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불위의 상류층이 맞다..이제 구속해라. 봐줄 만큼 봐주지 않았는가"[정현숙 기자]= 과거부터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예명 노엘·21) 씨가 이번에 경찰관까지 폭행해 이들 부자를 응징하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분노한 시민들은 장용준 씨의 구속수사와 아버지 장제원 의원에 대한 ‘의원직 박탈’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법적 제재를 피하고 있는 이들 부자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전날 오후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라는
"성급하고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결정..고통스러운 심정으로 마주하고 있다"[정현숙 기자]= 부산대가 전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시민들과 사회 각 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대 '민주동문회'와 전국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의 모임인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는 25일 부산대의 입학취소 처분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입학취소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부산대 민주동문회는 “부산대는 조민씨에 대한 입학취소 결정을 즉각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포스코가 지난해 10월19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청원을 올린 정민우 포스코 바로세우기 시민연대 대표를 고소했다. 정 대표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2018년 11. 12~16과 11. 18~22 2차례에 걸쳐 28개사 기자들을 이끌고 호주 로이힐 취재여행을 다녀왔다면서 김영란법 위반으로 처벌 하라는 취지의 청원글을 올린 바 있다.14일 오후 2시경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정 대표는 피고소인 출석을 앞두고 있었다. 아울러 시위에 나선 정광미 평화통일시민연대 위원장은 "공익제보 청원인 고소가 웬 말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알려진 경남 하동 지리산의 예절기숙사 집단 가혹행위와 관련, 경남교육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찰도 2일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한다.앞서 지난 달 말 피해학생 부모는 국민청원글에서 자신의 딸이 서당에서 같은 방을 쓰는 선배 2명과 동급생 1명 등 3명으로부터 집단폭행과 겹기적인 고문, 협박, 갈취, 성적 고문을 당했다며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진상을 조사한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고 가해 학생 3명에게 출석정지 5일, 서면사과, 본인 특별교육, 보호자 특별
박형준 재산 축적과 수법 MB 그 자체.. ‘아내의 아들’ ‘의붓아들 것’ ‘재혼 아내 전 남편 아들…엄밀히 가족관계 아냐’ ‘성인이 된 딸의 것’ ‘딸의 기억이 흔들리고 있다’"[정현숙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재산 축적과 수법이 'MB 그 자체 였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파같이 까도 까도 새로운 사실이 튀어 나온다. '열린공감TV' 등에서 취재를 벌이는 강진구, 허재현 기자 등에 따르면 박 후보는 위법한 재산 증식에 있어 법적(서류상)으로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한 부동산업자는 ‘전문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8일부터 22일까지(15일간) 공개한다.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수립시 환경보전계획과의 부합 여부 확인 및 대안의 설정ㆍ분석 등을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다.평가항목은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과의 연계성 ▲대안 설정․분석의 적정성 ▲생물다양성․서식지 보전 ▲지형 및 생태축의 보전 ▲주변 자연경관에 미치는 영향 ▲수 환
전광훈 "난 선지자..대통령, 사과 않으면 1000만명 3·1운동 재현할 것"송요훈 "고무줄 판결..법원 불신은 결국 판사들이 자초한 것""정치적 세 불리기에 혈안이 된 전광훈 씨에게 허선아 재판부가 면죄부를 줬다"[정현숙 기자]= 전광훈 목사는 대통령 명예훼손과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가 1심에서 담당 재판장인 허선아 판사가 모두 무죄 선고해 풀려났다. 풀려나자마자 전 목사는 자신은 '선지자'라며 정당성이 법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다시 쏟아냈다.또 내년 3·1절에 유튜브를
"3m 높이 창문 올라가서 불 껐다"는데, 정작 화재현장엔 받침대 될만한 건 어디에도 없었다"손해사정보고서 조작 있을 수 있다" "한화손보, 아세아손사에게 '총대 메고 막아라'고 했다" 한화손보 입장 "S산업 측 방화혐의는 무혐의로 수사종결된 것, 일체의 위법 행위 없었다"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3m 높이의 창문까지) 여길 올라갈 수 있겠습니까? 절대 못 올라가죠. 올라갈 수 없으니까 받침대 살짝 몰래 놔두고 사진 찍은 거예요. 그거 하나면 끝나는 거예요. 왜 그거 하나만 중요하냐면, 경찰도 3m 올라갈 수
“검찰이 출입 기자에게 당신에게만 준다며, 피의사실을 슬쩍 흘리고, 기자들은 그것을‘단독’이라며 보도한다”[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검찰 출입기자 문제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4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를 발표 하는 브리핑을 연다고 하자, 오후 6시 퇴근 시간이 임박해서 브리핑을 한다는 이유를 들며 한동안 취재를 거부했던 움직임이 알려지면서다. 법무부가 이날 오후 5시 20분경 서울고검 출입 기자단 간사에게 의정관 2층에서 장관 브리핑 사실을 알리면서 반장반에 알려달라는 요청을 하자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지난 11월 10일청와대 청원 게시글에 “함평군 직장 내 괴롭힘 맞나 싶네요”라는 모 여성의 청원 게시글이 올라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이러한 사실은 함평군청 모 부서 B 모 씨가 지난 6일 금요일 출장 관계로 업무보고서를 정상적으로 부서에 제출하지 못하고 퇴근하면서 발생했다.이로부터 이틀이 지난 11월 8일 일요일 오후 9시에 B 모씨는 가족과 함께 모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직장 상사인 A 과장으로 부터 무선 전화를 통해 “주간업무를 금요일에 왜 내지 않았냐”며 심한 욕설과 함께 질책을
