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진행되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 중 전시장 부대행사 중 전투장비와 줄다리기 체험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열린 ‘2023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달리 계룡시와 육군본부 등 대한민국 국군이 별도의 주최자가 돼 함께 추진한다.
5일간 행사 중 개막식이 있는 행사 1일차에는 육군특별공연 버스킹, 군사경찰 MC 퍼레이드,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개막식 식전공연(베트남 군악대, 몽골 군악대, 육군 의장대, 튀르키예 군악대, 미8군 군악대 공연), 개막식 본공연(개막선언, 초청가수 장민호 공연, 육군2군단사령부 태권도 시범(대북공연 등), 한미동맹 70주년 한-미 육군 특별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이뤄졌다.


또 2일차에는 상설공연장의 경우 해군 군악대, 베트남 군악대, 튀르키예 군악대, 육군 태권도 시범단, 육군 군악의장대대, 육군특별공연팀 등의 공연 이뤄지고 보조공연장의 경우 육군 버스킹, 사물놀이, 난타, 한국무용 등이 이뤄진다.

한편 지난 충청남도와 계룡시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경우 1,705,091명의 관람객과 수익사업 40억 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안보 중요성과 함께 늠름한 대한민국 국군과 K-국방산업 등을 통해 감동과 희열을 선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보축제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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