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밀양시가 오는 16일 오후 5시30분부터 밀양강변 오딧세이 공연장에서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주관으로 ‘제28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거리퍼레이드와 식전공연, 기념식, 시민한마당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식전공연은 아리랑 고고장구, 여성회관 민요 등 밀양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신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제25회 밀양시민대상 시상(문화부문 정풍송),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선포식이 이뤄진다.시민한마당축제에서는 가을강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밀양아리랑오
[서울=뉴스프리존]김승지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얼굴과 이름을 알린 가수 '일민'이 아버지 이동준과 함께 무대에서 "누가 더 잘 생겼나", "누가 더 잘 부르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16일 오후 10시 tv조선 '화요일은밤이좋아'는 내사랑 아빠특집으로 꾸며졌다.미스터트롯2 경연대회 탑 세븐 뿐 아니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트롯가수 박지현, 나상도, 일민, 신승태, 신인선이 아빠들과 함께 출연해 부자들의 따뜻하고 푸근한 사랑을 내보였다.특히 연예인 부자가수로 주목된 이동준ㆍ일민 팀은 '비주얼 부자'로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진하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최근 당이 겪고 있는 혼란에 대해 "지금 이재명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사즉생의 결단이다.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희생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청년 당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 대표께서 지난 8개월간 보여준 모습은 국민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당원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의원은 당 대표로 당선된 이후 국민께 했던 약속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한 때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청년 리더로 꼽혔지만, 잇따른 쓴소리로 내부 총질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당 내에서 ‘갓 끈’이 떨어진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전국의 민주당 청년위원장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번 참사는 시내 한복판에서 많은 국민의 죽음을 방치한 국가적 ‘인재’다. 안전의 실패이자 정부와 행정의 책임”이라며 “우리 청년들은 이 죽음을 결코 잊을 수 없다. 희생된 우리 청년들에게, 우리 친구들에게 지켜주지 못 해 죄송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려고 했지만, 피선거권 자격 미비를 이유로 거부 당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을 찾아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려 했으나, 접수처에서 출마 자격 미비를 이유로 서류 접수 자체를 거부해 출마가 무산됐다.접수처 관계자는 "당직 선출 규정에 따라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서류 접수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 양해를 부탁한다"면서 "당직 선출 규정에 따른 자격 미비인 부분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당대표에 출마하지 말라'는 속내를 공개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최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강병원 의원을 비롯해, 출마 자격도 없으면서 출마를 강행하려고 하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에 정청래 의원이 직격탄을 날렸다.정청래 의원은 4일 밤 유튜브 시사방송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출연해 "사법리스크 때문에 나오면 안 된다고? 저쪽에서 잡아가려고 하면 우리가 잡아가지 말라고 같이 싸워야 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8월 전당대회 출마가 무산됐다.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비대위에서 박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관안 사안을 논의했다"며 "비대위원들은 박 전 위원장이 소중한 민주당의 인재이지만,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할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무위원회의에 박 전 위원장 출마를 위한 예외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박 전 위원장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당 윤리심판원의 당원자격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최강욱 의원이 이에 불복, 재심을 청구키로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민심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기 전에 재심 청구를 철회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께 부끄러울 뿐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장문의 반박글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부정하면서 재심 신청을 하고, 당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최 의원이 한없이 부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의원에 '짤짤이(주먹 안에 동전을 넣고 하는 소액 도박 게임, 다른 말로 '쌈치기')' 발언을 한 데 대해 '6개월 당원 자격 정지'라는 초유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이는 '짤짤이'을 제멋대로 '성적 용어'인 것처럼 해석하여 여론몰이를 주도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0일 최강욱 의원에게 제명 다음으로 수위가 높은 당직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윤리심판원 위원인 김회재 의원은 △법사위 줌회의에서 성희롱성 부적절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이른바 '짤짤이' 논란으로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앞둔 당 윤리심판원을 향해 "오늘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민주당이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오늘, 민주당이 혁신의 길을 선택하길 바랍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최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이 어느 길로 갈지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전 위원장은 "지금 민주당 앞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팬덤이 우리나라 정치를 망치고 있다고 그러잖아요. 