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확진자 15명(진주 734~748번) ⇒ 23일 15명 추가 발생
- 확진자 748명(완치 434명, 입원 중 314명), 자가격리자 2,035명
- 시·육군·경찰서·소방서 간 코로나19 백신 준비 업무협약 체결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402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402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오후 3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402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23일 15명(진주 734~74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7명(진주 735~741번),요양병원 관련 1명(진주 734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742~744번),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3명(진주 745~747번)목욕장업 종사자 전수검사자 1명(진주 748번)이다.

이어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 7명(진주 735~741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735~741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추가 확진자 7명 중 자가격리자는 3명(진주 735~737번)이며 기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738~741번) 중 2명(진주 740, 741번)은 가족 접촉자이다. 현재까지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17명이다.

이어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진주 734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734번 확진자는 요양병원 관련으로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요양병원 관련 총 확진자는 13명이다.

아울러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742~744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742번, 743번 확진자는 각각 진주 720번, 진주 723번의 가족 접촉자로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744번 확진자는 진주 7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이어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3명(진주 745~747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745~747번 확진자는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로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목욕장업 종사자 전수검사자 1명(진주 748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748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목욕장업 종사자 검사 후, 23일 오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해당 목욕장은 종사자가 15명으로 지난 22일 6명 검사자 중 1명은 양성,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9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2일 확진된 진주 724번 관련 초등학교 1곳의 교직원·학생에 대한 검사는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5명 중 24명은 음성, 1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748명 중 완치자는 434명으로 314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2,035명이다.

시는 109,61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105,41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460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37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5,877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59,124명 중 8명은 양성, 57,1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968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시민 여러분 일상 속 잠재적 감염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하여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가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다는 최근 경남도 통계를 고려하여 전 시민 1가구당 1명 이상 검사를 적극 권장합니다.

시는 관내 6개 민간병원 선별진료소의 무료 진단검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상대·하대동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절대 방심하지 마시고 나와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하여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들러 꼭 검사를 받아주십시오.

시민 여러분께서도 여러 약속이나 나들이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자율적인 참여 방역을 실천하여 주십시오.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는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방역행정에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