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출마 선언과 예비후보 등록 등을 마치며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천안시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박기일 대변인은 8일 천안시청에서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다른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박 대변인은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건 대한민국을 바꿀 비전과 대안”이라며 “500조가 넘는 국가 예산을 조율했고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본 박기일이 민주당의 미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박 대변인은 “천안은 빠르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8일 4월 총선에서 같은당 박용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출마를 선언했다.정봉주 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임기를 즉시 중단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정 원장은 "지금의 시대정신은 무도한 검찰 독재와 맞서 이 폭주를 멈추는 것"이라며 "검찰 독재와 맞서야 할 때 당 대표와 맞서고, 윤석열 정권을 비판해야 할 때 민주당 내부에 총질하는 국회의원은 더이
일어나선 안 되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됐다. ‘백주의 테러’는 이 대표 개인의 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다. 우리 사회가 테러범의 흉기에 목덜미를 찔렸다. 경정맥이 손상된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 테러는 ‘불안 사회’에 보내는 경종이다. 불안은 증오와 혐오 정치에서 비롯된다. 테러는 왜곡된 범죄자의 공격성에서 나온 우연한 사고가 아니다.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 정치권의 자성이 필요하다.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 결과가 나오면, 피습 동기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6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얼렸다.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前대통령, 공동추진위원장인 김진표 국회의장과 문희상 전 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여야 대표 정계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해 김대중 정신을 기렸다.이번 행사는 화해와 관용으로 통합을 강조한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려‘ 하나로 미래로’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김대중 정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문재인 전 대
[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집결해 화해와 통합의 'DJ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양극단의 '증오 정치' 타파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김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원로 정치인들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IMF 경제 위기 조기 극복과 남북 정상회담, 디지털 정보화 구축 등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이 소개됐고, 분열이 아닌 관용의 정치로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뉴스프리존] 김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해 목에 자상을 입힌 김모 씨가 구속됐다.부산지방법원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4일 김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성 판사는 "범행의 내용과 위험성, 중대성 등 모든 사정을 고려하여 피의자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 받으며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에게 접근해 흉기로 왼쪽 목을 찔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4일 오
한국 사회는 큰 병을 앓고 있다. 부조리란 숙환이다. 불공정은 제도화되는 듯하다. 비상식이 심화하고 있다. 공정과 상식은 법치의 근간이다. 불공정과 비상식이 판치면 법치주의가 흔들린다. 법이 사람을 가려가며 적용된다. 성 접대와 향응, 금품을 받아도 무죄다. 범죄자의 불법행위를 도와주고 50억 원을 챙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 교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교권 침해자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 뇌물·배임·공금횡령 등 수없이 많은 혐의를 받는 인사가 거대 야당 대표를 맡고 있다. 전당대회에서 돈으로 당 대표직을 산 중진 의원은 양심범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의 일이지만 온 나라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에 젖었다. 동중국해와 남 제주분지의 대륙붕에 사우디의 약 40%인 약 1000억 배럴의 풍부한 석유매장량과 사우디의 약 10배 천연가스를 매장하고 있다는 1968년 유엔아시아개발위원회의 탐사와 에머리보고서에 의한 결과는 석유와 가스자원의 빈국인 대한민국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그 당시에 제7광구에 대한 가치의 평가는 약 6000억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자산이라고 한다.바로 제주도 남쪽 제7광구 한일공동개발구역(JDZ)는
[부산, 서울 =뉴스프리존] 최근내, 김석 기자= 부산 방문 일정 도중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행히 치명상은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대표를 1차로 치료한 부산대 병원 측은 "이 대표가 왼쪽 목에 1.5cm의 열상과 경정맥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손상된 부위가 경정맥이라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경동맥이 손상됐다면 구급차 도착 시간을 고려했을 때 현장에서 사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 병원에서 상처 치료와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은 뒤 헬기편으로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쟁 위협 발언 대응에 대해 "민주당은 순진하고 맹목적이고 위험하기까지 한 북한바라기 노선을 폐기하고 실질적인 북한 비핵화를 위한 초당적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정은의 이번 발언에 대한 민주당의 논평은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이 지난 12월 30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유사시 핵 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현장방문 일정 중 60∼70대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피습을 당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긴급 수술을 받고 있다.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27분쯤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이동하던 중 이 용의자로부터 왼쪽 목 부위 1㎝가량 습격당했다.이 용의자는 이 대표에게 ‘사인해 달라’며 접근해, 흉기로 목을 찔렀으며, 흉기는 약 20cm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재명 대표는 이날 가덕도신공항을 둘러본 후 부산 현안에 대한 메
