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경선 이낙연 예비후보가 첫 경선지역인 ‘충청권’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참패 후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재창출에 나서겠다”며 승부수를 던졌다.이낙연 후보는 8일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룸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주당, 대한민국과 호남, 서울 종로에 제가 진 빚을 갚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숱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잇따라 패배하면서도 끝내 대통령이 되셔야 했는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왜 패배와 절망 앞에서도 지역주
[서울=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마포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정책협약을 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정순 기자] 국민재난안전연합회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이낙연 후보]사실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 아무리 안전교육을 이수한 관리자라고 해도 당황하기 마련입니다.그래서 실전 같은 훈련이 반복되어야 하고, 일상화된 교육이 이어져야합니다.강남지역 현장이야기 한 토막 들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한전 민영화 공약'에 대해 "가짜뉴스이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언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계속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캠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지사의 대선캠프인 '열린캠프'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송배전망 민영화 입장을 낸 적이 없고 검토한 적도 없다”며 “전력과 같은 공공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고, 공공재의 민영화 반대는 평소
[서울=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마포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이곳 장훈 회장과 정책협약을 하고, 실용적인 국민안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정순 기자]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장 훈 회장 : (교육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이낙연 후보 : 주체는요? . [장훈 회장]주체.. 교육 범위가 너무 커가지고 국민안전진흥법은 모든 국민이 다 받을 수 있도록 세월호 참사 이 후에 개별법
[ 고승은 기자 ]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프로토콜 경제라든가 이런 것을 더 정착시키고 싶어서 당에 ‘서울시장에 안 나가겠다’고 세 번이나 말했는데 모두 거절당했다. 아주 강하게"라고 회고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것은 자신의 의사가 아닌,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강력한 요청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박영선 전 장관은 6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더 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천한 이낙연 전 대표 얘기인가'라는 질의에 "그렇다"며 "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는 득표율(54.72%)로 압승하며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결과에 현역의원이 대거 포진해 있는 이낙연 대선캠프와 정세균 대선캠프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사의 절반 가량을 득표하는 데 그쳤고, 정세균 전 총리는 한자리수대 득표율에 그쳤다. 정세균 캠프엔 현역 의원 20여명이 포진하고 있을 정도로 '두터운' 조직력을 자랑함에도, 정작 현역 의원의 지원을 받고 있지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는 득표율로 압승하며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데 대해, 이낙연 캠프에서 소위 '플랜B'를 준비하고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즉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에게 승리하기는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대선에 이기려면 우리한테 잘 보여라, 그렇지 않으면 협조 안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재명 지사를 향해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설이다.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은 6일 '김용민TV'와의 인터뷰에서 "충청에서는 아무래도 긴
이재명, 대세론 확인..경선 출발지 충청서 압승 누적 54.72% 득표홍준표, 윤석열 앞질렀다..국힘 후보적합도 洪 32.5% 尹 29.1%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순회경선의 첫 무대인 충청 지역에서 경지지사 이재명 예비후보가 압승한 도표를 올리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경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흥미를 끌었다. 정 의원은 "홍준표가 본선에 오르면 땡큐고 설령 윤석열이 오른다고 해도 땡큐베리머치다"라고 했다. 그는 "반짝 효과로 떴다가 지는 윤석열은 별의 순간이 아니라 별볼일 없는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민주당의 충북·세종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는 득표율을 보이며 압승했다. 충청권 합산 결과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54.72%를 득표하며 역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겼다. 이에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상대로 이재명 후보의 압승"이라며 "나는 속으로 이재명 후보가 53% 안팎으로 승리하지 않을까 예상했다. 거의 적중했다"고 밝혔다.정청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대전충남의 결과는 다른 지역의 표쏠림 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사실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민주당 충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있게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압승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충북·세종 순회경선, 그리고 전날 충남·대전 순회경선 모두 54%대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가 자신과 딱히 연고가 없는 충청권에서도 과반을 훌쩍 넘기는 압승을 거둠에 따라 '대세론'을 입증함과 동시에,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대폭 높아진 것이다.이를 두고 전우용 역사학자는 4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원들이 ‘안정감’보다 ‘속도감’을 선택한 것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민주당의 세종·충북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는 득표율을 보이며 압승했다. 이재명 지사가 전날 열린 충남·대전 순회경선에서도 역시 과반을 넘기는 압승을 거둔 만큼, 확실한 '대세'임은 자신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경선에서 득표율 54.54%(7053표 득표)로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가 29.72%(3834표)로 2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7.09%(915표)로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전국 순회경선 첫날인 4일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지역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1만 4012표를 얻어 54.81%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7007표(27.41%)로 2위를 차지한 이낙연 후보와 더블스코아 차이로 압승을 거뒀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집계한 결과, 투표수 2만5564표 중 1만4012표(54.
