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변옥환 기자] 오는 29일 전북 순창에서 제2회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린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연휴를 이용해 제2회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대회는 전북 순창제일고 야구장 등 총 8개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5개 팀, 13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며 전라북도, 순창군 등이 대회를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3학년 ‘새싹리그’ 4~5학년 ‘꿈나무리그 청룡, 백호’ 6학년부터 중학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에서 한 경찰관이 휴무일 술을 먹고 술집 종업원에 시비를 걸며 잡아가겠다고 협박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부산 동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사상경찰서 소속 B모(38) 경장을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고 27일 밝혔다.사상서 소속 B경장은 지난 25일 오전 3시 22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주점 앞에서 술에 취한 채 길거리에 서있던 A모(27)씨에게 시비를 걸고 경찰 신분을 밝히며 잡아가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B경장은 당시 휴무일에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또 주점 종업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지난 26일 대낮에 승마장을 탈출해 도심을 질주한 말이 왕복 8차선 도로를 달리다 붙잡히는 소동이 일어났다.27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경 강서구 공항로를 가로질러 흰색 말 1마리가 도로 위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말이 왕복 8차선 공항로를 가로질러 약 1㎞를 달려 맥도 생태공원에 진입했다.다행히 맥도생태공원에 있던 시민들이 말의 목줄을 붙잡아 인근 나무에 묶어 조치를 취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시민들은 승마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편의점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바깥 테라스에서 라면을 먹고 있던 20대 여성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하다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편의점 종업원 A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전 5시 37분경 금정구 서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일을 하다가 가게 바깥 테라스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 여성 B모씨 등 2명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편의점 카운터에서 알바생 A씨가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다른 손님이 11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 동구청 소속 장애인 도우미가 9년 동안 자신이 돌보던 1급 지적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하고 학대를 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부산 동부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 동구청 장애인 도우미 이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40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식당에서 그가 돌보던 지적장애인 A모(27)씨를 젓가락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씨는 A씨가 밥을 먹는 동안 몸을 계속 움직여 식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법령에서 제한한 난자채취 회수 평생 3회를 모두 사용하자 문서를 위조하는 등 난자를 불법으로 팔아 수천만원을 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문서위조 혐의로 자신의 난자를 판 A모(37, 여)씨와 이를 사들인 여성 B모(52, 여)씨 등 5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자신의 난자를 팔아 2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B씨 등 4명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안전 위반 사항을 총 138건 적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구·군 합동으로 17개 점검반을 꾸려 판매장과 관람장, 숙박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16곳에 대한 표본점검에 나섰다.각 구·군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판매시설, 의료시설, 공연시설,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실태 점검을 진행했다.그 결과 총 13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분야별로 ▲소방-유도등 조도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가 제2회 도전, 아르피나 체력왕 선발대회를 내달 11~12일, 오는 12월 6~7일 이틀간 2회차로 나눠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력인증센터에서 주관하는 ‘국민 체력 100’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아르피나는 첨단 체력측정 장비를 활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회 참가자들은 첨단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개인별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을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받는다. 또 측정결과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 연제구 연산8동 주민자치회와 연산8동 새마을문고가 함께 주민 교류행사를 열었다.부산시 연제구는 지난 17일 과정공원에서 연산8동 새마을문고와 주민자치회가 ‘주민 체험마당, 플리마켓 및 도서교환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연산8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산 3권역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과정공원에서 권역 주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판매 수익으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날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200여점의 의류와 가방, 신발, 생필품 등이 플리마켓에서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0월 축제가 열리는 추천 관광지 3곳을 21일 발표했다.이번 달은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부산’ 나만 알고 싶은 십월의 축제 BEST 3로 ▲동래읍성 축제 ▲영도다리 축제 ▲라라라 페스티벌이 열린다.이번 10월 지역 축제는 부산 3대 축제로 통하는 ‘부산원아시아 페스티벌’ ‘부산 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축제에 비해 저명도는 낮다. 