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공공주도 산단 태양광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경남지역 산업단지에 공공이 주도하는 산단 태양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SPC(특수목적법인)를 조속히 설립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상호 역할 공유
안양시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 도입 이후 아직 1등급 사례가 없는 만큼, 이번 성과는 인증을 받은 지자체 가운데 최고등급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아울러, 시는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3등급)에 이어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26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시 운영·서비스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스마트도시’를 인증하고 있다. 지자체 대상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사회복지상담과 재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3회 대구시 북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생활체조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사회복지상담과 재학생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전공역량개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건강댄스테라피'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실기 능력과 표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특히 동작 숙련, 신체 리듬감 향상, 팀워크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대회에서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비교과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김기준)가 25일 열린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는 군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단순한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군민이 스스로 피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기통신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은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 되고 있으며 고령 인구 비중이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김기준)가 25일 열린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봉규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미 추진 중인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의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청양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이 많아 상당수 주민이 여전히 LPG나 등유를 사용하고 있다. 군은 경제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공급
국민의 힘은 26일 오후 1시 30분 충남 천안시 천안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민생회복과 법치수호 국민연설회’를 갖는다.이날 대회에는 장동혁 당 대표를 비롯해 송언석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이 서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정책 신뢰성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발행된 약 220억원 규모의 상품권과 모바일 가맹점 2217개소, 지류 가맹점 259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취급 ▲결제 거부 ▲현금 결제 차별대우 등이다.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해당 가맹점은 등록 취소 처분과 함께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충남 서천군이 금강하구를 비롯한 전국 하구의 건강한 생태복원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26일부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군민과 방문객 등 하구의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천군은 전국적 참여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한 참여 독려 활동을 병행하는 등 범국민 서명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서명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서명 링크(https://
충남 청양군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5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회장 신주희)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줄어든 헌혈 인구와 혈액 보유량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기술의 발달과 고령 환자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혈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헌혈 참여 독려와 헌혈 주의 사항 안내 등 자원봉사를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충남 부여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 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이번 모니터링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여성·아동 등 보행 취약계층의 야간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CCTV 설치 현황 및 촬영 각도 점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로등·보안등 등 야간 보행환경 점검 ▲안심 귀갓길 안내 표식 가독성 및 설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특히, 이번 활동은 군민참여단이 현장에서 직접 보행환경을 체감하며 문제점을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점검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 제거 공사가 예정된 관내 32개 학교(약 10.2만㎡)를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또는 교감), 석면 안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교육에는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석면 일반 이해 ▲석면 안전관리 방안 ▲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특히 해체
대한민국의 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청운대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한다.
경남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28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6년 경상남도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해 위원장에 이경재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인제원회) 의원을 선임했다.이경재 위원장은 “대규모 재난복구비 투입, 국가 정책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인구감소 대응 등 주요 현안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경남
경남 함양문화원은 지난 22일과 23일 1박2일 동안 고즈넉한 멋을 간직한 지역 고택에서 전통주 칵테일 체험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동두천, 양주, 동탄, 인천, 부산, 양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가족 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를 배경으로,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체험의 하이라이트는 전통 방식으로 빚어진 도수 40도 안팎의 고도주 가양주를 활용한 전통주 칵테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선발한 체육우수 장학생 78명에게 총 533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전국체전·소년체전·동계체전 등 주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특기생을 대상으로 지급됐다.선발된 학생은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34명, 고등학생 22명으로, 입상 실적에 따라 1인당 65만~75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대전시교육청은 올해가 37년 만의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장학금 지원 규모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역량 향상과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 '제3회 글로벌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을 24일 간담회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재학생 튜터 20명과 외국인 유학생 튜티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2인 1조 팀을 구성해 진행됐다.팀별로 정기적으로 만나 한국어 실습, 교과 학습 보조, 생활 적응 상담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며 유학생들의 학습 능
충남 보령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1층 푸드코트에서 녹도 주민협의체 소속 주민 15명이 참여하는 ‘녹도 대왕홍합·녹도밥상 홍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함께하는 녹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왕홍합을 활용한 ‘녹도밥상’ 판매와 사전예약 판촉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소비 활성화와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섬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섬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행사는
하나은행이 보령시에 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하나은행은 지난 5월 500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보령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함종덕 대표는 “하나은행은 미래 인재를 위한 교육 지원을 매우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번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2일 대전탄방중학교와 대전만년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응시 현황에 따르면 공·사립 전체 지원자 1,073명 중 862명이 시험에 응시해 응시율은 80.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1.6%보다 1.3% 낮은 수치다.공립 부문은 80명 모집에 693명이 지원했으며 응시자는 547명으로 응시율 78.9%, 평균 경쟁률 8.7 대 1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은 91명 모집에 380명 지원, 315명 응시로 응시율 82.9%, 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2025 WCRC 물류로봇2-분류 일반부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지식재산처장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모두 휩쓸었다.2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루면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관해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뉴욕대, 세종대, 동아대, 경기과학기술대 등에서 참여한 80여 명의 대학생들이 3인 이하로 팀을 이뤄 본선 경기를 치뤘다.본선 경기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휠을 탑재한 모바일 플랫폼인 물류 로봇을 활용해 물류의 색상, 순서, 분류 등을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