[뉴스프리존]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대형 악재가 터졌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시절인 지난해 총선 직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언론보도로 드러났다. 이는 개인 차원이 아닌 검찰권력을 동원한 일로 진위를 떠나 정계에 핵폭탄급 충격을 몰고 왔다. 인터넷매체인 는 2일 윤 전 총장 측근 검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 미래통합당 김웅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반면, 정의당은 3주 연속 상승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대로 내려앉았다.정당별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23%,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기타정당 1%였고 무당층은 25%다.이 중 국민의힘은 지난달 20일 발표한 조사 결과 43%에 달했던 지지율이 지난달 27일에는 42%로 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지난해 총선 직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여권 정치인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회는 법사위를 소집하고 법무부와 대검 감찰부는 즉각 합동 감찰에 나서야 한다. 공수처 수사와 국정조사 등 강력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사건은 윤 전 총장의 보복수사와 검찰권 사유화 의혹사건이라 명명할만하다.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국민의힘 충청남도당(이하 도당)은 2일 성희롱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감봉 3개월 처분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9월 2일자 기사 이낙연 대권주자, 더민주 소속 기관장 성희롱 사건에 ‘유감’ 참조, 클릭하면 구독 가능]도당은 “감봉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은 처음부터 양승조 지사의 제 식구 감싸기로 예상됐었다”라며 “이사회에 가해자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며 요구한 기피신청과 성폭력, 성희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심의해 달라는 피해자 요구를 모두 묵살할 때부터 이미 결과
[서울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충청도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재외국민 6개 단체 및 135인이 대통령 후보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1일 오전 11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필연캠프'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회견은 필연캠프 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최성 전 고양시장이 직접 '최성TV'로 실시간 중계를 했다. 최성 총괄 부본부장은 방송 채팅창에 올라오는 (해외 각 나라에서 서명에 참여한)재외국민들의 응원글 내용을 알려주기도 했다.필연캠프 선거대책위원장 설훈 의원이 재외국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낙연 후보가 자신의 SNS 통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의 성희롱 사건에 유감을 표명했다. [8월 26일자 기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성 비위로 징계 처분 '3개월 감봉' 참조, 클릭하면 구독 가능] 이낙연 후보는 지난달 30일 충청남도를 방문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과 만남을 가졌고 9월 1일 맹창호 원장이 권력형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이 후보는 SNS 계정 통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맹창호 진흥원장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 고 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31일 “권력형 성범죄, 부동산 투기, 음주운전 등을 저지른 부도덕한 인물은 당직과 공직 진출의 꿈조차 꿀 수 없도록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대외명분은 공직자에 대한 도덕적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나, 실제로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난 2004년 음주운전 전력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낙연 캠프가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연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재명 지사를 극렬하게 비난하는 일부 특정세력이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경선 후보가 노동계 세몰이에 나섰다. 3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주요 임원으로 참여한 신복지노동포럼이 출범식을 열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천명했다.1만5540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신복지노동포럼은 이날 한국노총 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 행보로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을 한 셈이다. 이날 출범식 자리에는 이낙연 후보도 참석했다. 이낙연 후보는 '후보 초청 정책 제안'이라는 특별순서 자리에서 택배노동자, 플랫폼노동자, 공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