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도지사 이재명)에서 개발 중인 공정조달시스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분위기가 뜨겁다.지난 10일 경기도 소재 기업들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도내 기업 90%가 경기도 개발 공정조달시스템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또한 기업의 79% 및 공공기관 80%가 조달시장 물품가격에 시장단가 적용 필요성에 동의했다. 경기도 500개 기업 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만큼, 다른 지자체에도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은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서민 주거 안정이 아닌 투기 조장 대책이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경실련은 4일 성명서를 통해 “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은 고장난 공급시스템과 개혁없는 공급확대로 집값 상승만 부추길 뿐이다”면서 “수차례 부실 대책을 내놓은 정책실장,부총리,장관을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정부의 8.4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확대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금의 집값 폭등은 결코
오늘 발표될 정부의 에는 ‘35층 제한’을 풀고 공공임대 의무를 부여하는 ‘10만 가구 이상’ 공급,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도심 용적률을 완화하고 태릉골프장 등 신규 택지 조성,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향신문이 보도한 이 대책에 따르면 “태릉을 비롯한 서울·수도권에서 자투리땅을 모아 10만호 이상, 20만호 이하를 공급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는 보도다.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전세제도가 문재인정부 들어 무주택 세입자 보호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제정의시민단체연합(경실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책임지고 국토위 · 기재위 소속투기의심 의원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이어 “어제(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이헌승 미래통합당 의원의 간사 선임을 두고설전이 벌어졌다."면서 "문정복 의원이 2014년 부동산 3법 처리에 앞장섰으며, 강남에 보유한 주택으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이 의원은 국토위 간사직에 부적절하다고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한 “국민 사이에서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다주택보유 고위공직자는 자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 시내버스 회사 보성여객이 여러 횡령 건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오전 내부고발자라며 기자회견을 연 보성여객 직원들은 회사 대표가 횡령 혐의로 구속되자 재판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자 횡령액을 회사에 변제했지만 유리한 양형인 집행유예를 받고 나서 출소하자 같은 해 5월 동일한 금액을 회사로부터 다시 가져간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이들은 회사 대표가 첫 번째 1억5772만원을 횡령했고, 두 번째 세무조사 통해 발생한 추징금 7003만원을 회사 자금으로 지출했고, 세 번째 개인변호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의원의 부동산 편균은 21억으로 국민의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주택보유 의원 41명(24%)이 국로위와 기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실련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들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은 총 4057억원으로 의원 1인당 평균 13억5000만원의 부동산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20억8000만원, 더불어민주당 9억8000만원, 정의당 4억2000만원, 국민의당 8억10
윤순철 "통합당이 제대로 된 정책 제시 없이 계속 이런 식이면 정치에서 퇴출당할 수도"미통당 의원 40% 다주택..상위 10% 1인당 부동산재산 106억[= 정현숙 기자] 21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10명 중 4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통합당 다주택 보유 의원 41명 중 10명이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조사됐다"라며 "부동산부자 의원들은 유관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경실련은 2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2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하루 속히 교체하고 객관적인 부동산 통계체계를 구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경실련은 "국토부는 이미 수많은 정책 실패와 거짓 정보로 국민 신뢰를 상실했다"며 "근거도 밝히지 못하는 통계로 계속해 국민을 기만하며 무책임한 태도까지 보이는 김 장관은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경실련은 어제 열린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김 장관이 현 정부 들어 부동산값 급등에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실련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린벨트 파괴 판교개발로 공공사업자 부당이득만 8조 2천억의 부당이득을 챙길것”이라고 밝혔다.경실련 분석결과에 따르면 “그린벨트였던 판교신도시 개발에서 LH공사, 경기도, 성남시 등공공사업자가 땅장사로 6.1조, 10년 주택의 분양전환 과정에서 2.1조원 등 총 8조 2천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2005년 정부가 국민에게 공개한 판교개발이익 1천억원의 80배 규모이며 공공택지에주택공급 방식도 경실련이 제안했던 토지 공공보유 건물만 분양 방식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충남 천안·아산지부는 “천안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적절치 않으니 재검토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7월10일 기사 천안시, 경영악화 이유 '시내버스요금 인상'···시민들 "악성 문제들 개선이 먼저", 7월15일 기사 천안시내버스 실태를 아십니까?···기습 요금 인상에 뿔난 시민들 참조)이들 단체는 “천안시민들은 시내버스 운행 과정서 과속, 급정거 급출발, 무정차 통과, 승차 거부, 중앙선 침범, 운전기사 불친절 등을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며 “천안시는 시내버
