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파장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을 상대로 '거짓 선동자, 괴담 유포자, 날파리 선동꾼' 등의 표현을 쓰며 반발했다. 이에 지목된 당사자들은 원희룡 장관을 즉각 규탄하고 나섰다.원희룡 장관이 ‘가짜뉴스와 괴담 유포자’로 지목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김두관 의원과 정동균 전 양평군수를 비롯, ‘날파리 선동꾼’으로 지목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임세은 소장 그리고 김현성 더민주 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되며 거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탄핵이 될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정조사와 특검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둘러 '고속도로 백지화'를 꺼내들며 파장을 가라앉히려하나 쉽지 않을 전망이다.민생경제연구소·생활경제연구소·언론소비자주권행동·인권연대 등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여기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임종성 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우리 시민들의 집회를 불법이라 규정하고 거짓선동 마타도어를 퍼뜨렸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점수 빵점입니다. 반면 의원님은 촛불행동 집회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로는 100점입니다. 촛불집회를 최대한 많은 시민들께 알리고 싶어서 최대한 많은 언론에 노출되길 희망하고 있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정말 별짓을 다해도 언론이 다뤄주지 않았는데 의원님께서 그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이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촉구 집회를 매주 토요일 숭례문~시청 사이에서 열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1년 17일'만에 귀국한 직후, 이낙연계에서 이재명 대표의 열혈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 잼딸)'이 이낙연 전 대표를 '악마화'하고 이재명 대표도 무관하지 않다고 강변하고 나섰다. 이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도리어 순서가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안진걸 소장은 지난 26일 '오마이TV'에 출연해 "이재명이 언제 이낙연을 악마화했나"라며 "오히려 이낙연계에서 대선경선 과정에서 대장동에 엄청난 비리가 있는 것처럼 공격하면서 지금까지 국민의힘으로부터 공격받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25일 일요일 오후 4시 충북 청주시 중심가인 성안길 올리브영 앞에서 열린다. 즉 '윤석열 퇴진'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선 진영 구분 없이 손잡고 나아가겠다는 취지의 집회다.이날 청주 지역 로데오거리로 꼽히는 이곳에서 열릴 윤석열 퇴진 범국민대회는 ▲충북민주시민연대 ▲충북민주화계승사업회 ▲서울의소리 ▲미디어워치 ▲민생경제연구소 ▲김용민TV ▲민주시민기독연대 ▲턴라이트 ▲민주시민행진 ▲촛불행동 충북지부들(음성·진천·증평, 옥천·영동·괴산·보은, 제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먼저 사과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였을 때 저는 종편에 출연해 호위어사라는 이름으로 윤 검찰총장 후보를 말과 글로 엄호했습니다"지난 13일 오후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태평로 일대에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39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연인원 1만 5,000명의 시민들이 광장을 채웠다. 이 자리에서 김현성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시사평론가)은 "먼저 사과드린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였을 때 저는 종편에 출연해 호위어사라는 이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8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로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김재원·조수진·김병민·태영호·장예찬 최고위원 등 '친윤' 일색으로 꾸려졌는데, 이같은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비판이 여기저기서 커지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 찍어내기 논란을 시작으로 당심에서 선두였던 나경원 전 원내대표 주저앉히기 논란, 민심에서 선두였던 유승민 전 의원까지 주저앉히기 논란에 이어, 당대표 유력 후보였던 안철수 의원에 대해 대통령실이 집중 공격을 가한 것이 확인된 바 있다.개혁성향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5일 오후 4시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열린다. 즉 '윤석열 퇴진'이라는 공동목표로 뜻을 함께하겠다는 것이다. 주최 측은 "윤석열‧김건희‧한동훈 무속‧비리‧비선‧정치검찰‧사건조작 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국민 봉기가 시작된다”며 집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구 대구백화점 앞 일대에서 열릴 윤석열 퇴진 범국민대회는 대구경북 더민주포럼, 딴지일보 대구당이 대구 공동주최를 맡고 서울의소리, 미디어워치, 평화나무, 윤석열한동훈심판 정통보수연대, 민주시민기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주말인 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전국 당원들이 모이는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를 두고 매주 토요일 오후 촛불행동 주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사회를 맡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늦게 나온만큼 야무지게 해야한다"며 "한 번만 하면 안 된다. 광역시 순회투쟁 정도는 하고 계속 지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안진걸 소장은 3일 '뉴스프리존'과의 통화에서 "늦은 감이 있지만 제도정당으로서 장외투쟁이나 퇴진이나 탄핵 등은 신중할 수밖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집회 사회를 맡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한 시민이 보내준 '윤석열 퇴진' 22가지 사유를 소개했다. 22가지 모두 사자성어처럼 '4자'로 딱딱 요약된 것이 특징이다.안진걸 소장은 28일 '오마이TV'에 출연해 "제가 정리한 퇴진사유는 100여가지가 넘는다"면서도 "전직 공무원이라는 분이 제게 문자를 계속 보내주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안진걸 소장이 소개한 22가지 사유는 △무능무지 △검경독재 △안전불감 △국격실추 △외교참사 △언론탄압 △노동탄압 △경제파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을 외치는 촛불행동이 29일 저녁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12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개최한다. 