지금 그 얘기 누가 꺼냈어요? 박지현, 홍영표 이 사람들이 팬덤 얘기를 꺼내는 걸 보고 저는 진짜 너무 웃었어요. 팬덤 얘기하는 사람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팬덤이 없는 사람들이야"홍보전문가로 유명한 손혜원 전 의원은 '개딸(개혁의 딸)'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팬덤 현상'을 폄훼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정치인들을 향해 위와 같이 직격탄을 날렸다. 손혜원 전 의원은 10일 '고발뉴스TV'에 출연해 "팬덤이라는 단어를 자기들이 쓰면서 팬덤에 의지하는 정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박영일 국민의힘 남해군수 후보가 'AI 윤석열'을 선거운동에 이용한 것과 관련, "AI 윤석열이 선거개입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알고도 묵인했다면 '탄핵감'이라고 날을 세웠다.박지현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 윤석열’이 윤 대통령으로 가장해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며 "남해군에서 박영일 국민의힘 후보가 돌린 동영상인데, 실제 윤석열 대통령이 남해군수 지지연설을 하는 것처럼 돼 있다"고 지적했다.박 위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재산 축소 신고가 확인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향해 "공직 후보자 자격이 없다"면서 사퇴를 촉구하는 등 맹공세를 펼쳤다.민주당은 6·1 지방선거의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지사 선거가 박빙 양상인 가운데 선거전 막바지에 드러난 김 후보의 잘못이 중대 변수로 판단하고 화력을 집중했다.윤호중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중앙선관위는 어제(30일) 김 후보가 16억원 상당의 재산을 누락, 축소 신고했음을 확인했다"며 "공직후보자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갈등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투톱'인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손을 맞잡고 '원팀'을 외치며 갈등 봉합에 나섰다.윤 위원장과 박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 이재명 캠프사무실에서 합동 기자회견 후 '화해 제스처'를 보여달라는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제안으로 양손을 서로 포개며 '원팀 세리머니'를 선보였다.이 위원장은 "우리는 전혀 갈등을 겪는 것이 아니다. 목표는 같지만 속도와 과정에 약간의 이견이 있던 것을 이제는 우리가 같이 손잡고 가기로 했다는 것을 그림으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새롭게 뽑힌 지방일꾼들과 함께 국민의 자유와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지현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대선 때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심판은 아프게 받았다. 두 번째 심판이 아닌 선진국 국민다움 삶의 질을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위원장은 "많이 가진 사람만 누리는 ‘가짜 자유’가 아니라 적게 가진 사람도 동등하게 누리는 ‘진짜 자유’를 선택해달라"며 "국민소득 1인당 3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인천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30일 "행동과 실천은 절망을 없애는 유일한 해독제다. 투표해야 이긴다. 행동하는 양심은 그 어떤 힘보다 강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이 겪는 지금의 좌절과 슬픔을 희망과 열정으로 바꿔주시고, 포기는 용기와 투지로 바꿔달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반성하고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 충실하게 이행하겠다. 자리에만 목숨거는 정치를 버리고, 국민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박지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세현장에서 '왜 반성해야 하는 사람들이 다 나오냐'고 아픈 소리도 들었다. 정말 면목이 없고 많이 잘못했다. 100번이고 1,000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 염치없지만 이번 지방선거에 기회를 주신다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협치와 협력을 원한다면 협치를 방해하는 수준 이하, 양심불량 장관 후보자와 비서관들을 정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지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협치는 서로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다. 서로 힘을 모으려면 최소한 야당이 극구 반대하고, 국민적 지탄을 받는 인사들은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국민은 대통령이 어떤 사람을 쓰느냐에 따라 대통령의 생각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완주 의원 '성비위 사건'과 관련,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박지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비대위에서 박 의원의 제명을 결정한 뒤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은 "비대위는 오늘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며 "당의 윤리감찰단과 지도부가 충분한 조사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이어 "한가지 당부 드린다. 피해자 개인정보 등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이것이 피해자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반(反)지성주의'를 언급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 자신에게 가장 결핍된 언어가 '지성'"이라고 비판했다.박지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은 반지성주의라고 규정하고, 비판 세력을 반지성주의로 공격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구조적 성 차별은 없으며, 여성가족부는 폐지해야 하고, 외국인 건강보험을 개선하겠다며 외국인 혐오를 부추기는 것이 바로 반지성주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