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여성농업인 대상 ‘영농여건 개선 교육’

[경남=뉴스프리존]이도훈 기자=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는 지난 4일 함양읍 인당마을을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여건 개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윤임 함양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4명의 임원진이 2개조로 나눠, 여성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활동과 농촌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소개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여성 친화형 농기계 소개 등 교육을 실시한다.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생활개선회 임원진들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정책과 농기계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김윤임 회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여건 개선과 농촌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