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당 일각에서 '내년 총선 민주당 200석 확보'발언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만한 모습으로 비춰지거나 때로는 다가오는 총선의 승리에 대해서 마치 다 이긴 것처럼 하는 그런 태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꺼져가는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민주당 앞에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가 훨씬 더 절실하고 간절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내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내 반개혁파·반명계로 불리는 의원을 상대로 욕설문자를 보낸 당원이 제명당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를 자처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끊임없이 음해·비방 중인 소위 '똥파리'라는 집단 역시 남김없이 색출해 즉각 출당·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들끓을 전망이다. '문꿀오소리'라는 호칭을 자처하는 해당 집단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을 하는 등 명백한 해당행위를 한 만큼, 제명 사유는 충분하다는 얘기다. 2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주 민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전날 검찰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설훈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이재명 대표를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그건 우리가 당에서 맡아서 막을 테니까 대표로 나오지 마라, 그런 주문을 제가 했었다"라고 밝혔다.설훈 의원은 김현정 앵커의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이런 사태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 등으로 해당행위를 벌였던 이들에 대한 '제명'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하던 소위 '똥파리' 세력에 대한 출당조치에 뒤늦게나마 들어간 셈이다. 그러자 '똥파리' 세력과 손을 잡고 같이 행동하거나, 이들의 행위를 적극 감싼 이들도 역시 당을 떠나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16일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금 이재명이 고소고발당한 게 어제오늘 일이냐고. 5~6년전 사건 그 때 한 번 다 털어서 경찰이 무혐의 처리한 것을 다시 지금 조사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그 때 문재인 정부에서 조사했다고, 문재인 정부에서 봐줬을 거 같아요? 아니에요. 오히려 그 때 이재명을 더 죽이려고 했어"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가 확실시되는 이재명 의원을 향해 '경쟁자'들이 '사법리스크'를 거론 중에 있어 '내부총질' 구설수를 키우고 있다. 이를 두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이건 검찰에 보내는 시그널로 본다"라고 짚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역시 이재명 의원의 지지세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대상으로는 4분의 3가량이 '이재명 당대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대표 후보인 강병원 의원이 제안한 이른바 '반명연대' 단일화에 설훈·박용진 의원이 동의했으나, 대세하곤 전혀 무관한 것이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응답률 6.7%)을 대상으로 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의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행위에 대한 인내심의 한계는 이미 오래 전에 지났지만, 여전히 당 내부에선 그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도리어 비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특혜 요구를 하고, 당내 개혁인사들에 대해 잇달아 '내부총질'하는 것은 배후세력이 있지 않고선 불가능하다는 게 지배적 여론이다.즉 당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박지현 전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씌워주고, 그가 연일 분란을 일으키며 지지층을 격노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의원에 '짤짤이(주먹 안에 동전을 넣고 하는 소액 도박 게임, 다른 말로 '쌈치기')' 발언을 한 데 대해 '6개월 당원 자격 정지'라는 초유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이는 '짤짤이'을 제멋대로 '성적 용어'인 것처럼 해석하여 여론몰이를 주도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0일 최강욱 의원에게 제명 다음으로 수위가 높은 당직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윤리심판원 위원인 김회재 의원은 △법사위 줌회의에서 성희롱성 부적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성계 의원들이 지난 대선 막판 소위 '워마드(여성우월주의·남성혐오 사이트)'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유세를 추진하다가 결국 철회했다는 뒷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 청년 여성표가 결집되자, 여성계 의원들이 마치 자신들 공인 것처럼 오판하고 무리수까지 던지려 했었다는 것이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25일 '이동형TV'에서 "(대선)마지막에 분위기 좋고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여성표 오는 게 느껴졌잖나. 그럤더니 민주당 여성계 그 분들이 유세를 혜화역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주먹 안에 동전을 넣고 하는 소액 도박 게임인 '짤짤이(다른 말로 쌈치기)'를 성적 자위행위로 인지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마치 '성희롱'한 것처럼 몰아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논란거리가 전혀 되지 않을 소재임에도 언론에 제보를 한 보좌진과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일을 크게 키우면서, 윤석열 정부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벌어진 각종 비위 논란들을 도리어 물타기한 셈이 된 것이다. 실제 '짤짤이'와 성적 자위행위를 뜻하는 문제의 단어는 발음의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 뒤에 따라붙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5선 중진 이상민(대전 유성을)·설훈(경기 부천을) 두 의원의 소위 '꼰대' 행위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들 모두 '개혁'을 요구하는 민주당 당원·지지자들의 바람과 역행하는 대표적 정치인들로 꼽힌다. 민주당 지지층과 당원들로부터 대표적인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으로, 실제 성향은 국민의힘과 유사하다는 뜻)'으로 불리는 이상민 의원의 경우 문자로 항의하는 지지층을 향해 소통 대신 '가르치려는' 답장을 줄곧 보낸 바 있다. 그는 특히 민주당 내에서 '개혁하자'는 목소리에 사사건
