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현장 찾아 한낮 농작업 자제 요청 등 농업인 건강관리 홍보
[경남=뉴스프리존]이도훈 기자=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는 6월부터 8월까지 농번기 농업 현장에서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지난 5월말 군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최근 양파 수확을 비롯한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낮 더운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여름철 농업인 안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과 양파 수확 작업자들에게 얼음물과 농작업 보호구를 배부하며, 자발적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윤임 함양군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이 변화되길 바란다”며 “함양군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작업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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