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휘하 검찰이 무려 세 번이나 기소해 재판에 넘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재판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성윤 서울고검장(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증명서를 허위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대표의 변호인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최병률·원정숙·이관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보복 기소로서 공소권 남용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이를 규명하려면 윤석열과 이성윤을 불러야 한다"고 밝혔다. 최강욱 대표의 변호인은 최강욱 대표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한 충격적 폭로를 했다.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수석최고위원과 검찰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종민 의원이 특정 차장검사의 사표수리를 철회해달라는 인사청탁을 자신에 해왔다는 것이 추미애 전 장관의 폭로다. 지목된 당시 차장검사는 윤석열 전 총장 최측근과 처가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중, 추미애 전 장관이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직무 정지' 처분을 내리자 이에 반기를 들고 이성윤 서울고검장(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동반사퇴를
[ 고승은 기자 ] =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18일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사건에 대한 수사중단을 만장일치로 권고했고,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장관의 배임·업무방해 교사 혐의에 대해서도 다수결로 '불기소' 의견을 의결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약이행을 위해 설계수명이 끝난 노후원전인 '월성 1호기'를 폐쇄했음에도, 이에 대한 수사를 촉발하고 이끌었던 이들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다. 수사심의위원회의 이번 결정으로 이들은 큰 '역풍'을 맞게 된 셈이다. 수사심의위원회의 경우
법무부 "검찰의 분위기 쇄신과 안정적인 검찰개혁 완수를 도모한 인사"尹 최측근 한동훈 '현장 복귀' 좌초..'윤석열 대행' 조남관 법무연수원 배치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대규모 인사에서 '윤석열 라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기획수사를 담당했던 한동훈, 강남일, 조남권, 구본선, 윤대진 검사장 등 간부급 들을 수사와 관련 없는 연수원으로 모두 발령냈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대검검사급 간부 총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김학의 출금사건으로 기소돼 '피고인 이성윤
'김학의 불법출금' 이성윤 기소·'표창장 위조' 정경심 구속한 검찰 '부메랑' 맞나?탐사보도전문 유튜브채널 '열린공감TV'가 25일 검찰이 불법체포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인파일이 찍혀있는 '공문서'를 위·변조했다는 의혹을 제보 받아 보도했다.매체는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시절 교육계를 흔든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에 가해자로 연루돼 옥살이 한 사업가 박두혁 씨의 제보를 폭로하면서 “사문서보다 더욱 형량이 무거운 ‘공문서 등의 위조, 변조’(형법 제225조) 조항에 관해 윤 전 총장에게 부메랑을 돌려드리려 한다
정운현 "검사 비위사건 등은 어디로 갔는가? 이럴려고 공수처 만들었나?"이태경 "조희연이 공수처 수사대상 1호라고? 말문이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정현숙 기자]=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찰이 기소하라고 10일 기소 의견을 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지목했다. 국민 기대를 비켜간 처사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들끓고 있다.이날 공수처는 조 교육감 사건을 ‘2021년 공제 1호’ 사건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조 교육
윤석열 처가는 의혹 백화점, 347억원 통장잔고증명서 위조에 땅 투기(17년전 100억 차익), 전시회 우회 협찬 등등10년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논란, 고점에서 팔았으면 12억 가량 차익. 그런데 정작 핵심은 김건희 아닌 최은순?관심조차 없던 이명박 정권 말기 발급된 '동양대 표창장'은 공소시효 임박 직전 기소했거늘, 범죄 의혹도 그냥 덮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 공소시효가 다 되어가는 게 하나 있어요. 알고 계시죠? 윤석열 총장 부인 지금 현재 수사 많이 하고 있죠? 부인 사건 중 하
"피의자 전환?..마치 검찰이 내 혐의를 인지한 것처럼 보도 유감""김학의 사건은 검사의 비위 혐의인 만큼, 검찰이 아닌 공수처가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이 26일 기자단에 입장문을 보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 금지하는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수사에 관여 하지도, 수사를 막지도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이 없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제출하고 조목조목 반박했다.아울러 이번 사건은 검찰이 아니라 공수처가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조중동 매체들은 이 지검장을 '정권 수사를 막는
검언유착(사실상 총선개입) 수사 9개월째 진전 없는 이유, 한동훈이 아이폰 '비밀번호' 안 열어서+언론이 물타기해서문제의 3개월간(지난해 2~4월) 윤석열과는 2700회(하루 평균 30회, 30여분마다 1번씩) 연락, 김건희와도 200회 연락언론의 온갖 압박에도 "포렌식 안 됐다"며 버티는 이성윤 중앙지검장, 아직도 포렌식 되지 않고 있는 그 이유는?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믿어줄게요. 휴대폰 여세요. 증거 제출하면 귀하의 주장이 증명됩니다. 윤석열씨와 김건희씨와 주고받은 그 많은 통화기록과 문자 기록을 꽁꽁
"언론사 기자와 내통한 의혹의 해소는 한동훈 잠겨진 휴대전화에 의해 멈춰져 있다"한동훈 무혐의 처리하라고 '윤석열 검찰'의 가려운 곳을 대신해 긁어주는 언론들검언유착으로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한동훈 검사(법무연수원 연구위원)를 무혐의 처리하지 않는다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노골적으로 압박하는 내용의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의 2일 기사 제목이다. 윤석열 검찰의 가려운 곳을 대신해 긁어주는 기사다.이성윤 "한동훈 무혐의, 포렌식 발달 기다리자" 논란..중앙지검 내부 '황당' -조선일보한동훈 무혐의 뭉갠 이성윤 "포렌식 기술 발달될
