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지역사회의 전통과 화합을 기리는 주요 행사에 참석했다.

10일 남양 향교에서 열린 ‘공자 탄강 2575년 추기 석전대제’에 화성시문화유산과, 남양노인회장, 융건릉 봉향회장, 남양 향교 유림 등 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전통 유교적 제례 의식을 함께했다.(사진=화성시의회)
10일 남양 향교에서 열린 ‘공자 탄강 2575년 추기 석전대제’에 화성시문화유산과, 남양노인회장, 융건릉 봉향회장, 남양 향교 유림 등 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전통 유교적 제례 의식을 함께했다.(사진=화성시의회)

먼저, 정흥범 부의장은 남양 향교에서 열린 ‘공자 탄강 2575년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해 “충효의 고장인 화성시의 융건릉을 통해 효를 상징하는 정신을 이어가며, 남양 향교에도 후손들이 충, 효, 예를 배울 수 있는 교육관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추기 석전대제는 공자와 성현들을 모시고 드리는 유교적 제례 의식으로, 1986년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10일 화성시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에는 양감면체육진흥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0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함께 했다.(사진=화성시의회)
10일 화성시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에는 양감면체육진흥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0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함께 했다.(사진=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송선영, 최은희 의원은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이 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전통을 존중하고, 세대 간 화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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