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A의원, 보도 일주일만에 '이탈표 나 아니다'주장
[ 지역정가 이슈=뉴스프리존]조영하 기자=충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상임위원장 선거때 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 힘 후보에게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의심받던 A의원이 17일 자신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관련기사 목전의 이익에 혈안된 '이전투구' 충주시의회 7월 11일 보도)
A 의원은 "상임위원장 선거때 상대당 후보한테 투표했다는 (민주당 의원들 주장은)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A 의원은 "행문위는 물론 산건위원장 선거 결과가 나때문에 당선 예상 후보가 바뀌었다는 것은 동료 의원들의 억지주장에 불과하다"고 항변했다.
또 "당초 순번제로 민주당 몫이었던 특별위원회인 윤리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자리가 국민의 힘 의원들 차지로 돌아간 것 또한 자신과는 무관하다"면서 "두 위원회 모두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 숫자가 많아 수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에 차지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날 A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 몹시 불편한 심기를 털어놨다.
A 의원은 "전반기때 국민의 힘 의원들이 약속한대로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정확히 배정해 협상을 했다면 혼란이 가중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의장뿐아니라 상임위원장도 엉뚱한 사람이 당선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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