특히 촛불행동은 오는 11월 19일, 12월 17일 전국에서 서울로 집결하는 대규모 집회도 예고했다. 즉 한 달에 한 번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는 얘기다. 촛불행동은 28일 오전 광화문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본집회, 사전집회는 4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진은 대통령실이 위치해 있는 삼각지역 인근까지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지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토요일 저녁 서울에서 매주 열리고 있는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촉구 촛불집회가 22일 대규모로 확대됐다. 촛불행동이 주최하는 이번 촛불집회는 이번이 11차로서, 윤석열 정부에서 매일 터지는 사건사고들로 인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이번 주말엔 인원이 크게 확대됐다.초기엔 소규모로 시작됐으나 지난 2주 사이에 3~4만명 규모로 확대되더니 이날은 약 50만명(주최측 추산) 이상 되는 거대 인파가 모였다. 서울시청 인근부터 남대문까지 10차선 전 도로를 비롯해 인도까지 시민이 가득 찼다.윤석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파문과 각종 '외교 참사' 파장이 촛불의 동력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본인의 입으로 한 말임에도 책임회피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해석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나, 욕설을 부정하고 MBC를 공격하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욱 파장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1일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대로 3개 차로에 걸쳐 열린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에는 약 3~4만명의 인원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가운데,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의 질문이 밋밋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행태를 따져 묻는 질문이라든지, 김건희 여사나 건진법사·천공스승 등에 대한 질문,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세계 1위' 폭증 등에 대한 질문은 모두 빠졌다는 지적이다.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날 '오마이TV'에 출연해 "대통령실 출입기자 질문 자체가 우리 국민들이 물어보고 싶은 것을 전혀 대변하지 못했다"라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물가가 너무 오릅니다. 큰일났습니다. 그런데 무대책이고 근본적 대책이 없고 속수무책이고요. 국민들이 힘을 내면 경제가 살아나고요.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망언과 망발을 엄청 시전하시더니 대책으로 발표된 것이 공공요금 인상입니다"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윤석열 정부 직후 이어지고 있는 민생 '십중고'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의 '무대책' '속수무책' 방안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안진걸 소장은 지난달 30일 '오마이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민들이 겪고 있는 민생 '십중고'에 대해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광고 기사' 2000여건을 포털에 전송한 연합뉴스를 고발했다.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은 11일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 인근의 종로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고발장을 접수했다.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연합뉴스가) 기업과 홍보대행사로부터 돈을 받고 기사를 작성, 포털에 전송했다"며 "몇 푼의 금전에 눈이 멀어 참정보 전달자의 역할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있는 행태를 접하게 되면서 자괴감을 금할 길 없어 법정 고발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은 "
안진걸 "나경원·서울대 입시청탁 커넥션..미국 학술대회 엑스포 부당 청탁에 이어 이탈리아 학술대회도 '국민혈세'로 서울대 대학원생 대신 보내 발표, 이후에도 수년간 예일대 입시컨설팅""상당히 봐준 흔적이 역력하지만 서울대 당국의 진상조사 결과문을 자세히 보면,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국립서울대의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당시 박근혜ㆍ새누리당 정권 실세 권력자와 그 권력자의 아들로 불법 유학을 갔던 미국의 한 고등학생을 위해 몇년에 걸쳐 우리 한국의 고등학생들이나 학부모는 도저히 받을수 없는 엄청난 특혜와 아주 각별한 대입컨설팅 지원을 해
안진걸 "단군이래 최대ㆍ최악의 이해충돌과 특혜수주에 박덕흠 의원이 있다면 단군이래 최악의 뻔뻔함과 적반하장에 국민의힘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있다"[정현숙 기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거듭 제기해온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소장과 MBC 탐사보도전문 서유정 기자와 네티즌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형사 고소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안 소장은 나 전 의원을 사학비리,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13차례 고발했지만 검찰은 고발인만 몇차례 부르고 법원은 아예 영장을 통째 기각했다.8일 법조계
안진걸 "주호영, 국힘에 자신 포함 다주택자와 건설업자 출신 또 있어 문제 될까봐 회피"박덕흠 '입찰비리 3진아웃' 법안 무력화 주도.. 2016년 국토위 회의록에 고스란히김남국 "박덕흠, 이해충돌 아닌 제3자 뇌물죄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수천억 이해충돌’ 박덕흠 수주 비리의혹에 ‘특검 실시’ 국민청원 등장[정현숙 기자]= 박덕흠 국민의힘(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언론에 한 번씩 보도될 때마다 천억씩 수주 비리가 늘어나 3천억 '떡상'을 치고 있다. 국회 부동산 재벌로 최고 윗자리에 있는 박 의원에 대한 비리 혐의가 짙
너무도 '너그러운' 대상들? 나경원·한동훈·김건희·최은순·조현천·조선일보 등등'고발인' 안진걸 소장 "직권남용도 범죄지만, 직무유기도 범죄"수많은 사람 죽이려던 '쿠데타 모의'보다 표창장, 병가 연장이 중요해?[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1) 19.09.16. 나경원 아들, 딸 부당 특혜-입시비리-성적비리 의혹2) 19.09.26. 나경원 딸 입시비리-성적비리 구체적 문제 및 최성해 동양대 총장 사학비리 의혹3) 19.09.30. 나경원과 자유한국당, 사건 고발 시민단체에 대한 음해 및 명예훼손, 협박 혐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