그러나 부산의 문화, 역사를 담은 ‘젊은 축제’로 내용이 알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24회 동래읍성 축제(일시: 10월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간밤에 영업을 마친 양꼬치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가 전부 불에 타는 사고가 일어났다.부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오전 1시 20분경 수영구 남천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로 불길이 옮겨 건물 내부를 다 태우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화재 당시 가게는 영업을 마친 상태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식당 내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전 1시 38분경 진압됐다. 인근 행인의 신고로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유치원 인근에 있는 키스방을 인수받아 운영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오피스텔 4곳을 임차해 유사성행위 업소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교육환경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범인도피 교사, 채권추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부산의 한 경찰서 소속 A모(30)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관련기사: 부산서 유치원 인근 불법 키스방 운영한 현직 경찰 적발돼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택배 상자 하역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베트남 유학생이 몰래 물품을 빼돌리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C모(23, 베트남 어학연수생)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C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20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택배 하역장에서 택배 분류 일을 하다가 2차례에 걸쳐 시가 합계 200만원 상당의 핸드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C씨는 당시 핸드폰이 든 택배 상자를 골라 자신의 모자에 숨겨 몰래 가져가는 방식으로 물품을 빼돌렸다.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타인 명의를 차용하거나 출자금을 대납하는 방식으로 허위 조합원을 모아 의료생협을 설립한 뒤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10억원 넘게 부정수급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부산 금정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의료생협 이사장 A모(53)씨를 구속하고 그를 도와 함께 생협을 부정 설립한 이사 B모(53)씨 등 4명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08년 5월경 조합원의 명의를 도용하고 출자금을 대납하는 방식으로 법정 설립요건을 위반한 채로 의료생협을 설립한 혐의를 받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시가 교통, 소방, 환경, 급수 등 8대 분야를 합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반 행정을 비롯한 교통, 소방, 산불방지, 방재, 급수, 환경, 보건 등 8대 분야별로 대책반을 꾸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성묘객과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시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철도, 항공 운항 횟수를 1일 2190회에서 2461회로 271회 늘렸다.또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철도역, 버스터미널 등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지난 18일 부산 금정구와 북구를 잇는 산성터널이 개통한 가운데 터널 앞 6차로에 아직 보행로가 없어 인근 초등학교 등교길 안전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보행로가 없다 보니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근 장전초등학교 등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등굣길에 아직 조성되지 않은 보행로와 주변 공사로 인해 불안감이 늘고 있다.박인영 부산시의장은 산성터널 개통 사흘째인 20일 오전, 장전초등학교 학부모 집회 현장에 찾아가 학부모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고 밝혔다.부산시의회에 따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진 선임제도를 두고 금융당국의 입맛에 맞춘 거수기 사외이사가 될 우려가 크다며 부산지역 경제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20일 성명을 통해 “한국거래소 8명의 전체 사외이사진 가운데 절반인 4명의 인선을 봤을 때 금융당국이 전주 금융도시를 염두에 뒀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한국거래소는 최근 사외이사진 가운데 4명을 새로 세웠다. 여기에 전북 전주지역 출신 전직 국회의원과 대학교수, ATS 설립 영향력을 가진 금융위원회 출신 교수가 이사진에 합류하자 부산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바지선에서 실족해 바다에 빠진 60대가 밧줄을 붙잡고 애타게 구조요청을 한 끝에 경찰과 시민의 합력으로 구조됐다.20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경 부산시 서구 수산가공선진화단지 내 부두에서 바지선에 올라타다 실족해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한 시간여 만에 구조됐다.바다에 빠진 A모(61)씨는 정박하고 있는 바지선으로 넘어가던 중 배가 파도에 밀려 부두에서 멀어지며 실족으로 약 3m 아래 바다에 빠졌다.경찰 조사결과 물에 빠진 A씨가 “살려주세요”라며 구조 요청하자 인근 행인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 남부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산 남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소방안전위원회와 함께 수영구와 남구 지역의 홀로어르신, 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2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남부소방서 소방안전위원회는 지난 3월 30여명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치소방단체다.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안전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은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 동구 좌천동 허치슨 부두에서 리어카를 끌던 인부가 유턴하던 트랙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에 있는 허치슨부두 내 62번 선석 앞에서 리어카를 끌고 있던 근로자 A모(47)씨가 야드트랙터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술을 받다가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손수레를 끌고 작업하고 있었는데 송모(41)씨의 야드트랙터 차량이 유턴 후 전방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