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병원장과 경북대 교수를 하면서 겸직 신고를 하지 않고 외부기관 여러 곳에서 활동하며 막대한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다른 병원 이사에다가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임대사업자 등 무려 11개 자리를 겸직한 것으로 드러나, 이른바 '십잡스(10 Jobs)'로 불리기에 충분했던 것이다.특히 정호영 후보자는 임대사업자로서 한 달 2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음에도, 역시 학교 측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호영 후보자는 지난 1998년부터 국립대인 경북
[ =뉴스프리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동양대 강사 휴게실과 조 전 장관 집 등에서 압수한 개인용 PC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 '위법수사' 관행 도마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조 전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혐의 속행 공판에서 "조교가 임의제출한 동양대 휴게실 PC, 김경록 전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임의제출한 조 전 장관 자택 서재와 조 전 장관의 아들 PC에서 나온 증거는 모두 증거로 채택하
양희삼 "조작 판사들의 실체가 드러나..1심은 재판이 아니라 조작 사건"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 “바로 잡혀야”[정현숙 기자]=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지난 12일 끝나고 8월 11일 항소심 선고 공판만을 남겨두고 있는 마당에 재판부가 “무죄추정의 결정적 증거"를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것이 드러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경기신문'은 18일 [정경심 1심 재판부 “무죄추정의 결정적 증거 누락시켜”] 제목의 기사에서 정경심 교수에게 2013년 6월 16일 PC 1호로 표창장을 재발급해준
"검찰이 조작증거, 허위증거로 재판부를 기만해 정경심 교수의 중형을 이끌어냈다"[정현숙 기자]= 시민 50,000여명이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1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증거를 조작·왜곡하고 법정을 기만했다며 7가지 증거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감찰 진정서를 대검 감찰부에 제출했다.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정문에서 서기호 변호사와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 양희삼 카타콤교회 담임목사 등 공동대표 진정인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55,195명의 서명을 받은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검찰의 조작 행위
[서울=뉴스프리존]윤재식 기자=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양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관련해 결정적 발언을 했던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을 검찰 수사에 적극적 협조시키기 위해 야당에서 대가성 비례대표 공천을 주었다는 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의 소리에 따르면 이미 작년 최 전 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야당이 공천을 제안했었다는 발언을 확보해 두고 있었다고 보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의 소리는 정경심 교수 1심 공판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22일 최 전 총장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4.15 총선 전) 사실
최강욱 "지역방송의 취재로 진실의 실마리가 드러나고 있다"정청래 "이상하면 살펴보고 수상하면 조사해라. 검찰 말이다"동양대 표창장 수사 시작 전 '최성해-윤석열 검찰' 간 유착 정황"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돼 그렇지 않아요 자한당이 놔 두겠어요?" -최성해 녹취록-[정현숙 기자]= '조국 정국'에서 학력 위조로 퇴출당한 전 동양대 총장 최성해 씨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검찰의 유착 정황이 드러나면서 진실의 실체가 열리는 모양새다.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표창장을
이인걸 겨냥 "변호사로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건가? 그러면서 돈은 다 받았죠?"[정현숙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경록 씨가 자신과 관련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언론기사가 대부분 자신의 의사와는 동떨어진 내용으로 보도됐다고 작심 비판했다.먼저 2019년 9월 17일 [정경심 "나한테 이럴 수 있나"...檢, 자산관리인 메시지 추가 확보]라는 제목의 'TV조선'과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향해 "이런 기사의 출처는 어디일까요?"라고 물었다.김 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TV조선' 조정린
판사 출신 이수진 의원 "상식적인 항소심 기대..부당한 양형 섬찟"재판장 임정엽은 어떤 인물?[정현숙 기자]= 정경심 교수의 판결을 두고 벌써부터 언론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에 정당성을 부여했다고 띄우면서 향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불리할 거라는 검찰발 추측성 보도를 남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판결을 두고 여론은 검찰과 사법, 언론까지 가세한 '삼각카르텔'로 보고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24일 법원에 따르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
최성해, 표창장 위임 청탁 조국 통화녹취록이 있다고 거짓 언론 인터뷰 왜?[정현숙 기자]=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 전후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말한마디가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검찰과 언론은 최 전 총장의 일방적 주장을 진실인 것처럼 보도했지만,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는 잠언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거짓말이 하나하나 탄로난 상황이다.최성해 전 총장은 지난해 8월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상장 기록을 제출해달라는 곽상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의원에게 "자료가 없어 확인 불가하다"라고 회신하고, 법정에서도 상
