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5일 오전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과정 중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충청남도 지역 중 계룡·논산·금산 선거구의 신도안면 제1사전투표소에서도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번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는 본투표(10일)에 앞서 5일과 6일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현재 계룡시, 논산시, 금산군 지역에 출마한 제22대 총선 후보는 3명이며 이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명선 후보(전 3선 논산시장)는 “오직 민생”이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또 국민의힘 소속 박성규 후보(국방산업 적임자, 전 육군 대장)는 “국방 튼튼, 민생 탄탄”이라는 구호로 선거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이창원 후보(전문성을 갖춘 참신한 사람)는 “또 다른 선택”이라는 구호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국방수도로 지칭되는 계룡시의 사전투표 현장을 취재했고 특히 계룡시 안에서도 군인과 군 가족 등의 군 관련 선거인수가 많은 신도안면을 선택했다.
첫날 당일 오전에 사전투표소를 찾는 신도안면 등 인근의 계룡시민은 많지 않아 차분하게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현재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가 되고 있으며 첫날 충남 계룡시의 사전투표소 현황(오후 6시경 기준)은 37,926 선거인수 중 7,284명이 사전투표를 진행해 19.21%의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계룡시청(시장 이응우)과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는 ▲금암동주민센터 ▲두마면사무소 ▲엄사면주민자치센터 ▲신도안면사무소 ▲계룡스포츠센터 등의 5개의 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룡시청은 사전투표 전에 부시장 주관으로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더불어 투표소 근무직원 등에 대해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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