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손성창 기자] 정동영 대표(민주평화당)은 여야 정당 가운데 최초로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손혜원 방지 2법(국회법·국감국조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국회에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이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회의원이 해당 상임위원회 직무와 관련된 영리행위와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 부정한 특혜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및 유가증권 등의 거래가 금지된다.또 상임위원이 해당
[뉴스프리존= 노춘호 기자] 호남 중진 의원들이 민주평화당과 당대당 통합 추진을 던진 가운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일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호남계 중진들이 통합 논의에 나선 것과 관련, "우리 당 지도부는 분명히 말한다. 당 지도부는 우선 가능성을 일축하며 확대를 경계하는 모습이다. 이같은 호남발 통합론에 당내 보수인사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양당의 호남계 중진들이 회동을 갖고 총선 전에 통합을 하기로 한 데
[뉴스프리존,국회=김선영 기자]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제5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대표는 "아침에 국민경청최고위원회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주에도 현장을 찾아가거나 국회 앞에 텐트를 치고 있는 대학강사 노조든, 농민단체든 그 불들을 모셔서 국회 안에서 그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국민경청최고위원회를 계속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병완 원내대표는 정부의 24조 1천억 규모의 예타면제 사업에 대해 "예타면제 규모가 지나치게 커서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킬 우려가 매우 크고, 최근 몇 년간 세수
[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구제 개편안과 관련 "민주당이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를 시정하기 위한 국회 국무총리 추천제를 받아들인다면 그 다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소수 야3당은 23일 "선거법 개정은 1월말까지 반드시 합의처리돼야 한다. 우선 330석을 기준으로 하여 220(지역구) 대 110(비례대표)을 기준으로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뉴스프리존, 국회= 이준화 기자 ]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3당이 합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선거제 개혁안을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등 야3당 원내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국회= 이준화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제22차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 참석한 장병완 원내대표,유성엽 수석최고위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26일, 남북이 북한 판문점역에서 남북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철도·도로 착공식을 개최한다.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 사업의 첫 이정표를 세울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 착공식'이 이날 오전 10시 양측 주요 인사 100여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다.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행사에는 남북에서 각기 1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할 예정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국민이 피땀흘려 낸 세금이 일부 국회의원들에 의해 불투명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세금도둑잡아라,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뉴스타파에서 지난 2년간 국회의 예산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해 화제다.이들은 19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 사무실에서 20대 국회의원의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을 공개했던 가운데,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등이 거액을 배분받아 불투명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의원별 특수활동비 1천만원 이상
여야 5당 원내대표 선거제도 개혁 합의문. 손학규(바른미래당)·이정미(정의당) 대표의 단식 농성 열흘째인 15일, 여야 5당이 큰 틀의 선거제도 개혁에 전격 합의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합의하고 ‘여론 반대’를 이유로 금기시해왔던 ‘의원정수 확대 논의’까지 합의문에 명시함에 따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소중한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된다.여야 5당 원내대표가 이날 공동발표한 합의문 1항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이다.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 수를 배분해 비례성을 높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선거제도 개편 등을 놓고 정국이 경색된 가운데,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오는 17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14일 합의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재차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12월 임시국회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열기로 합의했지만,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과 선거제 개편 등을 놓고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의사일정이나 처리할 안건 등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난항을 예고했다. 여야 모두 12월 임시국회 소집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필수 처리 안건에
[뉴스프리존. 국회= 최문봉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오늘 담판 회동을 통해서 국회 정상화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오늘 여야 5당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상임위원회 활동을 정상 가동하고,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6가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우선 협상의 가장 쟁점이었던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와 관련해 2
[뉴스프리존,국회= 이준화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가운데), 김관영 바른미래당, 장병완 민주평화당(왼쪽부터) 야3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회동을 가진 후 취재진에게 브리핑으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국조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접점 마련에 실패했다. 한국당이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고 뒤이어 바른미래당도 이에 동참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국회의 법안심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뉴스프리존, 국회= 임새벽 기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8일, 국방부의 (지난 7일)5.18 성폭력 공식 사과와 관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5.18 성폭력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다"며 "정부와 군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인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어제 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권위원장도 밝힌 바 있지만 정부의 사과는 굉장히 중요하다. 국가 폭력의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국가가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장 원내대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 7일)더불어민주당이해찬 당대표① 09:3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② 11:00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③ 15:00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발족식/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홍영표 원내대표① 09:30 최고위원회의② 10:00 운영위 국정감사/국회 본청 운영위회의실자유한국당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09:00 '한반도 평화: 아시아의 기회와 도약' 한국일보 포럼(용산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16:10 부산외국어대학교 특강(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오디토리움)김성태 원내대표-
[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5일 열린다.청와대 오찬 형식으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석 달 만에 열리는 이번 첫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진행 상황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설명하고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정부가 최근 평양공동선언과 남북
[뉴스프리존,국회= 신종환 선임 기자]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의혹, 이 사건 재판을 기존의 법원 조직에 맡길 수 있느냐, 아니면 따로 특별재판부라는 것을 만들어서 여기에 맡기느냐 여러 얘기들이 있어왔다. 그동안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 특별재판부 설치 연대 출범과 관련 25일 “자유한국당을 좀더 강하게 설득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특별재판부를 구성하는 것으로 합의를 24일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野) 3당이 이번 주 초 서울교통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공공 기관의 '고용 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나친 정치 공세"라며 국정조사 추진에 반발하고 있습니다.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고용 세습 문제에 대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당내에서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일자리 도둑질에 대해 국정조사 및 검찰 수사를 통
15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부실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연체율이 오름세로 전환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진다. 10년 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가 그랬듯 ‘폭탄’은 취약한 곳에서 먼저 터지는 법이다. 가계부채의 절반 이상인 주택담보대출에도 위험신호가 감지된다. 집값의 60%를 초과한 주담대가 은행권에서만 15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은행권 전체 주담대의 약 33%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가계부채 균열 위험을 알리는 신호들이다. 설상가상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은
[뉴스프리존= 강대옥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27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보수 세력이 여전히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를) 반대하고 있지만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밝혔다.이날 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히에서 이같이 밝힌뒤 "판문점 선언에 대한 비준을 서둘러 처리해서 국회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장 원내대표는 "3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타면서 실질적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국회는 판문점 선언 비준을 미루고 정상회담 동행조차 거부하며 한반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주최하고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 공동주관으로 '제4회 색다른 환경보호 캠페인'이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 송산유원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장병완 국회의원,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치곤(사)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 이사장, 김안식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장을 비롯한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 회원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색다른 환경보호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