난달 26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 대표인 전 목사와 단체 관계자 등 총 3명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전 목사 등은 개천절인 10월 3일 범투본을 주축으로 한 보수 성
반대측 성명 주장 ''보수적, 친자유당,종교인과세반대,법인세인하,친기업 모피아, 론스타 .전술핵배치''[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김진표 총리 임명에 대한 반대 성명서가 나오고 있지만 반대 명분의 근거가 ''김진표는 안된다''라는 진영논리에 갇혀서 반대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은 성명서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반면, 5일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차기 국무총리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총리 지명을 앞두고 참여연대 등 진보 진영의 비토 기류가 예상보다 거세자 청와대는 다시 복수의 총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아세안 국가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지만, 청와대 인근의 풍경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구 6억5천만 명, GDP 2조9천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제2교역대상 아세안 국가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며 ”올해가 세 번째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특히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중간결산하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 행사”라고 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이하 공수처)설치 촉구와 검찰개혁을 외치며 매일 1인 릴레이 시위하는 사람들을 14일 본지 기자가 만났다.이들은 조국사태가 오기 전인 올 3월부터 5월초까지 국회의사당 앞에서 9회차 공수처설치 촉구 집회를 개최해왔다.'공수처설치촉구 범국민촛불연대'를 꾸려 지금의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한 오 씨는 추석지나 바로 시작된 서초대첩에도 1차부터 계속해서 공수처깃발을 들고 참여했다. 집회 주최자에서 집회 참여자가 된 오원택씨는 인터뷰에서 "주최를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겠습니까. 판을 먼저 깔아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가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전 목사 측은 불출석 입장을 전했다.한기총 측은 “전 목사는 ‘기독자유당 측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선동죄 등으로 고발한 사안에 대한 조사가 먼저 이뤄지면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SNS의 여론은 전 목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지난 달 4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전광훈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담보해야 할 일,구멍 난 둑 커지기 전에 메워놓아야 급류에 휩쓸리지 않는다.[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 더불어민주당 현역 및 전 의원, 단체장 포함 50여명의 프로필 사진을 리스트로 만든 게시물이 확산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게시물에는 ''당원이 뽑은 민주당에서 나가주라 명단"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다. 이를 만들어 유통시킨 사람들은 대체 누구인가?표면적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외치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오직 '이재명 out' 만 외치고 있는 사람들이다.이들은 '이재명 o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15의거 기념사업회와 함께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선거연수원(수원시 권선구 소재)에서 개최되는‘2019년 유권자정치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유권자정치페스티벌은 선거연수원에서 2018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로서, ‘유권자가 만드는 정치, 유권자가 즐기는 축제'를 캐치프레이즈로 유권자와 정치인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유권자 중심의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유권자가 직접 준비하고 개최하는 행사이다.이달 25일과 26일에 개최되는 유권자정치페스티벌에서 경남선관위는 3
“민주당 지지율이 35.3%, 한국당 지지율이 34.4%,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0.9%포인트로 오차범위(±2.0%p) 이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에 의뢰로 지난 7~8일, 10~11일 나흘간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한국당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일 조사 당시, 민주당이 33.0%, 한국당이 34.7%로 집계되면서 현 정부 집권 후 처음으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섰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40% 초반
"나경원 아들논문은 대필이다"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8일 (화) 오후 7시 나경원의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하는 집회에서 심주완(전 쥐를잡자특공대)대표는 "나경원아들 논문(포스터) 제 1저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핵심은 대필의혹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설명을 이었다." 나경원이 서울대 윤형진 교수한테 실험실 사용을 부탁했다고 알려졌는데 단지 실험실을 부탁한것이 아니다.일반적으로 포스터(논문초록)는 논문이 완성된 뒤 1장 짜리로 논문의 핵심을 요약한 것이다. 초록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논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촛불집회 무대에서부터 서초경찰서 뒤 누에다리, 무대 뒤로는 예술의 전당까지 촛불시민들로 가득했다. 박근혜 탄핵 촛불처럼 타들어가야한다. 이제는 횃불이다!그렇게 목이 터져라 외쳤던대로 촛불혁명은 이루어졌다. 28일 제 7차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3백만 명의 시민이 운집한 듯 보였는데, 기득권 언론들 조차도 200만명 추산 보도를 했다.이날 오후 4시, 이미 서초역에서 대검찰청 앞으로 시민들이 들어차 있었다. 부산, 김해,대구, 광주, 충청, 강원도, 제주에서 버스를 대절해 상경한 시민들이 일찌감치 모여 들
김진표의원, 조국장관 시국에 자신의 블러그와 페이스북에 공감글 적극적 게시 또는 공유하며 일반 누리꾼들처럼 조국수호 참전[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4선 중진의원인 김진표의원이 조국장관을 옹호하는 입장의 글인 시사플러스 컬럼을 블로그에 게시했다.본문에서 ''법무부장관 임명당시 국민의 50프로가 조국을 싫어한다고 나오는데도 대통령이 조국장관을 임명하기까지의 이유''를 분석했다.보통 사람 같으면 의혹 해명 후 본인이 스스로 사퇴했을 것인데 임명을 해야하는 절대절명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개혁의 대상인 적폐검찰이 조국을 수
근 한 달하고도 보름여 일 동안, 검찰과 언론은 ‘조국 패밀리’를 박멸하기 위해 미쳐 돌아갔다. 아니 이 시각에도 그 여진은 온 지면을 채우고 있다. 민주주의라는 열린 사회 속에서 저질러지고 있는 이 악행은 전대미문이다. 이제 이 사태는 맞고 틀림의 문제를 벗어났다. 절망과 회의로 가득 찬 검찰과 언론에 대한 책임을 따져 물을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문제다. 아마 이 악명 높은 사건은 한국 검찰사와 언론사에 치욕으로 영원히 기록 될 것이다.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언론과 교회세력이 정치검찰과 결탁.. 조국 끌어내리기에 총화력을 집중 사투를 벌이는 양상"[정현숙 기자=] 검찰은 조국 후보자의 지난 2일 기자간담회 이후 즉각 후보자 딸의 입시 논란으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소환했다. 그는 검찰에서 철저히 조국 후보자에 불리한 진술을 했다. 최 총장은 4일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고형곤 부장검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날 오전 1시 30분께까지 조 씨의 동양대 총장상 수상 경위와 허위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동양대는 조 후보자의 부인이 교수로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30일 실검 1위가 '보고싶다청문회'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가짜뉴스아웃'에 이어 '정치검찰아웃'도 실시간 검색란에 어제와 오늘 오르내리고 있다.'보고싶다청문회'는 청문회를 보이콧하며 허위와 진실 왜곡으로 조국후보자와 그의 가족들을 언론의 단두대에 올린 기득권 언론과 기본적인 사실 여부도 체크하지 않고 앞다투어 보도에만 급급한 대다수의 언론의 행태에 대한 주권자들의 행동이다. 나경원 자유당 원내대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