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경재 의원, 부위원장 조인제 의원

이경재 경남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이경재 경남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경남도의회 사무처)

경남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28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6년 경상남도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해 위원장에 이경재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인제원회) 의원을 선임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대규모 재난복구비 투입, 국가 정책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인구감소 대응 등 주요 현안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14조2845억원의 2026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조8118억원(14.5%)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한편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6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되고, 16일 경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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