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개딸들 보기에 개같은 대의원제 폐지해야, 2022년 4월은 다시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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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개딸들 보기에 개같은 대의원제 폐지해야, 2022년 4월은 다시 안와"
  • 고승은 기자
  • 승인 2022.04.09 23: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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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선진화-언론정상화와 함께 개딸들에게 8월 전당대회 투표권 줘야" "민주당이 할 일 못해서 개딸들 눈물 흘리게 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을 개혁하자' '민주당은 할 수 있다'고 외치는 소위 '개딸(개혁의 딸)'들을 향해 "검찰선진화, 언론선진화 이걸 저희들이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광장으로 나왔다"며 "민주당이 할 일을 못해서 여러분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라고 공개사죄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낸 안민석 의원은 8일 저녁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시민단체 '밭갈이운동본부'가 주최한 민주당 개혁촉구 집회에 참석해 "이 자리에 나선 것은 여러분들 목소리가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개딸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을 개혁하자' '민주당은 할 수 있다'고 외치는 소위 '개딸(개혁의 딸)'들을 향해 "검찰선진화, 언론선진화 이걸 저희들이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광장으로 나왔다"며 "민주당이 할 일을 못해서 여러분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라고 공개사죄했다. 사진은 '밭갈이운동본부' 주최 집회 모습. 사진=고승은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을 개혁하자' '민주당은 할 수 있다'고 외치는 소위 '개딸(개혁의 딸)'들을 향해 "검찰선진화, 언론선진화 이걸 저희들이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광장으로 나왔다"며 "민주당이 할 일을 못해서 여러분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라고 공개사죄했다. 사진은 '밭갈이운동본부' 주최 집회 모습. 사진=고승은 기자

안민석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나왔을 때 보좌관들과 격렬한 논쟁을 했다"며 "보좌관 중에도 수박(겉과 속이 다른) 보좌관이 있다. '나가면 큰일난다. 나가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래도 저는 나왔다"라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저는 젊은 나이에 정치 시작해서 다섯 번 국회의원했다"며 "그런데 이 광장에 나오는 것이 초선이든 5선이든 모든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여러분들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들을 이렇게 생고생시키는 것은 여러분들 잘못이 아니라 민주당이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5월 9일 지나면 할 수도 없다"라며 "민주당에겐 아직 172석이 있다. (검찰선진화·언론정상화)4월까지 완수해야 한다. 마지막 기회인 2022년 4월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달까지 반드시 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안민석 의원은 또 "검찰선진화 언론정상화와 함께 개딸들에게 8월 전당대회 투표권 줘야 한다"며 "개딸들 보기에 개같은 대의원제도 이거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즉 당헌당규를 개정, 대선 이후 민주당에 입당한 수십만 신규당원들에게 8월 전당대회 투표권을 부여함과 동시에 권리당원에 비해 지나치게 권한이 큰 대의원제 폐지도 촉구한 것이다. 그래야 민주당 내부가 진정으로 바뀔 거라는 설명이다.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1표 반영비율이 권리당원 60~70표랑 비슷함에 따라, 아무리 당원과 지지층에게 질타받는 정치인이라도 당내 '인맥·계파'만 잘 꾸리면 요직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같은 대의원 제도는 소위 '줄서기' '계파·인맥 정치' 폐단과 함께 당내 부정부패를 낳는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또 개혁적이고 시민들과 소통 잘하는 정치인이 배제되는 것도 이같은 '대의원' 제도의 폐단이라는 지적이다.

안민석 의원은 "여러분들 함성 보면서 즐거운 여러분 축제 보면서, 여러분 축제는 반드시 성공할 거라 믿는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즐거운 축제를 통한 함성이 관철되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밭갈이운동본부' 주최 집회 모습. 사진=고승은 기자
안민석 의원은 "여러분들 함성 보면서 즐거운 여러분 축제 보면서, 여러분 축제는 반드시 성공할 거라 믿는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즐거운 축제를 통한 함성이 관철되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밭갈이운동본부' 주최 집회 모습. 사진=고승은 기자

안민석 의원은 "여러분들 함성 보면서 즐거운 여러분 축제 보면서, 여러분 축제는 반드시 성공할 거라 믿는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즐거운 축제를 통한 함성이 관철되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주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민주당 의원들이 여러분들 목소리 듣도록 하겠다"라며 '개딸'들에게 적극 호응했다.

안민석 의원은 며칠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만났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가 전한 조국 전 장관의 전언은 현재 옥중에 있는 부인 정경심 교수의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다는 내용이다. 즉 가석방이나 사면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안민석 의원은 "제가 오늘 용기내서 욕먹을 각오하고 개딸들앞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며 "정경심 교수 사면해주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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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D 2022-04-10 00:10:00
안민석이 돌아왔군. 멋지다. 경기도를 이재명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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