"한국 검찰실무는 일본 검찰실무 나쁜점만 따라 배웠다""검찰 월성1호기 수사, 정부 탈원전 정책 타격 의도"[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시지카 겐지(石塚健司)가 2010년에 쓴 저서 '도쿄지검 특수부의 붕괴 - 추락하는 최강 수사기관'을 인용해 한국 검찰이 일본 특수부의 나쁜점을 기술로 습득해 전수되었다며 한국의 검찰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검찰개혁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수사로 세상이나 제도를 바꾸려 한다면 검찰 파쇼가 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했던 '록히드
검찰이 '국정농단' 입밖으로 꺼낸 이유, 역시 '정유라 부정입학' 프레임 조국 딸에게도 씌우려 했던 것!결국 그 한 마디를 위해서, "몇개월에 걸쳐서 검사 수십명 투입해, 굳이 표창장으로 쇼한 이유가?" 블랙리스트 마구잡이 남발했던 '이명박근혜' 정권 시기, 그 시기 표창장과 조국 일가가 무슨 상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내 이럴 줄 알았다. 이화여대 부정입학이 실마리가 되어 최순실-박근혜로 이어졌지. 검찰이 몇개월에 걸쳐서 전국 수십명 검사 투입해 굳이 표창장으로 쇼를 한 이유가 바로 이 한마디를 위한 것이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 "군사작전을 보는 듯 준비하고 있었다는 듯 일사불란하다"고 비판했다.고민정 의원은 지난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2017~2018년 원전 관련 업무 담장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수색은 물론 관련 국장과 과장들의 자택과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의원은 "2015년 고리 1호기는 경제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검찰, 법조계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7년 형량네티즌 비난 폭주 "국정농단? 사모펀드한 게 부의 대물림?..검찰 개혁이 필요한 이유"[정현숙 기자]= 검찰이 표창장 위조 의혹등을 내세운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원을 선고하고 1억 6461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검찰의 7년 구형 요청에 방청석
조국 "정경심 교수 '애꾸눈'이라며 쌍욕 퍼부어 모욕죄로 고발된 이들 검찰 송치"[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향해 '애꾸눈'이라고 부른 남자의 신원을 제보해달라고 호소했다.조 전 장관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이 정 교수 재판 때마다 법정 입구에서 '안대 퍼포먼스'를 하면서 정 교수를 향해 '애꾸눈'이라고 쌍욕을 퍼부어 모욕죄로 고발된 사람들을 수사해 5명은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라고 밝혔다.이들은 대부분 황경구 씨가 단장으로 있는 '애국순찰단'의 악행으로 정 교수를
조국 "관심집중의 계기로 즐거워할지도 모르겠다..법적 제재는 받아야 할 것이다"이보경 "저 부부로 머슴 주인들이 1년 넘는 엄청난 심신 피해 따져보고 함 정산해 보자"신승목 "공영방송인 MBC 간부 기자로서 저속하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성 발언과 모욕"[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시각장애를 두고 '애꾸눈'이라고 표현한 MBC 보도국 뉴미디어뉴스부 부장의 직함을 가지고 있는 이보경 기자를 형사 고소했다.또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변호사도 문재인 대통령과 정경심 교수에 대한 금도를 넘
이틀 전 이성용 부장판사에 이어, 이번엔 유환우 부장판사. '방역수칙' 과연 지킬 거라 생각하나?조국·정경심·김경수 등의 재판마다 나타나 욕설·고성, 한편으론 '윤석열-전광훈 지킴이'까지..사법부는 코로나 확산 세력과 '한 몸통' 인정하나? 공수처 설치-판사 탄핵-특별재판부 설치 빨리 하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법원은 '자택'과 '공관'도 구별이 안되는가? 이 엄청난 민폐 행위를 법원이 허용하다니. 사적 영역의 침범을 법원이 용인하는 일이 과연 옳은가? 집회, 시위는 방역차원만이 아니라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조선일보 '조국 부실기소'는 침묵하더니 나경원 옹호 "추미애 물타기 영장으로 기각"송기훈 "나경원에게는 첫 신청조차 반려되다니..부부가 판사 출신 성골이기 때문이냐?""나경원의 입시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청구한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부분이 아닌 통째로 모두 기각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때 쓰던 영장자판기가 고장났습니다. 남편이 판사입니다. 고장난 제멋대로 자판기는 사법부 개혁이 시급하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서권천 변호사-[정현숙 기자]=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입시비리 의혹 등
24일 열리는 공판이 31번째, 1심 선고까지 최소 수차례는 더 이어질 듯아무리 빨라도 11월에야 1심 선고 예정,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어전두환-노태우도 28회로 끝났는데, 이렇게 질질 끄는 이유는 대체 무언가?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검찰과 사법부의 인권유린이 극에 달했습니다!!! 조국 전 민정수석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가로막기 위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비롯된 재판이 어느새 30회로 이어졌습니다. 12.12 쿠데타로 기소된 전두환과 노태우의 1심 재판도 27회 공판으로 끝났습니다. 이번주 검찰의 무리한 증인
허재현 "조국 펀드도 실체 없이 사라졌고, 표창장 위조 의혹마저 허물어지고 있다"증인들 “내가 표창장 주자 권해” "정경심, 전결권 있었다" 검찰 주장 허물어[정현숙 기자]= "오늘도 정경심 교수 재판에서 정치검찰 윤석열 총장에게 절대 불리한 증언이 쏟아졌다. 동양대 강모 교수(당시 입학처장)는 정 교수가 원어민 교수 채용 등과 관련해 전권을 행사 할 정도로 최성해 전 총장의 신임을 받았으며, 엄마를 도와 봉사활동을 하는 조민 씨가 기특해 자신이 봉사상(표창장)을 주자고 제안했다고 증언했다. 이 대학 이모 조교도 정 교수의 컴퓨터
'재학중'을 '3학년 재학중'으로 축소 해석해 특혜 몰이.. 검찰의 계획된 착각?현직 김원영 변호사 '서울대 학술 세미나'서 조민 봤다고 증언.. 검찰 주장과 배치[ =뉴스프리존]뉴스프리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지난 2010년 2월 한영외고 졸업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것도 검찰이 특혜로 엮으려 했지만 관계자 진술로 부서졌다. 정경심 교수에 대한 형사재판 공판정에서 검찰은 출석 증인들에게 공로상도 대학 진학과 대학원 입시에서 스펙으로 쓰였기 때문에 공로상 수상에 특혜나 부정이 있었다면 이후 입시도 문제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