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청 전경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출산, 육아, 돌봄, 일 가정 양립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구성된다. 평가 기준은 기획력, 적합성, 창의성, 정책 활용도이며 수상자는 10월에 발표된다.

시는 정책 제안 중 총 35편의 우수 제안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50만원, 참가상 30명에게 각 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지속가능한 저널리즘을 만듭니다.

정기후원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