[전북=뉴스프리존] 길진원 기자=임실군 더불어민주당 제8대 지방선거 원팀을 위한 선언식이 4월 1일 오후 2시 임실축협 강당에서 19명의 입후보 예정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입후보 예정자들은 선언식에 앞서 군민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졌던 4.19의거, 5.18 광주학생운동, 6월 항쟁, 고 노무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죽음으로 지켜낸 뼈아픈 역사가 있었다며, 거짓과 위선, 국정농단에 맞서 촞불시민 혁명의 문제인정부를 세웠지만 이제는 또다시 서슬 퍼런 압재의 정치를 예고 하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3월 2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실군 지역 입후보 예정자 주관으로 혁신과 집권을 위한 입후보 예정자 서명식이 전북도당 및 입후보 예정자와 당원 29명의 참여로 임실 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서 있었다.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집권을 위한 경선 후 원팀 구성의 초석을 만드는 선언은 더불어민주당의 사고지역인 임실군이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한 입후보 예정자는 “그동안 공천을 받고 또는, 공천에서 탈락 후 자신의 다음 선거를 계산하여 무소속후보를 지지하고, 자신의 철학에 맞지 않는 정치인들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오랫동안 지적돼왔던 대표적 문제는 당원과 지지층과 적극 소통하며 '개혁' 목소리를 앞장서서 내는 의원들이 당의 중심에 서기는커녕 배척당하고, 도리어 개혁에 역행하는 목소리를 내며 소위 '조중동'을 필두로 하는 보수언론들에 칭찬받는 의원들이 요직에 중용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내 개혁파인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그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출마하면 당선'이 확실함에도, 김종인 당시 비대위원장의 '정무적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면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끊임없이 음해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적극 도와준 민주당 내부세력을 '제명·출당'부터 하는 것이 쇄신의 첫걸음이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즉 해당행위를 공개적으로 하는 이들을 방조할 경우, 당의 기강은 엉망이 될 수밖에 없고 분란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서 대선패배의 원인과 앞으로의 갈 길을 짚으면서 "윤석열 선거운동을 한 당원을 제명해야 한다"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권리당원 게시판 운영을 내년 1월 1일부로 재개하기로 했다. '공론의 장'을 위해 만들어놓은 게시판이 익명성에 기댄 각종 혐오·비난글로 도배되면서 '무용론'이 수시로 제기되자, 이달 부로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민주당은 게시판을 다시 열되, '실명제'를 전격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논의 이후 "당원게시판 관련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현재 닉네임 형태를 좀 더 책임성 있게 실명제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정비를 거쳐 1월 1일부터 열기로 했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논란이 됐던 권리당원 게시판 운영을 1일부로 잠정 중단했다. 공론의 장을 위해 만들어놓은 게시판이 각종 비난·혐오글로 도배되어 '무용론'이 제기돼왔었다. 특히 해당 게시판은 이재명 대선후보 관련 각종 비난글들이 쏟아진 것으로도 유명했다.민주당은 지난달 29일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지난 경선 기간 동안 당원게시판은 당원 간 분쟁 자중, 분위기를 환기를 위해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게시판 내 당원간의 분쟁이 또 다시 과열되고 있다"며
[ 고승은 기자 ] = 지난 2007년 이명박-박근혜 두 사람이 붙은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들이 엎치락뒤치락 대접전을 벌인 역대급 경선으로 꼽힌다. 당시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경선후보에 있었지만 이들이 받은 득표율은 극히 미미했다. 그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은 쪼개졌다가 다시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뭉치는 지리멸렬을 반복하며 무기력하기 짝이 없던 상황이라, 당시 대선후보로 선출되면 대통령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없었다. 그런 배경에서인지 이명박-박근혜 간 서로의 약점을 수없이 폭로하며 연일 난타전을 벌였다.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시작 전부터 '경선 불복' '제2의 후단협' 논란을 불지핀 이낙연 캠프의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경선이 끝난 뒤에도,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구속'까지 거론하며 막장 '네거티브'를 멈추지 않고 있다. 자신이 모시는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후보로 선출되지 않을 경우엔, 당이든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되든 아예 정권을 국민의힘에 가져다 바치겠다는 속내마저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지도부 입장에선 이를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선 본보기로 설훈 의원에게 출당·제명 등 강력한 징계를 해야 한다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수구언론들이 전직 국회의원의 15년전 보좌관까지 거론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화천대유'를 엮으려는 되도않는 무리수까지 쓰는 걸 보면 대장동 건은 점점 '국민의힘-고위 법조인사' 게이트임이 확인되는 지표라고 해석된다. 곽상도 의원과 원내대표 출신인 원유철 전 의원(현재 수감 중)에 이어 이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대대적 역풍을 맞고 있는 국민의힘에선 동아줄이라도 잡듯 '특검 도입'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화천대유 법률자문·고문단에는 박영수 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