[부산, 서울 =뉴스프리존] 최근내, 김석 기자=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중 괴한에게 공격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목 부위에 1cm의 열상을 입었다"고 부산 소방 당국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으로부터 공격 당했다.이 대표는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던 중 지지자를 가장해 접근한 이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쓰러졌다.6,70대로 보이는 범인은 '내가 이재명'라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분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이날 문 전 대통령 사저 방문에는 김두관 양산시을 국회의원과 이재영 전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을 필두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의회 의원과 핵심 당원이 함께 했으며, 김일권 전 양산시장과 송인배 전 지역위원장, 임정섭 전 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화합과 단합의 모습을 보였다.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들은 지역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지금까지 특검은 여야가 합의해 국회통과한 관례와 헌법재판소의 여야 합의에 따른 재량권 존중을 이유로 합헌을 결정한 사례도 있는 만큼 여당의 동의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김건희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은 국회의 관례를 파괴한 회괴망측한 일이다.김건희 특별법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토스 주가조작사건에 개입되는 것을 밝히겠다는 한마디로 양심 없는 더민주당이 이재명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포장하기 위한 방법이다.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시절 법무장관이었던 추미애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방부가 최근 개정 발간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육 교재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 훼손과 선거법 위반에 반헌법적이라며 폐기를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만든 정신전력교재는 즉시 회수폐기돼야 한다"면서 "국방부가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출판금지 가처분을 비롯한 법적 조치와 국방부 장관 탄핵 등의 정치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5공시대의 부활을 꿈꾸는 것인가. 홍범도 논란 제2탄을 시작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안보전략가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인재 4호로, 보건‧의료 현장 전문가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인재 5호로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환영식을 열고 박선원 차장과 강청희 전 상근부회장을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외교‧안보 그리고 국민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이들을 소개했다.이재명 대표는 영입 인재 4호인 박 전 차장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의 원칙은 당연히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여야 한다"며 "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에 관한 특검의 핵심인 주가조작에 대해서는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에 몇 년간에 걸쳐 털고 또 털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을 의석수를 앞세워 억지와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연일 보도되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맞불을 놓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한마디로 아무런 소용이 없는 헛된 이론이나 논리인 공리공론(空理空論)만 일삼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쟁(政爭)이 근절되어야 하는 이유는 소위 김건희 특검은 국민들에게 실익이 없는 정쟁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며, 2024년 4월10일 총선을 불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변화와 혁신은 사람이 이끄는 것이며, 상당한 내공과 파괴력을 가진 인물이면 가능할 것이다.정치권이 다시 한 번 요동치고 있다. 그 진원지는 한동훈 전 법무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아 영남에 텃밭을 가지고 있으면서 비교적 수도권에는 경쟁력이 떨어졌던 국민의힘이 젊은 수도권 정당을 표방하면서 약간 50대 초반의 젊은 비대위원장과 함께 중도와 청년 여성 중심의 비대위가 구성될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전 장관은 여권 내 차기 지도자 1위라는 강점과 야당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8월18일 한∙미∙일 3국의 정상들은 정상회의를 통해서 세 나라의 기술, 교육, 국방 등과 관련한 문제와 북핵 대응문제와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전망이었다.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서 한일관계와 한미일 관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정례화 될 가능성이 많다고 예측되고 있기에 실제적일 필요가 있다.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는 양국간 협력과 공조에 무게를 두었다면 이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는 긴장과 갈등의 한일관계였기에 해빙기에 들어선 입장에서 양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넉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당 공관위와 비주류계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면서 예측불허의 총선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지난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총선 국면에 돌입했다.총선과 관련 여당은 ‘안정적 국정운영’, 야당은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 심판’에 사활을 걸고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대전 서구갑 선거구는 국회의장을 지낸 6선의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