김학의가 엽기적 '성범죄' 수시로 저지른 것, 매우 '선명한'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본 검찰에게 마땅히 책임 묻는 것!김학의 피해자들은 안 보이나? 검찰, 국민의힘, 언론들의 흉악한 진짜 '2차 가해' 퍼레이드! 왜 그토록 김학의를 두둔하나?'초원복집 사건' 본질은 '부정선거 모의', '정윤회 문건' 본질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그런데 김기춘식 물타기가 들어가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학의 사건의 본질은 고위공직자의 성접대 범죄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검찰의 직무유기에 있다. 지난 1월 11일 주호영 국민의힘
이형열 "누구한테는 영장자판기더니, 이젠 자동기각기냐?"'이성윤, 김건희·나경원 압색 무리수' 보도에..서울중앙지검 "근거없는 의혹 제기" 반박[정현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의 잇따른 영장 통째 기각을 두고 법원의 선택적 기각이 아니냐는 각계의 비판이 쇄도한다. 하지만 언론매체들은 되려 영장청구의 결함에 초점을 맞추고 옹호하는 시각으로 언론개혁도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중앙지검 헛발질..윤석열 아내·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통째 기각]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기사 제목
[정현숙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어깨가 한층 무거워졌다.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 지검장에게 자신과 가족관계 혐의가 걸린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하고 이성윤 지검장에게 막강한 수사 권한과 동시에 수사할 명분까지 쥐여 줬다.추 장관은 전날 수사지휘권과 별도로 "서울중앙지검이 (윤 총장 관련 의혹) 수사팀을 강화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2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추 장관 지시에 따라 중앙지검이 윤 총장 의혹 관련 수사팀들을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앙지검은 추 장관
공소시효 만료 4시간 전 기소, 소식 접한 최강욱 "많이 불안하고 초조했나보다, 기어이 또 튀어나와 사고치네""검사가 수사권 갖고 보복하면, 검사가 아니라 뭐라고 했었지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립니다" 윤석열 저격하며 반격'검언유착' 사건 이후 수사지휘권 파동, 요즘 파다한 '윤석열 식물총장설'. 그러다 나온 '유치한 무리수'일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최강욱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선거법 걸릴 게 뭐가 있겠어! 그런데 인턴증명서 위조했다고 기소된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다투고 있는데, 위조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부실·사기사건과 관련 "민주당은 조속히 특별검사(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어제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그 대상이 누구든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말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했는데 이 말이 진정이라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진정성이 인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이 사건을 두고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널A 본사를 상대로 진행하던 압수수색을 2박 3일간 기자들과의 대치 끝에 30일 중단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나선 지 41시간 만인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철수했다.검찰은 채널A 기자들과 사흘 동안 대치했다. 하지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증거물 일부를 받았지만 유의미한 증거물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눈 감고 아웅' 하면서 시늉만 한 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특히 이번 검찰 압수수색에 논란이 된 건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에 "균형 있는 수사"를 강조하면서 MBC가 빠졌다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에 대한 구체적인 지휘권은 검사장에게 있다"라며 문찬석 광주지검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공개 비판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추 장관은 11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총장이 선거를 앞두고 준비를 잘하자는 당부가 회의 주제였는데 그와 무관하게 어떤 의도로 그런 질문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검찰청법상 검찰에 대한 장관의 지휘감독권처럼 검찰총장의 지시는 일반적인 지휘감독권이고, 구체적인 수사 지휘권은 검사장의 고유 권한"이라면서 "이 권한은
[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윤석열 검찰이 29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사건 핵심 관련자 13명을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이날 청와대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송철호 울산시장, 송병기 전 울산시경제부시장, 백원우 전 대통령 민정비서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 13명을 기소했다.수사팀은 28일 오후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기소 기피에 불구하고 "이번 사건의 본질
[뉴스프리존= 김종용 기자]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한 검사장은 취임 13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 요구와 열망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취임 일성으로 검찰개혁을 강조했다.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2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을 둘러싼 환경이 어렵고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려면 검찰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그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지검장은 "공수처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고 검·경 수사권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