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업사이클링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업사이클링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 미니가방 등 업사이클링(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하는 행위) 제품을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굿즈로 제작된 네임택과 미니가방은 각각 매장에서 버려지는 X배너와 차양막을 이용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30년 된 소나무 5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약 547㎏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인천공항을 방문한 자사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캐리어, 백팩 등에 달 수 있는 네임택을 선물한다.

또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환경 여행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미니가방이 제공된다. 두 제품은 모두 오는 24일부터 인천공항 3층 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8월 21일까지 여행지에서 미니가방 사용 모습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경품을 지급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매장 ESG 프로젝트로 공사 시 발생되는 폐자재들을 활용해 휴대폰 케이스 등 굿즈를 만들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상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U+안심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의미 있는 여행용 굿즈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행 중에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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