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양파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적기영농 실현
[경남=뉴스프리존]이도훈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군청 전 담당∙관∙과∙소, 읍∙면 등 직원과 유관기관 등 280여명이 11일 대대적으로 양파 수확과 샤인머스켓 알솎기 등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이날 질병과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 차상위계층, 장애인 농가, 70세 이상 고령농, 부녀자, 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 중 14농가를 선정해, 양파∙과수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군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가에 적기영농 실현과 농업인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이날 직원들과 함께 양파를 수확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작업 투입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일손돕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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