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지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부터 23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 통산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이에 더해 이번에는 통산 8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을 통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부동의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디지털상품 출시 및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선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손님들께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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