[남양주=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최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과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린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아이스팩의 문제점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서한문’을 청와대에 전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2016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3억 2천만개가 금년에 소비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스팩의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
이재용 올해 받은 배당금을 우리가 '월급으로' 모으려면? 단군 시대까지 시간 돌려도, 수십 번 다시 태어나도 어림 없어요! 워렌 버핏이 대체 누구에요? 경이적인 '23만%' 수익률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거의 한 건 없어요, 그냥 '아들'이니까!)상위 2% '금수저' 아니면 낼 필요없는 상속세, '가만히 있어도' 떼돈 버는 사람 걱정하라는 언론들, 제정신입니까?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최배근 건국대 교수 : 이건희 회장 (재산에 대한) 상속세가 10조원 이상 될 거다. 청원까지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김어준 딴
[남양주=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3일자로 ‘더 늦기 전에 국가적인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마련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청원 글에서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3억2천여 개로 추정되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청원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아이스팩은 매립 시 자연분해에 500년이 소요되고, 불에 타지 않아 소각도 불가능하다”고 위험성을 지적하며 “주성분인 고흡수성 수지는 미세
靑 청원인 "정치인 검찰총장이 검찰을 정치로 덮어 망친다. 尹 추종 정치검찰들 언론 이용해 검찰개혁 방해""적폐청산의 출발인 검찰개혁, '커밍아웃 검사'들 사표로부터 시작" 뜨거운 호응, 역대급 페이스에 청와대도 답변해야이석현 前 의원 "검사 총원 2800명인데 변호사는 2만2천명. 집단사표내면 다 받아주고 개혁적 변호사 선별 임명하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커밍아웃검사 사표 받으십시오!!!! 정치인 총장이 검찰을 정치로 덮어 망치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자숙해도 모자랄 정치검찰이 이제는 아에 대놓고 정치를 하기
코로나 재확산으로 모든 노력 수포로 돌아갈 뻔, 무법천지 집단에 길을 터주면서 벌어진 끔찍한 사태!아무 책임도 안 지는 판사들 때문에 천문학적 사회적 비용 손실! 숨쉬기조차도 버거운 시민들!공수처와 함께 판사탄핵, 특별재판부까지 밀어붙여야 하는 이유! '양승태 사법농단' 때 못한 숙제를 하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법관은 헌법 제106조제1항에 따라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않고는 파면되지 않으며, 현행법상 법관 징계로는 해임 등 면직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법관의 탄핵은 헌법에 따라 국회가 탄
김민웅 "법원은 '자택'과 '공관'도 구별이 안되나?.. 사적 지역 불법침입은 형사법 대상"靑 국민청원 "개천절 집회 허용 이성용 판사를 탄핵하라".. 순식간에 5만 육박법원 9대 규모 애국순찰팀 차량 집회 허용 후 서울 곳곳서 추가 신고[정현숙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현직 부장판사 탄핵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소규모 드라이브스루집회 허가해준 이성용 부장판사 탄핵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8·15 광복절 집회 때 (상황을) 보고도 허용해줬느냐”라며 “100명으로 신고해서 그 당시 몇만 명이 (광화문 일대에) 왔
황희석 "검경수사권 조정 역행.. 국힘과 족벌언론, 검찰은 만족한 듯 입 벙긋 안해"김민웅 "디테일서 검찰개혁 좌절시킬수 있어..검찰 권한 확장되는 결과 막아야"[정현숙 기자]= [검경수사권 세부조정안 담은 대통령령안을 대폭 수정해주십시오]라는 국민청원이 17일 청와대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한겨레 기자 출신의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기자가 청원했다. 그는 리포액트에도 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기사로 냈다.내용을 요약하면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해 검찰청법 등 대통령령
2726명이 '국가시험 거부'..여론도 힘 실어 '구제반대' 청원 44만명 육박국시원장 "기회 줬지만 속수무책..구제기회 더는 없다"한정애 "추가접수 없다. 구제방법 없어"[정현숙 기자]= 2726명 '국가시험 거부'.. 마지막 기회마저 스스로 걷어찬 의대생들“단체로 국시 접수를 취소하고, 취소하지 않은 이를 조롱하며 동맹 휴학을 결정하고, 또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는 것 또한 자신들의 행위가 의료 공백으로 연결될 것을 알고 그것을 투쟁의 한 수단으로 쓰려는 것” -청와대 국민청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김재욱 박사 대통령에 호소 '사흉(四凶)’ 엄벌 촉구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돕는 것은 폭정이 아니라 인정"[ 정현숙 기자]=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이 진인(塵人)으로 지칭한 조은산 씨의 '시무7조'라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글을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최근 엄청나게 띄웠다. 그런데 같은 상소문 형식으로 이글의 논리를 명쾌하게 깨부수는 국민청원이 정통 한문학자에 의해 등장했다. 입소문을 탄 이 청원은 게시되자마자 공감을 표하는 동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한문학자 김재욱 박사가 30일 저녁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에 조선일보 9대 사장인 친일파 방응모 일가 가족묘 불법 조성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는 '조선일보 방응모 일가 가족묘에 대해 법률에 따라 엄격한 처벌과 원상복구를 바란다'는 청원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의정부시 가능동 산31번지 일대에 조선일보 9대 사장인 친일파 방응모 일가의 가족묘가 불법으로 조성되어 있다"라며 “조선일보 방 씨 일가는 몇십년 동안 소리 소문 없이 소유자의 의사로 평온(平穩)·공연(公然)하게 가족묘지를 조성해 온 것”이라고 서두를 꺼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