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경제도시 창원 위한 미래 전략을 실천하여 제대로 일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창원시 의창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소속 배철순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5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배철순 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은 ▲가덕신공항 개항과 함께 창원-가덕도 공항철도 건설 ▲창원 의창 방위∙원전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등 대한민국 4차 산업 제조중심지로의 혁신 ▲기업맞춤인재양성 등 대학과 산업 연계한 교육생태계 조성 ▲돌봄정책의 공백 해소 정책을 추진해 안심돌봄인프라 구축 ▲도시개발 편중 개선과 규제완화를 통해 의창구 정주환경의 획기적 개선 등이다.

배철순 후보는 “창원의 발전은 부산 등 주변도시, 그리고 글로벌 시장과의 연결성을 확보하며, 추진돼야 하는 만큼, 국제공항과 우리 창원지역의 우수 인프라인 철도 연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4차산업 제조업의 중심지 창원을 강조하면서, 방위, 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이라는 지역의 염원에 더해, 기존 산업단지 제조기업의 혁신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이에 수반되는 그린벨트 해제와 도로 등 기반시설 조기 확충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과거 평준화고등학교 학업성취도가 전국적인 명문고에 견줄 만큼 유명했던 창원의 교육역량에 대한 아쉬움과 열망을 토로하며,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해 창원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정부가 온종일 돌봄 정책을 통해 돌봄예산투자를 크게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아이를 맡기는 부모 입장에서는 여전히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신청경쟁에 따른 불안정성, 내 주변 저녁돌봄기관 부재 등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돌봄정책 공백 해소에 매진해 안심돌봄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경험을 바탕에 둔 공약을 내놨다.
특히 의창구의 경우 노후도 등의 제약에 걸려 실제 도시기반시설지원에 소외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창원의 도시개발편중문제를 지적하며, 규제를 완화해 의창구의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배철순 후보는 SNS을 통해 “다시 젊은 사람이 모여들고, 산업이 번창하고, 세수가 가득 차 ‘남은 예산을 쓰느라 보도블럭을 자주 간다’는 불평이 있던 그 시절 젊은 경제도시로 재도약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창원의 미래를 기획하고 실천할 실력 있는 전략가로서 주요 방안을 공유해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신인 청년정치인을 알리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진짜 실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을 보여드리겠다”며 “국정과 국회를 잘 아는 제가 생각하는 창원의 발전전략에 그간 지역주민들이 전해주신 필요와 바람을 더해서 디테일을 완성도 있게 채워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배철순 후보는 5대 주요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창원 발전전략과 관련된 공약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철순 후보는 “이러한 전략 실천을 위해서 중앙정부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 국가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정치권과 소통∙협력해 지역의 몫을 찾는 공조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창원을 정부 ‘지방시대’ 정책의 선도적 모델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과 미래전략을 통해 적당한 ‘쇼잉’이 아닌 제대로 일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출마선언과 후원회장 선임에 있어서도 매번 창원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강조해 온 배철순 후보는 “창원에서 나고 자란 제가 창원분들이 가장 원하는 미래를 기획하고, 또 이를 현실로 구현하는데 실력을 갖춘 공복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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