문재인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박지원 전 의원을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하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적과 내통한 사람을 국정원장으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막말을 퍼부었다.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리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렇다면 주 원내대표는 비판이 일지 알면서도 왜 “적과 내통” 운운했을까?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지원 전의원에게 국정원장에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 몇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1) 색깔론 공세로 보수 결집(2) 정치 9단인 박지원에 대한 두려움(3) 국정원 정치 개입 미리 차단(4) 임명 반
휴가 중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총장에게 “9일 오전 10시까지 가다리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그러자 윤 총장이 '특임검사’란 용어만 쓰지 않은 꼼수 건의'를 하였고, 이에 추 장관이 즉각 거부했다. 장관의 지휘권을 수용하지 않으면 징계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선언이다.윤 총장은 추 장관이 내린 지휘권에 대해 수용 여부를 말하지 않고 엉뚱하게 전국 검사장 회의 때 나온 이야기를 취합해 언론에 흘리며, 꼼수 건의로 추미애 장관을 더욱 분노케 했다.추 장관이 시한을 9일 오전 10시로 명시하고, 윤 총장이 TK출신 서울고검장
국회 국토위·기재위 56명 가운데 16명 다주택자참여연대, 여야 국회의원, 다주택공직자 '부동산 처분 촉구' 1300명 서명 국회 전달[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인상을 추진,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국민 재산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어 국회에서 입법 전쟁의 파란이 예상된다.8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21대 미통당 국회의원이 3명 중 한명꼴로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통당은 21대 국회의원 103명 가운데 다주택자는 40명(38.8%)으로 더불어민주당의 23.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실련은 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경실련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집을 재산증식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며,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거주목적 외 주택의 처분서약’을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또한 “2020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안에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을 받으려면 실제 거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실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은 지시와 방향이 틀렸다. 투기조장 공급확대와 구멍뚫린 종부세 개정으로 집값을 못잡는다”고 지적하며 “ 거짓통계에 의존해 21번 투기조장책 쏟아낸 장관과 관료부터 교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경실련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긴급보고를 받고 ‘종부세법 개정, 3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 확대’를 주문한 것으로 언론보도 되고 있다.”면서 “집값을 취임 당시로 되돌려놓겠다고 했던 대통령의 발언을 믿고 집값대책을 제시해주길 기다렸는데 결과
[뉴스프리존,국회=최문봉기자]정부는 부동산산 과열과 관련해 강도 높은 대책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두 채 이상의 집을 가진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을 향한 쓴소리가 여권 내부에서도 터져나오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고강력한 집값 안정 의지를 드러냈음에도 정작작 다주택을 보유한 참모들은 집을 팔지 않고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는 지적이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 다주택 참모들이집을 팔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저도 아쉽게 생각한
[취재=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편집 장효남 기자]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에 대해 이를 뒤집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과도한 '삼성 흔들기'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왔다.수사심의위는 지난 26일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하는 결론을 압도적 찬성으로 내렸다.이에 검찰은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와 수사심의위 의견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고, 부회장 변호인단은 "수사심의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환영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실련은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은 자녀들의 이스타항공 주식 매입 자본 출처와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과 자료를 공개하라”고 밝혔다.이와관련 경실련은 “어제 JTBC와 KBS 등 언론에서는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녀들의 이스타항공 소유 의혹과 과정에 대해 보도를 했다."며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는 2015년 이 의원의 아들과 딸이 자본금 3천만원으로 설립했고, 영업이익 등 재무흐름도 불투명해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러한 페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김현삼 경기도의원(3선)이 11일 도의회 후반기 의장출마를 선언했다.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 기능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강화와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김 의원은 공약으로 ▶지방분권의 강화 ▶의회 사무처 대대적 혁신 ▶의원들의 공약추진단 설치 ▶새로운 경기도의회 실천 ▶북동부 및 원외 지역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김 의원은 먼저 지방자치 관련 법과 제도의 개정 추진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예산구조를 기존 8:2에서 7:3으로 확대하고, 지방의회 사무국의 인사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실련은 10일 5개정당(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정의당․국민의당․열린우리당) 원내대표에 투명한 재산공개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특히 경실련은 각 정당 소속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재산을 시세대로 신고하고 공개할 것을 당론으로 하고 즉시 법을 개정할 것과 다주택 보유의원은 국토위․기재위 등 관련 상임위 배정에서 배제할 것 등을 제안했다.경실련은 “지난해 7월 5일부터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재산공개 실태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면서 “분석 과정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